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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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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말할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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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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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부모님 문제 글올렸었지여..
점점 문제가 심각해 지고 있네여...
전 중간에서 미치겠고...
막상 누구의 편을 들기에도 애매한..
다 안돼보여서..
어디에 말할때도 없고 혼자갖고 가려니 너무 힘이 듭니다..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져여...
남편에게 말하고 싶은데 한편으로는 하면은 왠지 저희부모님 흉보이는거 같고...
어떻할까여?그냥 터넣고 말하고 위로랑 조언을 박을까여?
아님 그냥 혼자 생각하고 잘해결되면 말고 안되서 이혼하시면 그때 말할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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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신랑한테 말하지 마세요 친정쪽 얘기해봤자 친정 우습게 알고 와이프 우습게 알아요 이건 제 경험담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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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1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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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말 안하는게 나은것 같아요..말하지 마세요..
어차피 말해도 별 도움도 못주잖아요...자존심 상해여..
말하지 마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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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 1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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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하시는게 좋아요
두분을 모시고 전문가와 상담먼저 받아 보게 하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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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 2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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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하는게 더 좋은걸까요??
전 그래도 하는게 더 나을거같은뎅....거꾸로 시댁일을 본인만 모르고 있었다고 생각해보세요 기분 상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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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0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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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하는게 더 좋은걸까요??
전 그래도 하는게 더 나을거같은뎅....거꾸로 시댁일을 본인만 모르고 있었다고 생각해보세요 기분 상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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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0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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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서 이런일 있으면 며느리도 식구니까 알리려 한다. 근데 친정에서 이런일이 생기면 시댁에선 며느리를 우습게ㅇ안다.. 집안이 그 모양이니 어쩌구 소리가 나올껄요... 신랄이 평소에 장인잘모에게 깍듯이 전화도ㅠ자주 하고 그랬다면 말해도 내 일처럼 나서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말하지 마세요..한번이라도 살면서 신랑이 친정 식구들에 대해 안부 묻는것 까진 괜찮지만. 누군 이렇더라 이런 얘기 한번이라도 했다면 하지마세요.. 부브싸움하게되면 친정 걸고 넘어져요..그럼 할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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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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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ms |
많이 심난하시겠어요.. ㅠㅠ
부부라는게 그래요.. 둘이 뜻이 맞으면 그 어떤 얘기도 잘 하게 되는데 맞지 않으면 잘 안하게 되고 힘들죠..
결혼생활이 몇년차인지는 몰라도.. 시련을 함께 겪고 함께 이겨내야 진정한 부부가 되지 않나 싶어요..
외도한거 고백하는것도 아니고 친정쪽 우습게 알까봐 말을 안다하면 다음엔 그 어떤 일도 남편과 상의 하는게 힘들수 있어요.. 진통을 겪어야 모든 새살이 돋아나요..
한번 시도 해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을거 같애요..
남편의 위로는 결혼생활을 하는데 있어 내가 여자로 그리고 와이프로 존중받고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굉장히 많이 주더라구요.. 든든하고...
친정을 깍어 내린다면 그 또한 내 남편의 성격이고 그런 남편을 개선할수도 있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되려 자기한테 쉬수했던것에 더 서운할수도 있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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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 1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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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ms |
많이 고민되시면 상담받으러 오세요..
전 심리상담사입니다..^^
상담료는 맛난 붕어빵이면 충분합니다.
네이버로 메일 주시면 위치알려드릴께요..
kssuny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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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 1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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