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잉여에게, 줄리엣 머리스타일 질문해서 답변할라고 씁니다.
댓글로 달려다가 왠지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그래서 손수 한번 서슨생 머리 테크트리를 짜보려고 합니다.
아 존댓말 할라니까 안되네 벽지색깔 때문에 그래 맛!! ㅠㅠ..
생각보다 긴 시간을 요하는 작업이니 별 생각없는 잉여들은 백스페이스 누르도록 하시길..
나님은 지금 현재 줄리엣 공개시절 머리스타일을 살짝 넘어서...사녹 정도 스타일? 까지 됐다. (디자인이 매우 애매한 상황이다 미칠듯)
개인 디자이너가 따로 있어서 (그래봤자 그냥 맨날 가는 선생님) 꼼꼼하게 부분부분 따져가면서 머리 만들고 있다.
평소에 하도 별의별 컷트를 다 해서 (다 내가 이래라 저래라 시켜서 함. 그래서 오히려 디자이너는 고마워함. 그냥 시키는대로 하면 되서 편하다고. 불만불평 안한다고)
이번에도 이래저래 시키는거 아무 군말 없이 잘 따라와주고 계신다.
시도하려고 하는 너님들도, 서슨생 하루에도 수십번씩 찜 찔테니 분명히 머릿속으로는 확실한 스타일인데 직접 말로 꺼내자니 아리까리하고,
그렇다고 사진을 꺼내놓자니 꺼려지는 그런 상태일것이다. 이도저도 아니면 지적이라도 열심히 해라!! 여긴 이래야한다 저긴 저래야한다고.
부끄러워하지 마라. 한번 실패하면 또 그만큼 오래 걸린다.
나님은 최종 테크트리는 역시 아침의 눈...정도로 잡고 있다, 09잇힝피는..왠지 나님에겐 무리수일 것 같아 그 후는...그때 가서 생각할라고 한다.
사실 서슨생의 비주얼적인 모습을 따라잡기가 힘들어서............한 두달정도 더 해보고 안되면 그냥 짧게 컷하려고한다. 나님은 나님만의 색깔을 찾겠어 그냥.
***
시작하기 전에 알아둬야 할 것.
서슨생 헤어스타일의 기본적인 틀이 있다. 잘 알다시피 일단 가르마가 있다.
(우리 입장에서 왼쪽:오른쪽) 약 3:7 정도의 가르마가 되는데 이 가르마의 위치는 추후 줄리엣-사녹으로 이어지는 스타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나님의 경우는 4:6정도의 위치라 굉장히 난감하게 되었다 ㅠㅠㅠㅠㅠ 사이즈가 잘 안나온다.
그리고 컴백 초반에는 구렛나루의 길이가 양쪽이 비슷하나, 가면 갈수록 우측이 길어지고 좌측은 길이의 큰 변화가 없다.
이마의 형태도 중요한데, 서슨생은 생각보다 이마가 살짝 넓은 스타일인 것 같다. 혹은 나님이 너무 좁거나.
그래서 앞머리를 길게 내려도 이마의 30%~50% 정도가 드러나기 때문에 앞머리가 더벅머리같지 않고 상당히 시원해 보인다.
앞머리를 확실히 가르신다는걸 명심하고.
소프트웨어는 우리가 어찌 조작해낼 수 있으나, 우월한 서슨생의 하드웨어는 우리가 어찌 따라갈 수 없다. 긍까 정 원하면 성형수술해버려라 그냥.
그리고...서슨생은 스프레이를 매우 애용하시는 것 같다. 너님들도 머리의 유지를 위해서는 스프레이를 ....갖고 다니도록 하고.
마지막으로, 슨생님은 활동 중에도 잠깐씩 공백기가 있고, 우리가 거울보듯 얼굴을 비추시지는 않으시는 분이시다.
서슨생 나올 때마다 스타일이 바뀌고 매우 잘 어울리는 것 같으나 우리는 그렇지 않다. 그분은 띄엄띄엄 나오시니 그렇지만 우리는 맨날 거울보고 살아야지 안그냐 ?:
그렇기에 분명히 과도기적 기간이 생기게 된다. 실망하지 말고....
뭐... 어쨌든. 이 정도를 염두에 두고 시작하길 바란다.
