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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 206 date : 2003-11-07 20: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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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나 작가들은 풍경을 사모한다.
도시가 아닌 자연 그대로인 정경에 그들의 문학적감각이나 서정성을 아낌없이 추구한다.
그래서 그들이 몸 담고있는 터전을 떠나 여행을 할때 많은 작품을 생성 해내곤한다.
이번에 시집과 산문집을 펴낸 허 만하 시인도 그렇다.
그의 많은 작품들이 '길 위에서' 쓰였다한다.
"시의 현장은 길이다"라고 얘기하는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삶의 길이 곧 여행의 길이다.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것이 너무 좋다.
순간순간 스릴을 느끼려면 길 위에 있어야한다. 정체돼 있는 상태를 거부한다." 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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