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12월 24일 서울1 (여러분들의 자식같은 노래) - 88체육관
좀 쉬었어요? 케익 고맙구~ 왜울어 으하하항
옛날생각 마니나죠 이노래 들으면.
서태지와아이들 1집때부터 좋아한 사람. 누구왔어요? 다야? 거짓말!
어 그럼 2집때부터 조아한.. 8년지기!
이번에 조아한...어 2-3. 5개월지긴가?
오늘도 여긴 산타가 디게 많네요. 어저께 왔던 산타예요?
저기2층에도 흐흥 ^^* 저쪽이 잘 안보이니까 불을 다 켜주세요!
크리스마스 이브날~ 이렇게 마니 와주셔서 고맙구,
어 오늘은..알져 특별한 노래?
여러분들한테 특별한 노래를 처음으로 들려드릴 텐데요.
벌써 5년 전 일이예요.
여러분들이 그 투쟁을 열심히 하고 저항끝에 예쁘게 살려낸.
괴기한 노래! 시대유감인데요.
아직도 여러분들은 이 시대에 불만이 아주 많을 거예요?
나두 아직 많구. 그후에 아직까지 한번도 못 불렀었는데
이번에 여러분들의 한을 다 풀어볼 수 있는 날이. 오늘입니다.
여러분들의 자식같은 노래. 시대유감!
♥2000년 12월 24일 서울2 (나삐질래. 트리랑살어) - 88체육관
공연은 끝났는데에~
어때요 재밌었어요? 치킨슬램하다 다친사람 손들어봐요!
하하 너 안했잖아 하하하 욕해에.
나보다~ 트리를 더 좋아해~ 나 삐질래에~ 트리랑 살어!
(삐돌이!) 놀렸겠다?
(에잇! 물어나 먹어라~ - 안들리지만 팬들이 갑자기 소리지르는 부분임)
어 여러분들이랑 오늘 굉장히 잼있었구여,
이번에 제가 한국에 와서.
여러분들이랑 진짜 많은 추억거리를 가지고 아마 여러분들이랑
잠시 또 떨어져 있을 시간이 올꺼예요. 가슴이 아프지만!
어 이번에 가는건 제가 미국에 가는게 아니라
한국사람이 한국에 살다가 잠깐 놀러갔다 오는거라 생각해주면 좋겠구
언제든지 한국이 그립구 여러분들이 그리우면 올꺼니까
딴짓다 다 갖다두시구
어 어저께도 말했지만 생일은 제가 아직 몰라요 어떻게 될지~
지금까지 여러분들이랑 9년동안 있으면서...
한번도 생일은 같이해본 적은 없어요 그져?
저깄는 양군은 마니 받아먹었지!! 숨지는 마 하하 ^^;;
어 그냥 하다보니까 스케줄이 안되서 그랬는데
이번에도 어떻게 될지 정확히 모르지만...
음 그냥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하날꺼구
미국에 가더라도. 고마워는 할꺼예요 으음~ 잠깐만요~ (캠코더)
어 잠시만~ 우리들의 축제는 끝나지 않았고
앞으로 영원히~ 계속될꺼구~ 이어질꺼구~
여러분들의 정열이 있는한 저는 남아 있을꺼예요.
오늘 여러분들이 보였던 정열을 앞으로 계속 간직하고 있다면
우리는~ 영원히~ 흐흥~ 무슨말인지 알져?
자 마지막곡인데 너에게~
♥2000년 12월 25일 서울1 (또다른 태지) - 88체육관
여기두~ 자기생일이라구~ 허허 플랭카드 들구 왔는데, 생일축하~ ^^
여러분들두 아직 생일 안됐지만 모두 생일축하~
콘서트를 지금까지~ 서태지와 아이들 1집때부터 계속 만나봤는데,
어 이번 콘서트는 여러분들도 알겠지만
여러분들 모습 하나하나 눈동자 하나하나 액션 하나하나가
저를 능가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하나하나가 서태지가 된 것 같애요~
서태지야! 허허허헝~ ^^*
어 그래서 굉장히 기분좋구
오늘 열정을 가지고 오늘 끝까지 한번 미친세상을 만들어 보져~
오늘 대경성에서~ 희망의 콘서트는 계속됩니다.
♥2000년 12월 25일 서울2 (서른살) - 88체육관
(팬이주는 선물 로봇을 받으며) 샘나지? 히히^^
어때요 목 많이 쉬었어요 여러분들? 아직 슬램할 준비됐구?
이노래 들으면 옛날생각 마니나죠?
3일째 똑같은 멘틀 하니까... 3일동안 콘서트 다 온 사람!
오늘 처음 온 사람! 오늘 처음 온 사람들이 왜 똑같은 멘트를 하고 있을까.
