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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 370 date : 2008-03-03 17: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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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타 두벡
간만에 인문서적을 읽었다.
두꺼운 분량임에도 그닥 지루하지 않은 이유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사람들의
뒷이야기를 까발려(?)놓았기 때문이다.
역사 속의 위인들, 작가, 배우, 예술가들의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인데 주로
성적인 이야기들이 주를 이룬다. 많은 이들이 정상적인 성생활을 하지 않았더라.
뭐냐, 이 사람들 장난 아니구나, 할만한 이야기가 많다. 변퉤적인 작자들같으니...
각 분야에서 천재적인 기량을 발휘한 이들이라 더 놀랍기도 하다.
사실이든, 아니든 한번쯤 가볍게 읽어볼만 한 듯.
그들도 역시 사람이라 별수없구나,라는 생각. 과연, 사람만큼 추한 동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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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8 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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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0 1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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