1. 컴백 초기
<모든 사진은 그...뭐냐...스크랩되있던 뫼비우스 멘트 그잉여꺼 넣겠다. 그 외에 여러 잉여들 사진 불펌 미안해. 힝. 어차피 앤태잉여꺼니 상관없겠지. 잘쓰겠다 잉요들 사랑해,>
일단 08년도 컴백당시 헤어스타일은 (별의별 머릴 다 해본 나님 입장에선) 매우 평범하다. 댄디컷의 정수라고도 말할 수 있겠는데,
댄디컷이라고 말하기엔 약간의 펌이 들어간 느낌이랄까. 풍성해 보이는 형태를 띈다.
나님의 경험에 의하면 -_- 머리 뚜껑부분이 상당히 가라앉은 형태라 고생을 많이 했다. 아무리해도 안풍성해지고 푹 퍼지더라. 머리형태는 타원형이 되어야 하는데,
윗머리 옆 부분은 컷하면 안되고, 드라이할 때마다 눌러 줘야한다. 너무 더워보이지 않게 숱만 간간이 치면 되겠다.
뒷머리의 길이도 뭐 적당하고...딱히 큰 특징이 없다고 보여지긴 하나... 2가지 정도의 디자인을 봐 둘 부분이 있다.
이 사진에서 첫번째 특징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너님들이 보시다시피, 왼쪽 구렛나루 부분은 숱을 쳐내거나, 뾰족하게 자르거나 뭐 어쨌든 어떤식의 디자인을 한 모습이 아니라 그냥 싹둑 잘라버린 것 같은 모양이다.
또한 쭉쭉 내려오는 모습을 보면 정수리에 점 하나 있는 형태의 가르마에서 사방으로 뻗치는 머리가 아니라, 1자 형태에서 좌우 가르마로 뻗치는 머리스타일임을 또한 감안할것.
서슨생께서는 이런 모습을 컴백 초기 뿐 아니라 줄리엣-사녹까지 이어지는 라인에서 계속해서 고수하셨다. 뒤에서도 서술할테니 일단 참고하길 바란다.
두번째 특징은...
이 사진에서 나타난 오른쪽 구렛나룻 부분이다.
상당히 바깥쪽으로 휘어져서 나타나는데, 이 부분은 참으로 구사하기가 힘든 부분이다. 미용실이 아니라 개인이 직접 해야 한다.
나님은 저렇게 바깥으로 삐져나온 스타일이 너무 이뻐서 온갖 방법을 시도했으나 무수한 실패를 경험했다. 젠장 처맞을.
그래도 거의 비슷하게 만들어지는 방법이 있다.
구렛나루 휘어진 가닥을 보면 한 가닥이 아니라는 것.(줄리엣에서는 한 움큼으로 모아져서 휘어진다. 뒤에서 보게 될 것.)
그래서 구렛나루에 고데기나 드라이기 바람을 쐴 때 여러 가닥으로 나눠서 여러번 해주면 된다.
단점은 고정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익숙해지지 않으면 구렛나루가 그냥 웃기게 되버려서 머리 다시 감아야하는 불상사가 생긴다.
(나님 참 머리 많이 감았다).
긍까 쉽게 말하면, 머리 조금 잡아서 위로 바람 쐬서 올려주고, 또 조금 옆에 머리 잡아서 위로 바람 쪼여서 올려주고... 조금씩 조금씩. 이런 식이다.
이렇게 하다보면 손 뜨거워 숨질 것 같다. 늘 조심조심. 힘들면 고무장갑 끼고 해라.
커트 해달라고 할 땐....음....
별거없다.
설명하려다가 어떤 헤어 사이트에서 발췌한 것을 그대로 복사해서 올리겠다.
d헤어 질문답변 게시판에서 발견했으며.., 그리고 나님은 이 미용실 안 간다. 본인은 이 곳이 어딘지도 모르니 광고라고는 생각하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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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진의 서태지씨 스타일은 비대칭더블컷으로 가능합니다.
컷이 시술된걸로 나뉘자면 샤기레이어컷이라고도 할수도 있습니다.
머리길이는 앞머리가 눈을 가려야 하고 옆머리가 볼을 다 덮어야 하며
뒷머리는 어깨선에 닿아야 합니다.
옆머리나 윗머리도 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16~19cm 정도는 되셔야 할거 같습니다.
사진을 보며 눈으로 비교하여 짧은 부분이 없는지 살펴봐서
짧은 부위가 있다면 컷을 하셔도 비슷함이 덜할수도 있습니다.
비용은 컷만해서 가능하신 분은 컷비용 ~~ 원만 듭니다.
하지만 컷만 하신다 하더라도 셋팅은 본인이 하셔서 연출해주셔야 합니다.
두번째 사진처럼 머리카락이 바깥으로 휜듯하게 되어있는것 역시 연출된 것입니다.