나두 생각 많이 나구
여러분들이랑~ 서태지와 아이들 1집때 부터 지금까지~
9년동안이나 같이 있었는데~
그동안에 있었던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군
여러분들이나 저나 나이도 이제 마니 먹었구
아니야? (서른살!) 며칠있으면 저는 서른이고~
이렇게 보니까 아버지가 아들을 데려온 팬들도 있구여
여기 부부팬들도 쫌 있져? 뭐 네에~야 여기~ ^^;;
여러분들이 살려낸 자식같은 노래입니다.
♥2000년 12월 30일 서울1 (난 왕자병이 아니라 황제병이야)- 88체육관
저기 내 어렸을때 사진이 있어. 허헝^^
지금은 이렇게 잘생겼는데~ 허헝^^*
(왕자병!) 난 왕자병이 아니라~ 황제병이야~!
♥2000년 12월 30일 서울2 (양군. 비행기표 다 끊어줘.) - 88체육관
속았지? 며칠을 했는데 또 속냐. 어때요 컨디션?
거의 다 끝났는데 좋아서 모하게?
아쉽죠? 나두 아쉽지만 아직 여러분들이 끝나고..
사실 오늘~ 아쉬운 점도 있구 해야되요~ 허헝^^ 놀기만하면!
너넨 래파토리가 똑같애. 매일.
맘은 알겠는데 내가 몇번 얘기했죠? 아직 잘 모른다구.
납치두 한다 그러구, 납치 안되고 보쌈도 안됩니다~
음 이번에 서울에서는~ 마지막전날 콘서튼데~
어 까만거..(탑이 얼굴에 검댕이 뭍혔음)
어떻게 해도 멋있져? ^^*
여러분들이랑 이제 곧. 음~ 헤어져야 될 시간이 좀 다가오고 있어요.
어 근데 전에도 얘기했지만 이번에는 여러분들이
너무 그렇게 섭섭해하지 않아도 되는게... 알져 은퇴가 아닌거?
여러분들이 5년동안 기다려 주면서 마니 힘들었던 것도 알구,
그래서 이번에는 미국에 가더라도, 미국에 가는게 아니라~
으응! 놀러가는거야~ 흐흥^^*
놀러갔다가 새로운 앨범 만들때까지 금방금방 빨리 매쳐서...
빨리 여러분들한테..
(데려가!) 양군~! 비행기표 다 끊어줘! 비행기표!
알았어요~ 혼자 가더라도 여러분들이랑 마음은 분명히 하날꺼에요.
오늘 여러분들이랑 즐거운 시간 보냈구 내일모래 새해니까
또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태지매니아가 됐음 하구여.
하여간 미국 갔다가 금방 올테니까 여러분 섭섭해 하지말구.
그래요 오늘... 진짜 마지막곡인데.
섭섭해? 미국가서 꼭 볼께요.
재밌었죠? 오늘. 좋아요 마지막곡 하면서 여러분들이랑 안녕히가세요~
너에게. 들려드릴께요~
♥2000년 12월 31일 서울1 (흐응~ 거짓말하지마 / 아저씨?) - 88체육관
안죽었네 하나두. 안힘들어요? 흐응~ 거짓말하지마 흐흥~ ^^
여러분들 체력 진짜 존네요? 젊어서 그런가?
아저씨? (태지쓰러짐) 오늘 벌써 6시간이나 넘게 공연을 했는데~
하하 6시간이나 넘게 놀았는데 오늘 하루 락페스티벌 한것 같죠?
정말 오늘 즐거웠구 여러분도 즐거운것 같구여~
♥2000년 12월 31일 서울2 (남자들두 울어?) - 88체육관
울지마여~ 허헝~ 남자들두 울어? ^^*
이노래 들으면 옛날생각 마니나죠? 음 나두 마니 나는데
음 여러분들이랑 지금까지 거의 9년동안 정말 재미난 많았져?
나이도 마니 먹구? 앞으로도 분명 재미난 일이 많을 거예요.
지금까지 많은 콘서트를 했었지만
오늘만큼은 여러분들의 눈빛속에서 한명한명의 눈빛속에서
또다른 서태지의 모습을 느낄수 있었어요?
여러분들 하나하나가 슬램할때. 액션할때. 액션이 서태지보다 나아
어 이번 콘서트는 정말 그런의미에서..
♥2000년 1월 6일 부산 (저기 왕관뭐야?) - KBS홀
어때여? 저쪽에 치킨슬램 많이 한것 같은데?
허리 안찍혔어? 이쪽두 좀 하긴 했던데?
요 앞엔 안했어! 흐흐음..재밌어여?
음~~ 그 레파토리는 다 끝났어 벌써~
여기있는 친구들이 젤 먼저 한단 말이야
하여간 다 좋은데여 저기 왕관뭐야! 누구야
♥2000년 1월 9일 대전1 (액션두 서태지보다 멋있구 탑보다 멋있구)- 충무체육관
안녕? 잼있어요? 나두우^^*
대전에서 올해 여러분들을 만나게 될줄은 몇년전만해도 몰랐어요.
