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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둘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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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맞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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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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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임신중이예요..
오늘 아침 남편과 사소한 말다툼으로 시작해서 따귀 3대맞고 욕은 있는데로 듣고 싸움이 끝났어요
처음이 아닌지라 이젠 큰아인 울지도 않고 눈치보며 싸움말리구요..
그모습 보니 더 기가 차더라구요..
그냥 짐 싸서 친정으로 갈까하다가 친정으로 가도 딱히 답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혼을 하자니 애둘 데리고 살길이 막막하고.. 안하자니 평생 이러고 살아야하나 하는 불안감이 엄습해오고..
이젠 무슨결정을 내려야될것 같아요..
평소엔 그렇지 않다가 자기가 화가나면 눈이 뒤집히나봐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정말 이혼만이 최선의 방법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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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 |
어째요.. 너무 마음이 안좋으시겠어요..
임신중이신데.. 뭐라 해결해드릴 순 없지만,
지금 심정이 조금은 알것 같아요~ 힘내세요!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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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1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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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 |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홀몸도 아닌데...ㅠㅠ
습관성 폭력인지 아님 정말 어떤 감정이 있어서 그런건지.... 술먹고 폭력도 있을수 없는데 맨정신으로 폭력은 있을수 없어요... 진지하게 해결책을 찾아보아야 할거 같아요... 물론 이혼만이 최선은 아니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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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2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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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
어째요..정말 못됐네요. 어떻게 임신한 아내를 때릴 수 있는지..계속 참고만 계시면 더 그럴꺼에요. 뭔가 대책을 새우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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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 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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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아닌듯... |
습관적인 폭력인것 같은데...폭력은 아닌거 같아요..진진하게 생각해 보셔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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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 2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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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아닌듯... |
습관적인 폭력인것 같은데...폭력은 아닌거 같아요..진진하게 생각해 보셔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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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 2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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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냐 |
흠... 보통 남자는 아빠를 많이 닮게 되잖아요.
엄마를 때리는 아빠를 보면서 자란 아들이 자기도 모르게 손이 올라가고 아내를 때리게 되고...
본인이 경멸했던 아빠와 똑같은 행동을 저도 모르게 하게 된다고 해요... 평소에는 대화가 통하고 괜찮다면 정말 이혼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주위에 이혼한 사람 만힝 봤는데 별다른 수가 없어요. 애기 둘이있는 것도 그렇고... 이혼하고 재혼해봤자 남자 거기서 거기고...
상담센터를 알아보시는게 어떨까요?
남편도 아내도 그리고 지금 님의 아들도.....
상담이 관리가 절실할 것 같습니다. 그런 경우 혼자서는 해결이 어려운걸로 알아요. 남편을 잘 설득해서 상담센터를 알아보세요.... 부디 좋은 방법을 찾으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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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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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건 아닌거 같아요 |
이혼은 아니더라도..
난 더이상 너랑 못살겠다.. 라는걸 보여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법원까지 가든.. 아님 서류준비하다가.. 남편의 잘못을 알게 해야 하고 난 더이상 이렇게 못살겠다라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줘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갠적으론... 전 제 신랑이 절 때리거나 바람을 피운다고 하면 이혼할꺼거든요.. 그건 정말 못고칠 병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요...
아이를 봐서 참으라는 말은 안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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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1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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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아닌듯 |
아직 제가 아이를 안키워봐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 삶을 유지한다는것 또한 아이들에게도 안좋은 영향을 끼칠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부모를 보고 자란다지요... 참치마세요... 신중한 선택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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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1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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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아닌듯 |
아직 제가 아이를 안키워봐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 삶을 유지한다는것 또한 아이들에게도 안좋은 영향을 끼칠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부모를 보고 자란다지요... 참치마세요... 신중한 선택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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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1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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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닌듯.. |
폭력은 정말아니에요.. 전 상담센터 강추합니다 남편분이 같이가실지는 모르겠지만 남편분 꼭 데리고 가보셨으면해요 이혼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막기위해서라도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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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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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놈 |
임신중에 ........................어떻게 여자한테 그런상처를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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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1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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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놈 |
임신중에 ........................어떻게 여자한테 그런상처를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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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1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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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닌건아닌거에요 |
참지마세요.. 그건 정말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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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 0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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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
애가 보는데서..;;
욕 먹고 따귀 맞고 사실 수 있으세요? 남편이 돈 잘 벌고 좋은 아빠고 가정적이어서 다른 흠은 없어서 이혼하기가 망설여진다면 화 낼 일 없도록 비위 잘 맞춰주세요
하지만 그조차 아니라면 큰 애 맡겨 놓고 육탄전이라도 하셔서 상담도 받고 별거를 하든 이혼을 하든 하셔야지요
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아이를 위해서 드리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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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1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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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휴.. |
정말 안타깝네요..전문가와 상담을 해서 최대한 좋은 방법을 찾아봐야할거 같아요..이대로는 정말 아닌거 같아요..저 아시는분도 가정폭력으로 집 나와버렸는데, 본인의 선택이옳았다고 하더라구요..꼭 그게 최선이란 말은 아니구요..전문가와 잘 상의해서 최대한 좋은 방법을 한시바삐 찾아보는게 좋을거 같아서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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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5 0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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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 |
임신중인데도 그게 컨트롤이 안된다면....
점점심해질건데...
이혼을 생각하시는게 아니라면
진지하게 남편분과 얘기를 계속 해보세요
몇십번으로는 안될거에요
아니면 남편한테 충격요법을 써보시거나
치료라도 받게 하심이...
정말 안타깝네요 저도 경험이 있었던지라ㅠ
아이교육에 정말 치명적으로 안조을거에요
참으시면 병되요 빨리 방법을 찾아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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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1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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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 |
요즘도 이런 미친*이 있단 말이에요? 헐~ 참고사는건 옛날 얘긴줄 알았는데.... 이혼한다고 답이 나오는게 아니니 참 답답하시겠어요.. 전 신랑이 돈 벌어다 주는게 맘에 안들어 죽겠는데 입닥치고 살아야겠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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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08: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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