모발이 곱슬이거나 반곱슬이라면 볼륨매직비용이 추가될 수 있으며
그 비용은 ~~~ 정도는 예상하셔야 합니다. [서태지씨 길이 기준] // 가격들은 미용실마다 다르므로 지웠다.
길이에 따라 볼륨매직 비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샵에 오셔서 질문에 올리신 서태지씨 사진을 디자이너에게 보여준 다음에
시술가능여부와 비용을 한번 더 상담받고 바로 시술 받으시면 됩니다.
저희샵 2층에 컴퓨터가 있으니 모니터를 통해 보여주시면 됩니다 ^^;
그럼,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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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내가 한 답변보다 이게 더 정확할 거라 생각함.
1.5. 싱글1->싱글2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부분...
은! 심포니 앵콜의 사진들이 매우 적절하다고 보여지나....
나님은 사진을 모은 적이 없으므로(남잉인데, 서슨생 영상으로 외장하드도 꽉꽉찼는데, 사진까지 모아 다니면 왠지 내 스스로 성 정체성에 물의를 빚을 것 같아서 안 모은다.) 알아서 찾아보기 바란다.
다만 도중 한 짤을 찾아서 붙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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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우리태지에서 뽑아왔다. 다시한번 감사의 박수를.)
오른쪽 구렛나룻 부분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 게 보인다. 뻗친 가닥들이 굉장히 늘어났고, 전체적인 머리의 길이가 길어졌다.
머리 형태의 큰 변화는 보이지 않는다. 버뮤다쯤 가서도 마찬가지다.
허나, 모든 잉들의 거품을 불러일으킨 사건이 있었으니.............
2. 싱글 2.
바로 이거. 수많은 잉여들을 떡실신하게 만들었던 그 사진 한장(혹은 두, 세장. 네장 ?)
아 미친 비주얼. 난 가끔 드라이를 하다가도 이런 사진을 보고 포기의지가 생기곤 한다. 뭐시 이리 잘생겼노.
화성갔다 오시더니 머리색도 화성 황토색깔이 되어 돌아오셨다.
참고사항은, 잠수기간이 약 2~3달이었기에, 너님들도 이정도는 버텨줘야 머리 길이를 유지할 수 있다. 애매하고 보기싫어도 참아야하느니라.
일단 보면 머리의 가르마가 더 확실해진 것을 알 수 있다.
싱1에서 이 부분을 잡아주지 못하면 싱2에서 더벅머리가 된다. 그러니 싱1 시즌부터 머리를 자를 때 디자이너에게 말해서 가르마를 만들 거라고 계속해서 주문하기 바람.
두번째는, 가르마가 확실해지고 앞머리의 길이가 매우 길어졌다는 점인데, 앞머리를 자를 때 비대칭 만든다고
길이를 잘라 버리면 싱2의 비주얼이 안 나온다. 그러면 이마를 다 덮기 때문에 굉장히 더워 보인다. 꾸준히 길러서 안경 옆으로 넘겨주면 이마가 저정도로 드러나며 앞머리는 완성이 된다.
(일단 글이 길어져 지루할테니 떡밥 두장이나 투척. 눈정화하고 다시보장)
앞머리가 매우 길어져서 오른쪽으로 넘어왔다면 일단 30% 완성이다.
줄리엣 뮤비에서 캡처한 숲속에서 걸어가는 장면임. (결국 캡처까지 뜨고 귀찮은 짓 다한다 힘들다 ㅠㅠ)
일단 사진을 보면 구렛나루 - 뒷머리까지 이어지는 선이 있다. 거의 일직선인데....
이부분이 참 중요하다.
머리 길이는 귀를 덮을 정도가 일단 되어야 하고, 구렛나루 길이보다는 앞머리가 조금 더 긴 형태랄까.
이 부분이 안 살아나면 비주얼적으로 애매해진다.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닌....
오른쪽 뒷머리 부분은 짧게 잘라준다. 여기서 줄리엣 헤어스타일의 포인트인 -뒷머리 비대칭- 이 나온다.
뒷머리 비대칭을 설명하기 전에 왼쪽 구렛나루도 설명을 하면,
아까 싱1에서 말했던 바와 같이 다듬기보다는 싹둑 잘라버린 모양이다.
(보이지 ? 싹둑.)
이 후로는 별거없이 계속해서 기르고~기르고~하면 된다. 숱이나 가끔 쳐주면 될 것으로 보인다. 뿌리염색도 하고.
나님은 지금...줄리엣 초기상태 - 웜홀콘서트 사진 의 과도기적 상태에 있다고 생각이 된다.
