난 홀로였다... 그러나 내가 공기를 들이마시며 숨울 쉬면서 난동행자가 생겼다외롭지도 않고 혼자여서무섭지도 않은 동행자가 생긴것이다 날 보살펴 주고 그리고 가르쳐주고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수있도록 동행자가 생긴것이다 그가 바로 내 부모였던 것이다 세월을 흘러보내 난 그들을 뒤로 한체 새로운 동행자를 만났다 남편이다 둘이는 사랑과미움을 섞어가면서 또 새로운 동행자를 만들어 냈다 나도 부모가 된것이다 정말 이쁘고 사랑스런 내 자식들 동행자가 생겼다 희열과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황홀감에 취에 그들을 내품에 품었다 꼬오옥 ~~내 살결은 떨렸고 그리고 살갗은 돋아올랐다 축복이다!!! 그리고 이젠 친구라는 이름으로 동행이 내게로 왔다 가장 순수하면서 그리고 소박하면서 욕심을 버리고 서로 걱정 해주며 서로 수다를 떨며 그리고 때론 성내며 그렇게 계산없이 그리고 조건없이 동행 할 것이다 그러다 보면 아마 난 또 혼자 일것이다 조용하게 정리 하면 그동안 수채화를 그리려다 어지러진 주변을 치우고 그리고 완성된 그림을 남긴채 난 혼자 떠날 것이다 아마 내 생각엔 이것이 인생이다 친구야 마지막 동행하면서 사랑으로 마무리 하자^^ 오래전 부터 온다고 했으나 덜렁된 나는 이제야 한자 남긴다 건강하고 웃는 얼굴 ^^*
이세
은영님아~
정말 좋은글이네.
제목도 그리고 그속의뜻도
동행자도 사랑의 연결고리처럼
이어지는거네
사랑의 연결고리의 동행으로
연결고리를 만들자.
친구의 연결고리
고마워~~~~~~!!
첨 방문 했는데 너무 좋으내요
옛적에 초롱방 갓을때보다 한층더 편해진방이어서 좋아요
늘 박ㄹ은 목소리 웃음석인 님
전 늘 보고싶고 편하거든요
그런데 그게 현실로 되지안아서 그래요
저도 이제 내년 12월이면 여기를 나가야하는 것
그때는 많이 볼수 잇으려나요?
기대하고 기다리면 지낼게요
이제 얼마남지 않은 이 직장 잘 마무리해야지요
어~허! 이런 아담한 방이 있었네요. 지나가다가 한잔의 그윽한 향기를 머금고 지나갈수 있는이런방 이 (실은 한잔에 술을 마시고픈)) 아담해서 좋구 잠시 여유를 가지고 한잔에 차를 마시며 마음에 평온함을 느끼고 싶네요. 아무쪼록 번창하는 님에 아니 모든님들에 공간이 되길바라면서..... 2007년 새해엔 언제나 건강 하시고 행운이 깃들길 바라겠습니다.
이세
낭만님~~~~~!
다음에는 곡차까지 준비하지요
ㅎㅎㅎ^^*
2007년도에는 모든 사람들의 해이길 바랍니다
길가에 노란 은행잎이 엊그제만 해도 소복 하던데 지금은 하나둘 바람에 나뒹굴기만 하고 있네요.. 낭만적인 시인의 마음으로 이마지막 가을을 느껴 보다가도 현실에 다시금 눈을 뜨곤 하네요.. 파릇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앙상한게 시작과 끝을 보는듯한 느낌이네요.. 제행 무상... 이른 아침부터 컴을 켜고는 잠시 여기에 발길을 해보앗네요.. 비가 와서 그런가 글귀 하나하나가 맘에 더 다가오고 그러네요.. 순수한 글속에서 내마음도 따라 잠시나마 순수속에서 자리 해보앗네요.. 글제주가 모자란탓이라 변병하면서 작은 인사조차 못건낸 소생 죄송하단 말씀 드리면서 좋은글 감사하다 전하네요..^^
초롱
새길님~!
겨울비가 내리니 마음이 아마도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가나봅니다.
방문해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