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hit : 208 date : 2007-07-16 21:37:48
|
|
|
|
<잘 먹고 잘 사는 법>과 함께 제목이 재미있어서 빌려온 책이다.
생각해보니, 프랑스에서는 파리지엔느들은 범람수준이었는데
살찐 여자들은 못 본것 같기도 하다. 뭐... 물론 전혀 없기야 하겠는가만....
내용은 다이어트에 관해선 상식적인 내용이 나오나 프랑스와 미국의 식생활을
비교하면서 전개되는 음식얘기는 흥미롭다.
저자가 유명한 샴페인회사의 간부인데 때를 같이해 마침 TV에서도 1시간짜리
프로를 기획해서 해주는 걸 봤다. 프랑스여자들처럼 생활하면 건강하고 날씬하게
살 수 있다고 말한다. 파리여자들은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하지도 체중계로
몸부게를 재지도 않는단다. -.-
많이 걷고, 채식위주의 식사와 점심은 정찬수준으로 먹는데 2시간가량을 점심시간으로
소비한다. 이건 한국의 직장인들에게는 꿈과 같은 이야기인 듯. --;
저녁은 적게 먹고, 몸을 많이 움직여주고 항상 물을 가지고 다니면서 먹어라.
프랑스인들은 어릴때부터 물을 자주 먹는 습관을 기르는데 부모의 역할이 크다.
걸어다다는 것에 관해선 좀 쩝쩝쩝싶은게 파리라는 곳은 걷는 장소로서 더할나위가 없다.
한국도 걷기 붐이 일고 있다고는 하지만, 걸어다닐 곳이 마땅치 않은 게 사실이다.
파리는 마레지구만 걸어다녀도 지루할 틈이 없다. 아흐~ 가고 싶고나. -ㅁ-
요리와 영양에 관한 지식수준도 상당하면서도 그리 어렵게 쓰여지지 않아서 좋은 것 같다.
몸이 좋지 않으니 건강에 관한 서적을 심심찮게 찾게 되는데, 우리 생활에 접목해봐도
괜찮을 정보가 있으므로 한번 읽어봄직 한 책이다.
|
|
|
|
|
| 설 | 이그, 이제야 내가 추천한 책을 읽어보려 하는구만,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하느니라. 특히 30대의 건강관리는 그 이후의 노년기의 건강의 주춧돌이 되는것 같아, 그래서 여러모로 자기 인생의 선배 조언자가 필요해. 식생활 개선에 노력해 봐. 그렇다면 건강은 자연스레 따라오는 열매같은것. |
07/28 19:14 |
x |
|
|
 | 네... 넘 늦었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요새 제가 건강이 영 시원찮으니 절감합니다. 네. 식생활쪽으로 저도 생각해요. 근데 집에서 도와주질 않네요. 유난을 떤다느니 하면서요. 으~ 무시하고 제 건강은 제가 지켜야지 합니다. |
07/29 20:22 |
x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