내가 디자이너에게 주문한 양식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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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는 오른쪽으로 넘기고 싶어요. 그런데 가르마를 일단 타야 되니까.. 앞머리만이라도 가르마를 탈께요.(3:7 정도로 설정)
그리고 오른쪽 구렛나루는 계속 기를거니까 두시구요. 뾰족한 느낌은 아니니까 조금 잘라주시고.
오른쪽 구렛나루는 싹둑 잘라버린 듯한 느낌으로 쳐주세요.
어디까지 치냐면...귓볼 정도의 위치까지 잘라주시고 가로로 자르는 게 아니라 약간 45도 정도로 각도를 줘서.
길이는 귓바퀴를 살짝 가릴 정도의 느낌으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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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까지 하고, 뒷머리 서술한 다음에, 짧게 잘린 오른쪽 뒷머리와 길게 나온 오른쪽 구렛나루의 갭을 줄여준다.
뒷머리 자르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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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머리를 일단 반으로 갈라서, 왼쪽은 그대로 두시고 오른쪽만 잘라주세요. 오른쪽 귀부터 시작해서 선형처럼 보이도록.
오른쪽 뒷머리는 많이 짧아도 괜찮아요. // 여기서 계속 거울을 돌려보며 길이를 확인하고 적당하다 싶을 때 스톱. 나님은 한 4cm정도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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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까지 해놓고 오른쪽 구렛나루와 갭을 줄여보자.
뒷머리가 짧아지긴 했지만 뒷머리 아래쪽 부분은 귀에 비하면 상당히 아래쪽에 있기때문에 별 문제는 없다.
약간 ㅅ 자 모양 ? 으로 자르면 되겠다. 이는 첨부한 사진으로 보는게 더 확실할 듯.
어쨌든 그러면 완성!
3. 코마 -> 아침의 눈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는지 모르겠군. 그래도 시작했으니 계속하겠다.
자........이 머리를 어찌 해 볼 것인가...
사실 큰 변화는 없다. 뒷머리 비대칭이 굉장히 강조가 된 스타일이다.
나님이 서슨생 머리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모습은,
코마 뮤비에서 앞머리를 오른쪽으로 넘기려고 머리를 돌렸는데 왼쪽 머리가 앞으로 나와주는 모습이었다.
(참 별거에 뿅간다)
사실 줄리엣을 설명했으면 아침의 눈은 그닥 설명할 게 없다.
기르고 기르고 기르면 되니깐. -.-;;; 뿌리염색은 잊지 말길 바란다.
참고로 나님은 염색 안할꺼다. 아직 안했다. 흑발임.
4. 09 ETP
나님에게 다소 충격을 주었던 스타일이면서도, 어쩌면 가장 개성있었던 것 같다.
나님은 이 스타일을 나선형 미끄럼틀 헤어스타일이라고 불렀던 기억이 난다.
회오리 짤은 엑박뜬다. nasun.jpg 첨부파일을 다운받기 바람.ㅠㅠ악성코드 아니다. 나님은 장차 보안업계로 진출하고자 하는 이공대생이다.
(이 짤은 실제로 나님이 헤어스타일 상담 받았었을 때 올렸던 사진임. 회오리 모양이라고 어찌하면 되냐고 물어봤었음.)
이쁘다. 솔직히 나님은 이쁘다고 생각함. 그 당시 이쁘다 안이쁘다 논란이많았지만 -.-
이건 말 그대로.....별거없다. 그냥 가위로 슥슥 자른 모습임. 가르마 시작하는 부분부터 쭉...........잘라 내려오면 되겠다.
그리고
5. 뫼비우스,
뫼비우스는 아직 짤이 없다. 하지만 내가 그...하여튼, 상영관에서 본 바에 의하면,
서슨생이 맘이 많이 급하셨는지 붙임머리를 하신 게 확실하다고 보여진다.
090815 ETP때 싹둑 잘라버린 뒷머리가 그렇게 길지 않았는데, 0831 앵콜 16일만에 그렇게 머리를 길러낼 수는 없다는 점에서
붙임머리라는게 확실하다고 여겨짐.
개인적으로는 뫼비우스 머리는...........글쎄 약간 뭔가 볼륨감이 없다고 해야될까, 약간 뭔가 아쉬웠음.
이 글 평판이 좋으면......뫼비우스 DVD 나오는 대로 찜쪄서 분석해 올리겠다.
좋을라나 ? 사실 잉여 하나가 물어봐서 글 썼는데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다.
내일 고향내려가야되는데 벌써 1시네 큰일났다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