어쨌든 그게 오늘 현실로 다가왔네
어 어려분들이랑 그게 벌써 9년에서 10년 넘었져?
9년지기팬 손들어봐요. 그러면 하여가때부터 조아한사람?
다 1집때부터 좋아한거예요? 와아~ 대단한데?
여러분들이랑 2집때 콘서트때도 왔었죠?
2집때도 그렇고 3집때도 그렇지만 이번콘서트는 뭔가 좀 달라요.
뭘 알아? 하하항^^* 어 잘생긴 남자팬들두 굉장히 마니 왔구,
여러분들 여자들두 굉장히 예뻐졌구,
무엇보다 이번 콘서트는 여러분들이 저의 콘서트..
주인공이 된거예요. 여러분들이..
제가 주인공이 아니라 마치 여러분들이 콘서트를 만들어서
액션두 서태지보다 멋있구~ 헤드뱅두 탑보다 멋있구
(탑한테) 안삐져? 하하하항 ^^*
이번 콘서트는 굉장히 뜻깊은것 같아요.
어 그러면은...기분은 어때요? 죽어보자구
여기서 희망의 콘서트는 계속됩니다.
♥2000년 1월 9일 대전2 (난 안사랑해. 매일사랑해. 남자두 사랑해) - 충무체육관
(사랑해!) 난 안사랑해. 매일 사랑해. 남자들두 사랑해.
옛날 생각 마니나죠? 나두 이노래 부를때면 옛날생각 마니나고
아까같이 여러분들이 눈물 흘리는거 보면 음 나도 좀 그래.
벌써 공연 끝날때 쯤이면 여러분들이랑 저랑은 한식구 같애요
여러분들은 대전에 있고~ 저는... 알져?
어저께 부산에 갔다가 눈이 너무 많이 와가지고
굉장히 고생하면서 서울에 갔는데 서울에도 눈이 많이 왔어요.
여기도 많이 왔죠? 그러니까 대전이랑 서울이랑 그렇게 멀지 않아.
(가위손!)
(양쪽 손을 가위 모양으로 만드시고) 가위손?
오늘 여러분들한테 특별한 노래하나를 들려주려구 그래요.
벌써 5년이 지난 얘긴데요. 아 6년 됐나?
아 그때 여러분들이 살려낸 노래죠. 여러분들도 굉장히 자식같을 거예요.
♥2000년 1월 9일 대전3 (한국에서 바람피면 주거) - 충무체육관
One more time~ 아직두 속냐?
뭐가 네야? 어때요 치킨슬램? 오 이쪽이랑 저쪽이랑 굉장히 마니 하던데.
허리 다친 사람 없어요 지금? 젊어서 그런가? 허리가 아파서..(허리짚으며)
오늘 재밌었죠?
좋아? 근데..저기 봐봐. 하항^^* 미국에서 바람피면 죽어?
한국에서 바람피면 주거! (주먹쥐며) 믿겠음!
이제 여러분들이랑 마지막 곡을 남겨두고 있는데여
아쉽지만 이제 헤어질때가 된 것 같애여.
다 찍었어요. 캠코더 미국가서 돌려 볼께요.
아 이번에 한국에 와가지고 4-5개월동안 여러분들이랑 있었는데
사실은 2개월이나 3개월만 활동하고 갈라했어요
그래도 여러분들이 저를 마니 저를 조아해 줘가지고
한국활동 나름대로 평가했는데
짧다면 너무 짧고 가서 우리가 했던 시간 생각하면~
또 슬프기까지 하지만... 바람피면 죽는다는거 알죠?
여러분들 잠시 떠나서 최대한 빨리 금방 올께여.
그니까 섭섭하게 생각하지 말구 그리고 다시 올때~
좋은 음악 들구오는거~ 약속하고 만약에 좋은음악 안갖구오면 나 죽여!
여러분들이랑 오늘 굉장히 재미있었구
미국가서도 굉장히 좋은 추억이 될꺼에여
여러분들한테 너에게 들려드릴께요
♥2000년 1월 13일 창원1 (혹시 못들어온 친구가 있나 걱정되네)- KBS홀
안녕? 안녀엉~ 잼있어요?
컨디션 어때? 응 나두 상당히 좋은걸? 헤헹~^^*
작은도시인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마니 왔죠?
옛날 콘서트때 한번 와본 사람들 손들어봐요. 80% ?
밖에 눈이 마니 왔죠? 고생했어요?
저두 여기까지 오는데 부산에서 왔는데 4시간 걸렸어요.
