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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t : 410 date : 2007-06-07 15:0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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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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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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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검도 소개란에 나온 글을 보시고 말씀하신 거네요.
잘못된 점이라기 보다는 빠진 부분이겠네요.
무도소개란의 특성상 "비판"적인 글은 맞지 않습니다. 그에 관한 글은 추가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사실상 나한일씨와 김정호씨가 심검도와 기천문을 배우고 창안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 점만을 쓴 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의 경우 해동검도 관련자가 아니므로 중립적인 입장이여야 했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해동검도 비판론'은 이미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끝이 난 상태입니다. 더이상 논증과 토론이 필요없이 이미 시장에서도 아이들의 놀이로 전락했습니다. 이제는 어른들을 위한 놀이로써 정통무술들은 시장에서 구조조정 당하고 있습니다.
대한검도에 대한 옹호론은 조금 오해가 있으시군요. 대한검도는 일본에서 유래된 방호구를 착용하고 죽도로 때리는 북진일도류에 그 기원을 가지고 있으며 군국주의 시절 다유파를 합병시켜 '제식화'시킨 형태가 현대의 검도입니다. 그것은 검도계의 고제 서정학 선생이 산 증인이지요. 당시 한국에서 검도를 알린 기관은 일제치하의 경찰관료들에 의해서입니다. 그 관료가 서정학 선생이였지요. 그분이 검도를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도입한 분입니다. 원칙적으로 대한검도의 국산논리 또한 이미 결론이 난 부분입니다. 조금더 신뢰할만한 자료를 모으시길 바랍니다.
해동검도 비판을 위해서 대한검도를 옹호한다는 상대적 비판은 조금 이해하기 어렵군요. 그럴 필요 없습니다. 시장에서도 이미 어른들에 의해 외면당하고 있는겁니다. 역사든 뭐든간에 현대적으로 필요성이 없는 것은 몰락되기 마련입니다. 스스로 변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오래전 논제'를 가지고 토론하는 것은 오랜만입니다. 참으로 그립기도 하구요^^ 옛날 네티즌 사이에서 무도토론이 격렬했던 것은(지금은 전혀 아니죠) 정보가 너무 방대했기 때문이며 스스로 결론지을 수 없었던 요인이 많습니다. 하지만 종합격투라는 실질적인 정보의 근거가 가능해지면서부터 시덥잖은 논리들은 사라졌습니다. 해동검도 짱/중국무술 발경 최고 따위의 말들은 이제 사라졌지요.
해동검도 같은 내부조직 문제는 어떤 협회든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은 수요를 받아먹기 위한 세력 싸움입니다. 어쩔 수 없지요. 욕할 이유는 없죠. 그들도 이익단체이자 영리 조직입니다. 다만 이제는 종합격투에 의해 '증명'되어졌습니다. 증명할 수 없는 조직은 쇠퇴합니다. 이미 시장에서도 증명하지 않는 조직은 몰락하고 있습니다. 역사적 사실로 논쟁하는 시절은 지났습니다.
아무튼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다른 의견도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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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vzlzjc | sDeKWFDxpWAhMa |
11/02 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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