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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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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답이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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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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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6년차 큰아이5살 작은아이13개월 아이엄마입니다.
큰아이를 낳고 분당이라는 곳으로 이사와서 혼자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큰아이를 키웠습니다.
그러는 동안 부부싸움도 엄청 많이 했드랬죠
저희 부부는 나이차가 많이 남에도 불구하고 정말 끝까지 싸우곤 했습니다.
칼부림도하고 집안 살림 다 던지고 부시고 남편의 손지검까지...
그러던 어느날 남편의 폭행덕에 제 귀 고막이 터져버렸습니다.
그런줄도 모르고 몇일을 버티다 돌쟁이큰아이를 데리고 병원을 찾았는데 고막이 터져 시술을해야한다고 보호자를 부르라고 하더라구요..아이때문에...
큰애낳고 쪽빠져버린 체격에 간단하다고한 시술은 제게 고통이였습니다.
어지러움증을 호소하며 몇번을 시술중단하고 겨우 힘겹게 시술을 마쳤지요
그런 절보면서도 미안하단 말한마디없이 흐지부지 지나갔어요
그렇게 2,3년의 시간이 흐르고 둘째아이까지 태어났어요
얼마전 동네 큰아이엄마들과 최근들어 가까워지고 유치원가는 문제때문에 자주보곤했어요.
다들 저보단 윗분들이고 주말을 압두고 언니들과 한잔했었죠
역시나 그것이 불만이라며 저에게 또 폭언과 폭행을 하였습니다
미리 이야기도했고 남자들고 그러듯 한잔하다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리는것을..12시가 넘은것도아닌데...
이젠 폭행과 폭언이 용서가되지않습니다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저도 한성질하지만 꾹꾹 참고 그래도 같이 살사람이니 가려가며 얘기해야지 하는데 이사람은 막 다내뱉습니다.이젠 정말 견디기가힘드네요...
아무리 제가 잘못을했더라도 이건 아닌것같네요ㅠ어쩌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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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상담을 받아보셔야 할거 같습니다..
가정 폭력 상담소..이런곳에 연락하셔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게 가장 현명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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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0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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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희 |
제가 아는 누군가랑 무지 똑같네요..
나이차이나는거며...폭행하는거며..
그런데 본인은 폭행이 아니라고...
지금은 못고쳐요 나이 먹으면 그래도
조금씩 나아진다고 하니 ...
많이 아주 많이 힘드시겠지만...
어린 자식들 보며 조금만 참고 견디세요~~
좋은날 정말 좋은날 올거라 믿어요~~~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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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0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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