혹시 못들어온 친구가 있나 걱정되네. 다 들어 왔어요? 그건 너네 생각이지
좋아요. 오늘은 끝에서 3번째 콘서트져? 점점 콘서트가 끝낼때쯤 되니까
섭섭하기도 하구~ 하지만 컨디션은 계속 좋아져요.
음 여러분들이랑 저랑 벌써 9년동안 10년간 끈끈한 인연을 맺고 있죠?
오늘 콘서트는 옛날의 콘서트보다 뭔가 마니 다른점이 있어요. 몰라?
바로 니네잖아~ 헤헹^^* 옛날콘서트두 물론 재밌었지만
이번 콘서트만큼은 여러분들이랑 저랑 하나가 되는~ 즐거움이 넘죠.
어떨땐 여러분이 서태지보다 액션이 훨씬 멋있구
훨씬 열정적인 눈빛을 하구 음악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앞으로 그런모습 변치말구.
자 더 갈까?
우리들의 희망의 콘서트는 계속 됩니다.
♥2000년 1월 13일 창원2 (절대수절. 걱정도 팔자야) - KBS홀
(사랑해!사랑해!사랑해!)
(귀를 손으로 모아 듣더니 손으로 하트모양을 하며) 나두.
(얼만큼!얼만큼!얼만큼!) 말못해.
(말해줘!말해줘!말해줘!)
(무대뒤로 들어가려 하며) 안녕~ ^^*
(삐졌어!삐졌어!삐졌어!)
(마이크대를 발로 차더니) 원하는게 모야?
재밌어요? 옛날생각 마니나져? 아이구 아까운 내 마이크대.
여러분들이랑 저랑 10년이야.
강산도 변한다는데 변한게 하나도 없는것 같애.
그래서 마음 속으로 무척 기쁘고 여러분들 보면 뿌듯하고 믿음직스럽습니다.
(고마워!고마워!고마워!)
(평생수절!평생수절!평생수절!) 안들리는데~? (평생수절!) 뭐라구?
(팬에게 마이크를 들이댐)(팬-평생수절 이라구여) 절대수절~
오케이~ 걱정도 팔자야 하하항^^* (사오정태지. 우리가 수절한단 얘기였음^^*)
어 지금 무슨 노래 부를지 알아여? (시대유감!) 마자여
여러분들이 벌써 5년 6년된 얘기져?
제가 은퇴하기전에 4집 앨범을 내고 여러분들이랑 저랑
굉장히 열심히 싸워서 투쟁끝에 여러분들이 살려낸 노래예여.
오늘 첨듣는 사람? 콘서트에서 첨듣는 사람? 여기 서울에서 온 사람들인가?
좋아여. 오늘 두번들은 사람도 있겠고 처음 듣는 사람도 있을텐데,
오늘은 처음 듣는 사람을 위한 노래예여. 헤헤헹^^* 삐지지말구~
아마 이 노래 듣고 싶었을거예요.
나두 굉장히 옛날부터 부르고 싶었던 노랜데~ 이 "그지같은" 사회때문에. ^^*
여러분들이랑 저랑 여태까지 한이 많았져?
자 그럼 오늘 그 한을 다 풀어볼 수 있는 날이. 바로 오늘입니다.
여러분들이 어렵게 어렵게 살려낸 자식같은 노래.
시대유감 들어봐~
♥2000년 1월 13일 창원3 (너네두 공주냐 왕자냐) - KBS홀
어때여? 치킨슬램? 넌 안했자너. 헤헤헤헹 ^^*
저쪽은 어때여? 저쪽 뒤쪽에 있는 친구들이 되게 많이 했는데,
잘못하면은 허리를 찍혀. 헤헹~ ^^* 괜자너?
(허리를 숙이고는 두그리며) 난 나이가 먹어서 허리를 조심해야 돼 ^^
아 저쪽 뒤쪽에 있는 친구들 무쟈게 잼있었어요? 좋아
(캠코더 찍는중)
(쓰다듬으며~) 내 마이크.
(숨는 락보며) 나보다 더 수줍어해.
방금 찍은거 미국에 갖구 가서 가끔~ 자주~? 가끔~
매일? 매일 어떻게 봐 지겹게 이걸~ 헤헹 자주 볼께~
진짜로 이제는 콘서트가 끝났어요.
마지막으로 한 곡 남겨두고 있는데~ 섭섭하져?
나도 섭섭한데 오늘 진짜 재밌었고 솔직히 좀 작은도시라 그래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여러분들 장난 아니야
어느지역을 가나 서태지와아이들 서태지매니아 헤헹^^*
정말로 다르다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여러분들을 통해서.
이번에 제가 한국에 와서 이제 4개월 5개월정도 됐잖아여.
