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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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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의 트러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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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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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정말 너무 힘드네요..
이사하고 큰아이를 데리고 있는데..
큰아이하고 트러블이 너무 심해졌습니다.
매일 눈뜨면서 부터 전쟁시작입니다.
6세인데.. 한참 말안들을 나이라고 어른들이 그러더군요..
어그제도 공연보러 외출을 했는데..
워낙 행동이 느린아이라.. 제촉하지 않으면 하루 종일이여서
나가기 전부터 밥 언능 먹어라,, 씻어라,, 옷입어라,, 양말신어라.. 기본 10번씩은 말합니다.
문열고 나가기 전에 벌써 폭발해서 손이 나라가기도 하고.. 막말하기도 하고.. 안간다고 둘이 싸우기도 하고..
결국엔 출발하는데.. 작은아이 안고 가방매고 가기도 벅찬데..
큰아이는 자기 안데려간다고 불만을 토해내기 시작합니다.
그 불만은 집에 도착할때까지 끝나지 않고 계속 나옵니다..
말이 많은 편이라 평소에도 정신이 없지만..
불만은 좋은소리도 아니고 왕복 5시간동안 불만을 듣고 있자면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그냥 죽고싶다는 생각뿐..
정말 혼자 아이둘데리고 외출하는건 저에게 공포 그 자체입니다.
아이에게 좋은 추억을 남기려 시작한 공연보러가기인데..
이제 저에겐 정말 안좋은 추억입니다.. 아이도 저와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다른 또래 아이들도 이럴까 너무 궁금합니다.
저와 큰아이.. 서로 화안내고 잘 지낼수 있는 방법 ..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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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아직 큰아이가 유치원을 안다니나요??유치원이라도 가면 트러블이 좀 덜 하실텐데...육아에 대한 부담감..모든 엄마들이 느끼는 마음이자나요..아이가 둘이다 보니 매일 지치고 힘들고..알아주는 사람 하나없고.....애만 보나요!? 집안일도 해야하고....몸은 지키고 아이는 힘들게하고..그러다 보니 자꾸 큰아이와 트러블이 더생기겠죠....저도 한때 육아의 대한 부담감과 조금의 초기우울증이 있었는데..정말 신랑한테 죽고싶다고 했습니다...진지하게 이야기 했더니 이제는 일끝나고와서 목욕도 시켜주고 집안일도 도와주네요~이제 좀 나아졌어요^^여건만 되시면 첫째 아이는 아빠과 돌봐주시고,작은아이만 보세요~아빠 있을때!!조금 분담해 돌보시면 조금 덜 힘들지 않을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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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1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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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하 |
아하~아이 입장서 생각해보셧나요? 우리도 기억엔 없지만 그못지않게 많이 힘들게 햇을것입니다. 나머지 부분은부모로서 차분히 생각해보시면 현명한 해답 나올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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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0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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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하 |
일방이라~저는 아이 입장에서 조심스레 으견 제출 합니다. 6세 말않듣는다. 미운 6~7세 아님니다. 그시기 가장중요할수도 있어요. 의사표현하죠?물론 부모와 반대 그걸 잘 키운다면 달라 진담니다.부모가 어떤가치관여하에 따라 달라지는만큼 소중히 해야 할듯 합니다. 제개인 소견은~ 으흠여사님이 사랑 가득한 눈(마음의눈)으로 보셧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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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0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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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구1 |
0-0님 아하님 두분들 현명하신듯 ~ 매사 아하~가 필요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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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0 1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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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 |
저도 공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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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 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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