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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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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렉트콜로 내아이에게 화풀이 하려던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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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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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제게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받자마자 콜렉트콜이라구 그래서 곧장 끊었죠 곧이어 제가 아는 엄마의 이름이 뜨는 전화여서 가볍게 받자마자 하는말이 " 왜 언니가 받아요? (우리애이름대면서)한건데요? 하면서 난데없이 우리애 왜그러냐 괜히 자기애한테 왜그러냐구 지금지애가 서럽게 울어서 진정이 안된다구 고함을지르면서 신경질을 내는거에요 그러면서 지애가 우리애한테 잡월드가서 신경을 얼마나 써줬는데 은혜를 원수로값냐는 늬앙스를 풍기며 저희애에게 그격한 목소리로 ?것도 잘사는집에서 저희애폰에다 콜렉트콜로 건걸보니 참 괴씸하고 자초지종을 물을려구 우리애한테 한거라지만 그 격한상태서 우리애한테 욕을 확 퍼부으려고 한게 분명해요 집에 혼자있는 애한테 만약에 걸려졌으면 저 퇴근할때까지 벌벌떨구 있었을 우리애 생각하니 분노가 치밀어올라서참! 이유인 즉은 (우리애가 지애만 빼고 다 껌줬고 :12명중 3명였네여 .그애가 달라니 우리앤 안줘! 하니가 치사하다고 해서 우리애가 어떻하라구!라고 해서 상처받아서 서럽게 운다구) 초등2학년 여자애들 사이에 그럴수있고 어쩌라구~어떻하라구 잘 쓰는데 그럼 치사하다라고 한말은 어떻구요 그리고 알고보니 그애가 껌을 누구한테 받아서 안줘서 안준거고 잡월드 체험갔을때 얼마나 잘해줬길래 우리애가 껌을안줬을까 물어보니 개는 지네동갑조카랑 손잡고 둘만다니면서 우리애가 손을 뻗으면 마지못해 잡다 놓고 둘이서만 간신히 잡아주는 척 놓고 다녔다구 그래서 선생님하고 다녔다는데요 이정도면 껌 안줄만도한거 아닌가요? 개도 안줘서 안줬구 잡월드가서 서운하게해서 안준걸 못견뎌하는 지딸이 심리적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요? 그런데 그엄마가 하는말 (우리애말 다 믿지말라네요) 그말에 어처구니가 없어서 . 지가 나라면 지애속상한 말 달래줄 말이나하지 잡월드 애긴 자꾸하냐구 흥분해서 전화한거 제가 편해서 욱해서 말한거 1차사과했음 풀릴일 아니냐구 먹을거 같구 놀리지 말라구 다줄거 아니면 갖구 다니지 말라구 알려주라구 훈계라니 무조건 우리애가 나쁘다는 식으로 말하는 거에요 정말 제가 알고 있던 엄마가 아녔습니다 그리고 체험장가서 저학년여자 애들이 게다가 짝있는 애들이 짝없는애 챙기고 신경써준다는게 가능하나요? 평소 그애는 그 엄마 말만큼 우리애한테 잘 대해주는 걸 못봤는데 우리애가 개만 찾는게 싫었거든요 그리고 저희집은 껌하나있을때 반 나눠서 먹고 혼자먹고싶으면 집에들어오기전에 먹으라구 학교엔 피아노학원엔 절대로 가져가지 말라구 팁!같은거 잘알려줍니다 그러다보니 그애한테 반나눠줄거라는 기대를 하다 못받으니 슬펐던거고 잡월드에서도 슬프게 해서 안준 거였는데 아니 동생이 둘이나 있으면서 살짝 아쉽긴한데 어린애들이라 껌 혼자먹고싶은거 당연하고 친하고픈 친구에게 바란 우리애도 바랄걸 바란거죠 그런일 있은후 일주일이 지나고 우리애가하는말이 피아노차 대기실에서 그애가 초코파이를 안줬다구 ..달라구 했더니 너두안줘서 안준다구... 이일을 그엄마에게 알려줬더니 답장이 없네요
그리고 그엄마 평소 자기입으로 자기오지랖을 어찌 말리냐며 누구누구애 흠잡아 퍼트리는 엄마에요 이제3학년 올라가는 우리애 친구관계에 문제일으킬까봐 노심초사중입니다 그리고는 우리애 몇반됐냐구 묻지도 않았는데 지딸반 몇반됐구 누구는 몇반됐구 톡이 연달아 오네여 그래서 저는 같은반 안되서 잘됐네라구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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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고 화나신건 알겠는데 문장이....
읽기 너무 힘들어서 2줄읽고 더는 못읽겠어요 ㅎㅎ
잘 해결하셨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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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3 0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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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ㄴ |
제가 직접 본 일이 아니어서 뭐라 말씀드리긴 힘들지만, 우선은 콜렉트콜로 아이폰에 전화 건 그 엄마... 몰상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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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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