여러분들이랑 저랑 어 많이 함께 왔죠
여러분들이 이번에두 제 기대에 이상가게 보여준게 넘 많구
저보다도 항상 더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들의~
여러분들의 진국을 알릴 수 있어서 이번 활동도
저한테도 굉장히 의미가 있었던 활동이었어여~
그래 자축! (박수) 너네두 공주냐 왕자냐? *^^* 좋아요~
선물 사오라고? 비행기 무거워서 떨어져~ 헤헹 알죠? 제 선물 뭔지?
여러분들이 어 여러분들이 이번에 제가 미국에 가면 또 많이 섭섭할꺼예요.
여러분들이 섭섭하겠지만 미국갔다가 최대한 빨리 노래만들어서
열심히 만들어가지고 좋은 음악 갖구 올께요.
(기다릴께!) 좋아~ 나두 기다릴께~
오늘 여러분들 굉장히 재밌었구 오늘은 남자팬들도 굉장히 많이 온것 같애요.
남자팬여러분 소리질러 볼까요? 스크림~ 축구장같애!
자 이번에는 여자팬들 왼쪽팬들 스크림~ 자 오른쪽 스크림~
자 이번엔 남자여자 모두 다 스크림~
자 여러분들 아쉽지만 마지막곡 너에게 들려드리면서.
안녕~. ByeBye~ 훠어우~ ByeBye~
♥2000년 1월 15일 전주1 (그땐 니네 점프도 못했어) - 실내체육관
잼있어요? (다정하게) 나두.
전주에는 공연은 처음 오는데여. 여기는 진짜 사람이 많네.
어때여 오늘 컨디션? 다 죽을 준비됐어?
사투린가봐 "태지야 전주오느라 욕봤데이~"
여러분들 여기 전주까지 와서 보니까 굉장히 반갑구여,
지금 몇곡했져? 네곡했나 다섯곡했나? 아무두 몰라? 나두 몰라~
앞으루 여러곡 남았는데~ 지금까지~
안들려? 안들려? 알았어 내가 발음을 잘할께~
지금까지 여러분들이랑 거의 9년 10년 됐져?
그만큼 콘서트를 많이 해봤는데 이번 콘서트는 다른점이 있어여~
옛날에는 우리는 노래를 부르구, 여러분은 보구 즐기구 그랬잖아여~
그때는 니네 점프두 못했어~! 헤헤 헤헹^^*
이번 콘서트는 여러분두 알다시피
여러분들 하나하나가 마치 서태지가 된것처럼
서태지보다두 액션두 좋구 헤드뱅두 하구 그래서 이번 콘서트는
여러분들이랑 저랑 같이 할수있는 주인공이 없는 그런 콘서트에여~
이번 콘서트를 즐겁게 즐기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져?
좋아여 그러면 우리의 희망의 콘서트는 계속됩니다.
♥2000년 1월 15일 전주2 (그래~ 나두사랑해)- 실내체육관
(사랑해!) 그래~ 나두 사랑해.
울지 말구. 옛날 생각 많이 나져?
(지존송-외로워송-) 지.지.지~
좋아여~ 헤헹
여러분들이랑 저랑 알져? 9년지기. 아니에여? 10년지기?
그럼 10년지기 손들어봐여. 그러면은 이제 9년지기 된 사람?
헤헤 몇명없네. 하여가가 그렇게 안좋았단 말야?
아 난 알아요가 너무 좋았다구? 그럼~^^*
오늘 전주에서~
전주 친구들이 전주에 온걸 환영하는 의미에서 커피를 나눠줬대여.
알아여? 굉장히 따뜻함을 느낄수 있었는데,
사실 나두 그 커피 갖다 먹었어~ 몰랐지?
전주는 양반의 도시가 맞는거 같아여 그져? 멋있어.
(우리가 누구냐! 우리 태지매니아!) 후우~* 아라써~ 아라써~ 허허헝~ *^^*
하여간 오늘 굉장히 잼있구여.
오늘은 여러분들한테 특별한 노래를 하나 들려드릴라구 합니다.
그곡은 벌써 5년 6년된 얘긴데여.
알져 여러분들 4집때~ 바로 이 노래.
여러분들이 굉장히 한이 맺혔던 노래져? 한을 풀 준비가 됐나?
좋아. 오늘 여러분들이 바로 그 노래를 들을수 있는 날이에여.
저두 여태까지 이노래 굉장히 부르구 싶었는데
아주 "그지같은" 나라에서 여러분들이 그노래를 못듣게 막아버렸어요.
하지만 여러분들이 오랫동안 투쟁한 끝에 살려낸 자식같은 노래져?
여러분들이 투쟁끝에 살려낸 괴기한 노래.
자식같은, 정말 자식같은~
우리들의 자식같은 노래입니다. 시대유감!
♥2000년 1월 15일 전주3 (안기다리면 어쩔건데) - 실내체육관
잼있어여? 한번더? 다리올려. One more time ~!
아직두 속냐? 속아주는거지?
어때여? 오늘 치킨슬램 잼있어여?
