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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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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결혼 전인데 걱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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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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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남자친구 엄마가
툭하면
'**아~ 너 돈잘벌잖아~'
하면서
며칠전에 비올때 노페우비 입은 절 보더니
본인 취향이라며 사달라고 합니다.
아직 날은 구체적으로 잡지는 않았지만,
빠르면 올해말 늦어도 내년 초에는
결혼 하려고 준비하고 있거든요.
갑자기 왜 이럴까요?
정작 본인은 우리 결혼할때
돈 없다며 둘이 알아서 하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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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1 |
구체적으로 날잡은것도 아닌도 사달라고 하시니...
아들 여친을 정말 편하게 생각하시는 분인지...ㅠ
날잡은것도 아닌데 사달라고 하는건 아닌거 같은데여ㅛ
지금도 그러시는데 결혼후에는 불보듯하네요...ㅠ
결혼할때도 둘이 알아서 하라고 하면
아들이 벌어논게 없으면 출발이 경제적으로 힘들게 뻔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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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1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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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놔 |
결혼을 구체적으로 준비하려고 하니 왜이리 마음에 안드는거 투성인지..하루에도 수십번을 생각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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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 0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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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휴~ |
정말 고민되시겠어요..
전 결혼한지 10년째입니다..
주변에서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들어봤는데..
제 생각에 시어머니랑 불화가 많이 예상되네요..ㅠ
요즘같이 살기 힘들때 부모님 도움없이 시작하는것도 힘들지만 자식돈을 자기돈인양 생각하는 부모라면..
고생길은 불보듯 뻔하더라구요..
본인의 인생이 달린문제니..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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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0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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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겪어보니 |
결혼초장부터 잡는분은 계셔도 결혼전인데 이건 좀 아니네요. 남친한테 얘기해보셨는지... 결혼전부터 이러시면 다시생각해보자고 .. 이건 뭐 경우가 아니죠. 대놓고. 님이 그런말 들으시고 기분이 좋거나 정말 사드려야지 하는 기쁜마음이 생기지 않는한 이건 진짜 아닙니다.
마음에 걸리시면 결혼도 신중히 생각하시는게 좋아요. 왜냐면 분명 시어머니 일로 남편과 싸우게 될 일이 불보듯 뻔한 일이라... 그런일이 없어도 결혼하면 시댁일로 부부싸움 있기 마련인데 ... 이건 대놓고 광고하는거나 마찬가지. 보통 예비 시어머니라면 놀러가서 밥먹고 설거지 하려고 해도 놔두라고 하시죠 아직 결혼전이니까. 결혼한후 실컷하라고 근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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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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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중히 |
제 아는사람이면 헤어져 말하고 싶지만 지금부터 그러는데 결혼하면 뻔하네요ㅜㅜ 결혼은 둘만 좋으면 다가 아닙니다 신중히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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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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