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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 229 date : 2009-06-22 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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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히가시노 게이고
오늘은 업뎃의 날! 여행, 책, 블로그 사진까지 올렸다.
그동안 넘 바빠서 짬이 없었다. 주말에 몰아서 할 생각이었는데
설사크리 작렬하는 바람에 뻗어있었고... 이렇게 죽는고나 싶었는데,
나 뒤지기 전에 세계여행은 좀 하고 가야하는 데 그 순간에도 그런
생각을 했었다. 다른 미련은 없는데 요 여행은 아무래도 미련이 남는다.
여튼, 서두가 길었고 몇 달만에 올리는 리뷰인가. 사실 집에 있는 책을
몇 권 봤는데 리뷰할 생각이 나지 않아서리... 듀나의 <면세구역>은
올려보고 싶었는데 몰라~ 다음 기회를 노리자.--;;
7월부터 무슨 저작권법이 바뀐다나 뭐라나, 더 엄격해질 모양이던데
누군가의 블로그에서 잠깐 보니 앞으론 책 리뷰하는 것도 저자권때문에
신중해야 할 것 같다. 책 속의 인상적인 글 따위를 인용하는 짓은 더이상
하지 못하는 것이다. 햐~ 이젠 인터넷으로 할 게 별로 없을 것 같구만~
<용의자 X의 헌신>을 읽었다. 이제서야... 재미있었냐고 묻는다면
음... 반 반 이랄까. 작은 반전도 있고 두 천재의 대결구도가 좀 더
깊이있게 들어갔다면 어떨까 싶었다. 더욱 흥미로웠을 것이다.
드라마 <갈릴레오>의 영향으로 계속 후쿠야마 마사하루 밖에 생각이
나지 않더라. 유가와 교수의 대화나 행동과 그의 모습이 자꾸 겹쳐져서
<갈릴레오>의 한 에피소드를 보는 기분이었다.-ㅅ-;
결말 부분도 좀 약했고... 누군가가 나를 그렇게나 생각하고 지켜준다면
어떨까 잠시 그런 생각은 하게 되었다. 이젠 영화를 찾아 볼 차례다.
리뷰보다 잡 글이 더 길었다. 음... 앞으론 이 짓도 못할지 모르겠구나.
이 나라, 정말이지 왜 이렇게 갈수록 치사하게 나오는 거냐.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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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adwalk | 7월 저작권법 완전 치사해지는것 같더라구요...남의꺼 막 배껴쓰는 인간들 때문에 그럴 수도 있지만...이건 좀 정도가 지나친듯요...인터넷을 하지 말라는거죠뭐...된장...요 책 하도 싸게 나와 살까 고민했었는데 안사길 잘했네요...ㅋㅋ |
06/23 09: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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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게. 담달부터는 내 홈피의 bgm도 중단되어야 하는가 싶네.-_-; 하여간에 세상이 점점 삭막해져 가는고나~
걍 시간되믄 빌려 읽어보아~:) |
06/23 1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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