전주가 젤 잘했던거 같애. 양반의도시 아니야. 치킨슬램의 도신가?
이제 공연이 진짜루 마지막 한곡을 남겨두구 다 끝났어여
공연다니면서 계속 여러분들 모습 찍었거든요?
미국 가면 자주 볼께여~
오늘 공연이 끝에서 두번째 공연이에여.
다음 대구공연 하면은 이제 다끝나는데
굉장히 섭섭하구 아쉽지만 이번 공연은 진짜 잼있었어여.
다 여러분들 덕택이구~
제가 좀있으면 이제 미국에가서 또 일본에가서 활동하구 그럴텐데~
한가지 약속할께여~ 이번에는..
저번에 은퇴해서 여러분들이 굉장히 맘 아펐져?
이번에는 최대한 빨리 노력해가지구 좋은음악갖구 빨랑 날라올테니까
기다려줘여~ (기다릴께!) 기다린다구? 안기다리면 어쩔건데?
빨리 올께여~
좋아요. 자~ 이번에 제가 한국에 와가지구 4-5개월정도 활동을 했잖아여.
이번에 여러분들한테 너무 고맙구, 여러분들 되게 멋있었다는 말 하구 싶구여,
그리구 오늘 첨 얘기하는건데 주위사람들 관계자들이 이번 콘서트보구
태지매니아들 High Top Class 라구 그렇게 말해요.
제가 봐두 그렇구 누가봐두 그래여~ 여러분들 멋있습니다.
그럼 여러분들한테 마지막곡 들려드리구 들어갈께여
너에게 들려드릴께여~
♥2000년 1월 17일 대구1 (2층무너져 작작뛰어) - 실내체육관
안녕~? 재밌어여?
2층두? 2층무너져~ 작작뛰어!
대구에는 처음이에여~ 물론 다른 걸루는 마니 와봤는데
직접 콘서트하는건 처음인데 진짜 사람들 되게 마니 왔네.
어때여? 컨디션은?
어 지금까지 제가 콘서트를 마니 해봤자나여.
여러분 2집 콘서트때 온 사람 손들어봐여. 50% ?
그러면 3집콘서트 온사람? 어 4집콘서트 온사람?
4집엔 콘서트가 없었어~!
콘서트 여러분들이랑 여러번 해봤는데여.
어~ 이번 콘서트는 좀 달라여~ 왜냐하면!
여러분들이 이번 콘서트때는 바로 여러분이 주인공같거든여?
왜냐. 여러분들 하나하나가 마치 서태지가 된것처럼
굉장한 액션과 굉장한 서핑 헤드뱅. 서태지보다 나아~
사실 그렇지만은 않아!
사실 이번 콘서트는 저희가 주인공이 아니라
여러분들이랑 저랑 다같이 주인공입니다.
오늘은 카메라도 있고 비디오도 찍고
열정적인 여러분의 모습들이 많이 잡힐꺼예요.
그러니까 한번 주거보자구.
좋아요. 우리들의 희망의 콘서트는 계속 됩니다.
♥2000년 1월 17일 대구2 (띨래야 띨수없어~ 무슨 본드같애) - 실내체육관
(사랑해!) 알았어 나두 사랑해!
(한번더!) 뭘한번더?
(사랑해~) 몬데?
(사랑해~) 난 1절만해!
(삐졌어!) 말좀하자. 하항^^
재밌어요? 아이들의 눈으로 들으면 옛날생각 마니나죠?
나도 노래부르면서 여러분들 표정보면 가슴이 뭉클해져요~
굉장히 우는 친구들도 많은데~
아마 여러분들이랑 저랑 9년동안 끈끈한~
이상한 인연을 갖고 있었잖아요?
띨래야 띨수없어~ 무슨 본드같애~
하여간 여러분들이 오랫동안 저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제 노래를 좋아해줘셔가지구 굉장히 저는 기쁘고~
여러분들 보면 믿음직스러워요~
또한 이런노랠 부르면 진짜 옛날생각 마니나고~
또 그렇게 진짜 과거가 마니 생각나구~
여러분들 어렸을적 모습도 생각나구~
그래서 굉장히 기분이 묘하네요~
오늘 콘서트 중반부에 들어왔는데 오늘은 알다시피 마지막 콘서트에요.
마지막축제야~ 마지막 콘서튼데 즐거워해야지 왜 슬퍼해?
어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이랑 한번~
(밤새자!) 밤은 못새! 밤은! 아무때나 연말인줄아나.
하여간 오늘은 진짜 잼있게 놀아보구여.
음 오늘 그래서~ 여러분들한테~ 새로운 노래를 하나 들려드릴께 있어요.
다 알고있겠지만 이시대에 유감이 많죠? 별로없어? 많죠!?
여러분들이 5년전에 제가 4집활동할때~
오랬동안 투쟁끝에 여러분이 살려낸 노래가 있잖아요~
한번도 못들어봤죠?
