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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 229 date : 2007-08-22 22: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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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겉표지에 남아공대사관 추천도서라고 찍힌만큼 남아공에 대한 글이다.
스스로를 그냥 에세이스트로 칭하는 저자도 좋았고 무엇보다 경어체의 글이
편하면서 가슴깊이 와닿는다. 가끔보면 남자가 더 서정적이고 섬세한 것 같다.
덕분에 남아공에 가고 싶어졌다. 책을 읽다보면 우리가 아프리카에 대해서
가졌던 편견들이 눈녹듯이 사라진다.
특히, 랑가방의 비치레스토랑은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신, 영국으로 유학가고 싶은데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는가?
그렇다면 남아공으로 우회하시라. 영국식영어를 제대로 배울 수 있다.
남아공이 위험하지 않냐고? 세계 어느 곳이든 위험하지 않은 곳은 없다.
내가 만약 남아공에 가게 된다면, 이 책을 꼭 들고 떠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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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 | 언니 글을 읽으니 사봐야할것 같네요....영국식 영어가 심하게 땡기네요..ㅋㅋ |
08/25 2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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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입하려거든 도서관에 있다니 함 훒어보고 결정해. 나도 영국식 영어 배워보고 싶다는... 남아공, 참 매력적인 곳이더군. ^^ |
08/27 1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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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원 | 우리 담 월드컵은 남아공이라는데 그때 함께 가요..돈모아서..ㅋㅋ.. |
08/29 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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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 | 내가 가고싶은곳베스트 3곳중 한곳이기도 |
08/30 07: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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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쿤. 내가 알았던 것보다도 더 매력적인 곳이더라구. 가고파~ |
08/30 1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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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원 | 저 이책 구입해서 다 읽었는데요..좋더라구요..아프리카에 가고 싶네여..요즘 주위에서 가고 싶어하는 이들이 많네여..ㅋㅋ |
09/06 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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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09/08 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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