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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t : 652 date : 2004-10-07 00:3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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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 : |
쿠키 |
| SUBJECT : |
키작은 사람도 할수 있는 무술은... |
| HOME :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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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작은 사람도 할수 있는 무술은 어떤게 있을까요?
구체적인 무술종목과 이유를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키가 작으면 팔,다리도 짧고 손,발도 작을텐데
키가 작아도 할수있는 무술이 어떤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밑에 올라온 글들을 보니까 유도의 사이고 시로나 마에다 미츠요나 가노지고로나
아이키도의 우에시바 모레헤이나 시오다 고조나 도헤이 고이치나
대동류합기유술의 다케다 소가쿠나 이런분들은 아주 작은 분들이라고 하던데요...
거의가 단신수준의 아주 작은 작달막한 키의 소유자들이라서 희망이 생깁니다만,
그분들은 어디까지나 무림고수의 천재이신분이시니까 물론 예외이신 분이지만요.
이분들의 평균키가 160센티를 간신히 넘는 키가 작은 단신의 소유자로 알고 있는데요.
공교롭게도 공통점이 전부 유술계나 관절기 계통이신 분들이더라구요...
타격계 계통이신분이 한분도 없더라구요...최배달님같은 경우는 타격계라서 그런지
키도 175센티정도 되시니까 상당히 그 시대에서는 장신이신분이시지요.
요즘에도 그 키 정도면 보통키 이상은 되시지요.그래서 그런지 타격기무술하는 사람치고는
별로 작은 분을 못본것 같아서요.예외는 있지만요...바로 이연걸이요..이연걸의 키가 170센티에
한참 못미치지요..그래도 유술계 고수이신분보다는 역시 키가 훨씬 더 크지요...
그래서 생각하기에는 무술에서도 키가 작은 사람과 키가 큰 사람이 하는 무술이 제각기
틀릴것 같아서요.키가 작아도 할수 있는 무술이 무엇인가 생각해보니까 별로 없더라구요.
검도선수들도 국가대표선수들은 180센티가 넘는 롱다리이고 태권도도 경량급선수라고 할지라도
다들 180센티가 넘는 롱다리이고 유도도 역시 떡대같은 덩치들이 주름을 잡고 물론 경량급도 있지만
요즘에는 유도도 경량급 선수들도 키가 다 크더라구요.가노 지고로 강도관유도 시대와는 달리 말이지요.
키가 작아도 할수 있는 무술이 타격기인지 아니면 유술기인지 판단이 잘 서지를 않는군요.
요즘은 무술도 키큰사람이 하도 많아서 옛날에는 무술을 하면 키가 작다고 그랬는데 격세지감이 느껴지네요.
무도기술방에 도헤이 고이치의 아이키도 4인을 상대로 하는 사진을 찾아보니까 없더군요.
옛날 무도기술방에서는 무도기술방자료가 상당히 많았었는데 삭제된 무술자료가 많네요.
도헤이 고이치의 아이키도 4인을 상대로 하는 사진들을 복원해서 올려주시면 좋을것 같아서요.
흑백사진인것 같은데 도헤이 고이치라는 분이 제자를 상대로 연무하는 호신술같은 사진이었어요.
상당히 좋은 유용한 무술자료같은데 기술방에 보니까 없기에 물어보는것이랍니다...
도헤이 고이치라는 분도 최근에야 알게된 무림고수이신 분인데 역시 이분도 키가 아주 작은
단신이시더라구요...일본분들은 다 무림고수들이 키가 작은 단신분들이 많은가보지요...
중국에서는 무림고수들이라고 할지라도 별로 작은 사람들이 없던데...팔극권의 신창 이서문은
예외이지만요.신창 이서문도 키가 작은 단신이라고 하지만 일본 무림고수보다는 훨씬 더 키가
크다고 합니다.적어도 이연걸정도의 키가 된다고 하니까요...그러니가 일본고수보다는 훨씬 더 크지요.
서양의 무술고수들을 보아도 작은 사람이 많더라구요...
스티븐 시걸은 거인수준이니까 제외하고 장 클로드 반담은 의외로 키가 작다네요.
스크린에서는 키가 크게 나오는데 일반 동양사람보다도 작다고 하네요.
또 맹룡과강과 레인저 시리즈에 나왔던 척노리스도 키가 작다고 하는군요.
스크린에서는 크게 나오지만요.아무래도 서양사람이니까 머리도 작고 얼굴도 작고
팔다리와 손발이 크니까 크게 보이나보지요.카메라 기법도 있고 해서 크게 나오는것 같네요.
옛날에는 어떨지 모르지만 요즘 시대에는
검도나 유도는 키의 제약이 있는것 같고
그렇다고 타격기는 리치의 차이나 핸디캡이
있는것 같고 키가 작아도 할수 있는 무술이
어떤게 있는지 잘모르겠군요...
여담이지만 시라소니 이성순같은분이 키가 작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키가 큰 장신이라네요...잇뽕 김두한과 키가 별차이가
안났다네요...요즘시대 사람한테도 키에서는 뒤지지않는 장신이였대요.
그런걸보면 키가 작거나 키가 크거나 무술에서나 격투에서나 실전에서는
별로 영향을 받지 않는것 같기도 하고...그런걸 보면 그 사람의 천성같은
타고난 성격과 근성과 용기가 얼마큼 있느냐에 따라서 승부가 나는것 같네요.
또, 나이 먹어서도 계속 할수 있는 무술이 어떤것이 있을까라는 생각도 나는군요.
만약에 젊은 시절에 복싱을 하였다면 나이 먹어서도 복싱을 한다면 왠지
쪽팔릴것 같기도 하고 겸연쩍기도 할것 같고 그런생각이 드는군요.체면도 있고 해서요.
그런걸 보면 나이 먹어서도 할수있는 무술이 거의 없네요...헬스밖에는 떠오르질 않는군요..
헬스는 무술이 아니라서 제외이지만요..역시 무술은 평생할수 있는 무술이 별로 없는것 같군요.
어느 무술도장이건간에 아이들로 바글바글거리고 분위기가 무술배울 여건이 아닌것 같아서요.
무술도 무술이지만 주변환경과 여건이 맞아야만 오랫동안 무술수련을 할수 있다고 보여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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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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