저도 콘서트때 꼭 부르고 싶었는데,
이번 콘서트에 이렇게 부르게 되서 굉장히 기분이 좋구~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못들었던 가슴속의 한을
오늘 다 풀어볼 수 있는 날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자~ 한풀준비 됐습니까.
여러분들이 어렵게 살려낸~ 괴기한 여러분들의 자식같은 노래.
시대유감~ 들어봐아~
♥2000년 1월 17일 대구3 (바람피지 말구 기다리구나 있어)- 실내체육관
다 죽었어? 한번더?
자 2층두 다리들어! 조심하구. One more time ~!
또 속냐? 속아준거야? 진짜 속은사람?
태지매니아는 바보가 좀 있어. 흐흥^^
어때요 치킨슬램 잼있어요?
전주가 굉장히 막강했었는데, 대구 역시 막강하군요.
다친사람 없져?
밖에서 오늘 오다가 대구에서 이쁜걸 봤어요.
그거 아니구 그거 아니구~
공연장 들어올때 노란손수건을 나무에다가 묶어논거 보고~
묶었는데~ 대구는 아가씨들이 예쁘다는 말이 많잖아요.
대구아가씨는 진짜 예뻐요~
자~ 그 이쁜모습을 찍어줄께요.
이젠 콘서트 마치구~
알어~ 멋있는지 나~
이번 콘서트 마지막으로 대구에서 끝내구~
좀 있으면 드디어 편집을 좀 마친다음에 미국에 가여~
근데! 너무 섭섭해 하지 말구
미국 가가지구 좋은음악 빨리빨리 만들구
여러분들 생각하면서 만들구
그래서 금방 올테니까 바람피지말구 기다리구나 있구~
하여간 최대한 노력해서 여러분들 빨리 만나려고 약속할께요
그리고 좀전에 찍은 이쁜 대구아가씨들~ 흐흥^^
미국에서 자주 보고~ 그럴께요~
어. 알았어 나두 기다릴께 걱정하지말구 있어. *^^*
콘서트 이번에 열번하구 오늘 마지막 열번째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이랑~ 대구에서 뜻깊은~ 저녁을 지내고 있는데
음 이제 마지막이라 생각하니까 아쉽구 그렇지만~
이번에 한국에 제가 와서 여러분들이랑 한 5개월동안 활동했었는데
여러분들 이번에도 옛날 못지않게 굉장히 멋있는~
결과는 마니 만들어냈죠?
♥2000년 2월 3일 앵콜1 (자주 보는것보다 맨날보지모) - 체조경기장
태지: 안녕~
양군: 안녕~
태지: 어이~ 양사장~
양군: 어이~ 서회장~
태지: 왜그러신가~
양군: 어~와~
태지: 인사해~
양군: 안녕하세요!
양군: 5년만이예요. 5년만에.
서태지씨하구 제가 한자리에 선게 5년만이라구여~
사실 난 저 무대 밑에 있으면서 부터 굉장히 떨렸어요~
서태지씨무대 현장 뒤에서 옆에서만 바라보다가
막상 제가 이 무대위에 올라와서 여러분들 만난다구 생각하니까
너무 떨리는데요~ 내가 말이 넘 많나?
태지: 더해~!
양군: 제가 와갔구 얼마안되는 공연이지만 굉장히 열심히 활동했어요~
그리구 오늘 마지막 콘서트를 이자리에서 지금 하고 있는데요~
제가 서회장을 모시는 양사장으로~ 부족한 점두 디게 많았구~
그리구 하여간 그렇지만~
저는 무엇보다두 서태지씨보다~ 서태지씨도 물른 놀랬지만~
서태지씨를 지지하는 태지매니아들을 보면서 굉장히 놀랬어요
지금가면 언제볼지모르지만~
자주봤으면 좋겠죠?
태지: 자주 보는것보다. 맨날보지모!
잠깐!! 아직 좋아할 때가 아냐! 양사장!
양군: 왜?
태지: 비행기표 다 끊어놨어?
양군: 내가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원래~ 서태지씨가 양사장 표는 다 끊어놨어 말은 하지만
실질적으로 돈을 안줘요! 것두 순전히 말로만~
아시죠? 여러분들 다.
태지: 표 다사면 파산이야! 하하~
♥2000년 2월 3일 앵콜2 (탑) - 체조경기장
태지: 저 어쨌든 오늘 양군이 나왔어요
지금 굉장히 오랫만에 양군이랑 서는데 나도 굉장히 무대에 올라가니까
감회가 새롭구 뭔가를 좀 더 보여주고 싶기도 한데?
잠깐. 그 전에 양군 춤 보고싶죠? 아직일러~
왜냐하면 우리 서태지 밴드에 양군보다 춤을 더 잘추는 사람이 있어요~
알아요? 누구야 도대체! 원숭이? 바로 저 사람이야~!!!
