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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t : 140 date : 2010-04-30 23: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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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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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9720221에서 퍼온 깨알같은 에피 몇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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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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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슨생 멤버들한테 말안놓고 준형씨, 현진씨 이렇게 부름
근데 어느날 밥먹는데
어제 준형씨 ~ 글 많이 올라왔드라구요~ ^^
이렇게 웃으면서 말해서
광주녕이 아아.. 그거 매냐분들이 다 놀리느라 그러는거죠
그랬더니
아. 네. 저도 알아요.
이러고 대화끝.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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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텝 인증글
전국투어동안 대장을 가까이 본 경험
리허설 열심히 하심손 동작,동선,발 동작,조명,점프,멘트,다 연습하심.
리허설은 꼭 모자를 쓰시고 등장.
헐렁한 청바지에 티셔츠,하얀 얼굴,고르고 하얀 치아.
굳게 다물었지만 미소가 얹어져 있는 입술.
아침의 눈물 할 때 나 질질 쌈.나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다시 막 샘 솟았음10회의 전국투어공연을 다 보았지만 공연마다 매번 새로움.
그건 서태지 이기 때문이야 라고 느낌.
베이스 잘 침.공연때 가끔 어설픈 개그,
나이많으신 공연 관계자 분께 공손하시고,어린 분 에게 다정 하심.
회사 동료가 싸인 씨디 부탁했더니 받아다 줌,그 씨디 좋아 하는 여자 선물 했더니 너무좋아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음.
프로그래머(신디) 좀 여성 스러움,베이시스트 좀 느끼함 ㅋㅋ,드러머 루저 이지만 졸라 빡쎄게 잘 침.기타 탑 ,눈 화장 너무 진함.
전국투어 공연 끝나고 바로 기념촬영한다기에 긴장하고 기다리는데 진짜 무대로 올라와서 수고하셨다며 격려 해 주 심.
장난끼가 많으심(얌전한 소년의 그런 장난 같은 느낌)사진 찍는데 우리 휴먼 드림 포즈해요 라고해 모두들 장풍
스텝들에게 인사하는 모습 몰래 동영상 찍었는데 ㅎㄷㄷㄷㄷㄷ 했음.
촬영끝나고 개인 쵤영을 부탁 하려고 마음 먹고 있었느나..너무나 강한 포스에 말 도 못 붙힘(대부분의 스태프들이 그러 하였음)
과연 비밀스럽고 성스럽고 ㅋ 어려운 분 이로군하 라고 느낌
근데 니들 읽고있냐?ㅋㅋㅋ
사진 찍은 후 3개월 사진 받음 ,대장이 사진을 보고 선별해서 보내줘야는데 사진 못보고 몽골 가서 좀 늦게 받은 거임.
그리고 이 사진 올리면서 문제 생길까봐 걱정 ㅎㄷㄷㄷㄷㄷ
참그리고 태지 매니아들도 감동.
열정적이고 이쁘고 잘생기고 잘 놀고 타인 배려 잘하고리허설때 스태프들에게 간식 돌려,
공연 끝나고 띄워 올린 노란 종이 비행기와 쓰레게 줍고가.길 에서 어떤 이쁜 여자분이
서태지 스태프 아니냐며 고생한다고 고맙다고 수고한신다고 웃으며 미소 날려주기도 함(그 여성 찾고 싶음)역시 태지의 매니아들!!!
이상으로 내 날필로 잡담이 되어버린,평생 자랑이 될 자랑거리 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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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아는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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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가 뭐냐면
나님 친구가 설계하거든.. 대학다닐때 얘긴데 거기 교수님이 걸계 존나 잘하기로 유명한 교수님임
서슨생이 자기 서컴 건물 지하 설계해달라고 했었는데 너무 맘에 들어서 서슨생 집도 설계해달라고 했다고함
근데 ㅋㅋㅋㅋ 서슨생이 보안에 엄청 철두철미하잖아
그 교수님한테 일본여행 티켓을 주면서 일본에서 회의하자고 하드래
그래서 그 교수님 혼자 일본에 가셔서 설계도안 짰다던데 존트 큰 회의실에서 말소리가 울릴정도임 ㅋㅋㅋ
서슨생이랑 서슨생 개인비서랑 그 교수님이랑 회의실에서 설계짰다고함
그 교수님 왈 : 사람 많은줄알고 들어갔는데 두분만 계셔서 당황했었어~
그랬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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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네중에 월-e 로보트 선물한 사람 누구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거실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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