탑이 옛날부터 여러분들과 똑같이 태지매니아 였어요
제가 가끔 봐온 춤 솜씨가 장난이 아니었어.
TOP OK? 쪼금만. 탑. 여러분 탑. 춤보고 싶죠?
OK. 자~ 기대해도 좋습니다~ 음악주세요~
잘~봐~
(음악:"이밤이깊어가지만" 전주곡 )
자. 1집춤 한번 볼까요? 1집.
2집도 볼래? 2집.
3집은 어려울텐데? 쪼끔 약해
4집? 4집. 와아~ Cool~
와우~ 오늘 나도 못보는 것들 춤이 많이 나왔어.
어때요 죽이죠? 양군보다 좀 더 잘추죠?
아닌데? 서태지밴드가 양군보다 춤 더 잘추는데? 양군? 헤헤~
양군: 여러분. 여러분 옛날 춤 보고 싶어요?
그러면 저 혼자는 정말 챙피해서 못하겠구요.
서태지씨랑~ 춤 출수 있죠?
태지: OK. 헤이 Ready~ 원투쓰리포
♥2000년 2월 3일 앵콜3 (반주없인 안해)- 체조경기장
재밌어요? 와아~ 오늘이 제일 많네 사람이~
저번에 열번의 콘서트를 끝내구 오늘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헤^^
앵콜콘서트 하잖아요? 여러분들 기분 어때요?
마지막이니 만큼 유정의(미) 를 거둬야 겠죠?
여기 체조경기장에는 93년도에 서고 8년~ 만이죠?
8년만에 섰는데 저도 이자리에서니까 옛날 93마지막 축제했던
그런 기억이 새록새록 나고 난알아요를 막 부르고 싶어지고~
그런 생각도 나고 그래요. 자 오늘~
(불러줘!) 안돼요~ 반주없이는 안해! (반주해!)
자 오늘 마지막 콘서트. 여러분들 다 죽어보자구~
자 우리들의 마지막 콘서트는 계속됩니다~
♥2000년 2월 3일 앵콜4 (핸드폰꺼)- 체조경기장
오늘도 우는 친구가 많네? 이쪽에서 나와서 깜짝 놀럤지?
그거 갖구 좋아하고 있나봐~ 오늘 여러분들이랑 마지막 콘서트에요.
사실 대구에서 마지막 콘서트를 할까 말까 되게 많이 고민을 했었는데~
대구에서 마지막 끝나고 나갈때 제가 되게 섭섭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콘서트를 열었구
다시 여러분들이 이자리에서 저랑 이렇게 놀수 있다는게 굉장히 좋아요.
자~ 멘트할때 핸드폰으로 친구들에게 보내고 있죠?
안녕 핸드폰~~~ 핸드폰 꺼~! *^^*
오늘 이번 열번공연으로 여러분들에게 열번을 들려 드렸는데요
아마 이번에 한번 듣고 나면 또 오랫동안 못 들을것 같은데
어때요 시대유감 듣고 싶죠? 멤버들이~ 하나도 안 나왔어.
좋아요. 여러분들이 살려낸 괴기한 노래~ 시대유감.
놀아보자구.
♥2000년 2월 3일 앵콜5 (파도타기)- 체조경기장
One more time? One more time~~~!
진짜 또 속은사람 손들어봐! 거짓말 ^^*
속아줬죠? 그러길 바랬어요 나두~
오늘 여러분들 굉장히 많이 왔는데 여러분들 찍어줄께요
자 아까~ 앵콜을 하기전에 여러분들이 이쪽에서 저쪽까지 쭈욱~ 하던거 있죠?
자 내가 해볼테니까 따라해봐요~ 하나 두울 셋~!
자 이번에는 이쪽에서 저쪽까지~ 와아~ 멋진~ 네~ 됐어요~ 또해?
굉장히 멋진모습은 잘 잡았는데~
원숭이는 어딨는거야? 역시 탑은 어둡죠~
귀염둥이 헤프. 뭔가 열씨미 하고 있죠?
락 어딨지? (도망갔음)
나두? (태지 캠을 먹으려함)
방금찍은 모습 굉장히 멋진모습 찍었구 여러분들 멋진모습 담았어요.
알죠? 미국가서 볼께요 꼭.
자 다음곡은 너에게~ 들려드릴께요.
♥2000년 2월 3일 앵콜6 (파이브~)- 체조경기장
이노래 첨들어보죠?
여러분들이 굉장히 마니 듣고싶었다고 얘길 들었어요
이노래 들으면 미국에서 혼자서 여러분 생각했었던 그런 조금은
생각들이 마니 나는데~ 오늘 마지막곡.
여러분들이 가장 듣고 싶었던 노래. 파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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