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주변 어머님들. 아이들 일산 풍동 숲속마을 아파트 707동에 있는 해**기 어린이집에 절대 보내지마셔요. 올 3월 처음 오픈한 곳인데 원장이(선생이라 칭하기도 아까움) 옆 호 아주머니,아이들이랑 친구고 (옆집이 애나 어른이나 사람들이 바름) 저희 애가(2008년 8월생) 귀저기를 완벽하게 못떼서 같은 7단지 숲속마을 어린이집 보내려다(여긴 애들이 많아서) 여길 보냈습니다.

하~~ 첨에만 수업하고 간식 주고 식단 지키고 하더니 좀 지나 아침간식 안주고 11시 좀 넘어서 아침 먹여버리고 식단표 하나도 안지키고 오후간식도 마이쮸 2개...마트에서 묶어파는 싸구려 요구르트 하나 안 먹이고요. 수업도 일주일에 한번 할까, 거의 티비만 틀어주고.. (하두 틀어줘서 울 애가 광고송을 외우더군요)

원장과 다른 선생은 오전만 근무하고 오후엔 거의 아예 없고 시간제 보육교사 1명이 애들을 보고요. 애들도 4세 3명, 3세1명,2세1명...이 애들도 케어가 전혀 안되서 애가 늘 다쳐서 오더군요...

다 좋습니다. 놀다보면 다칠수 있지요. 그러나 아이가 늘 배고파~ 하더군요. 첨엔 노느라 활동량땜에 그런줄 알고 간식을 꽤 여러번 다른 애들것까지 날랐습니다. 마이쮸 2개가 뭡니까?

늘 물어보면 마이쮸...

그래도 첨 들어온 곳이고 친구들도 여기 있어서 참았는데...사건이 터졌네요..

6월 네째주 중, 4시 넘어 애를 데리러가니까 오후 시간제 보육교사가(쓰레기같은@) 굉장히 미안해 하면서 아이가 다쳐서 코피가 많이 났다고 거의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웅얼대더군요..넘 미안해하는 눈치여서 한소리 할려다(이전에도 아이가 남자친구에게 맞아오는 경우가 많았음) 그냥 넘어갔습니다.

보니까 애 코주변이 빨갛고 코끝에 약간 피딱지가 있고 울은 얼굴...옷엔 피같은 건 안 뭍어 있었구요

(나중에 이걸 그 여자나 원장이 피가 났음 왜 옷에 피가 안 묻어있냐 하더군요...)

지금 생각해도 넘 울화가 치밉니다. 그 보육교사는 단 한마디도 입에서도 피가 많이 났어요란 소린 하지도 않구요.. 이틀정도 지나 애가 이빨이 아프다고 해서 소아치과를 알아보니 하필 다니던 가이드 치과는 리뉴얼, 딴덴 소아전문의가 다른데로 갔다고 하고... 할수없이 제가 아이 입안을 봤지요.

특별한 것은 없는거 같아 주말에 가보자하고(마두쪽에 가려고).....

그리고, 7월 1일 금요일.

(이때부터 입이 짧은 애가 더욱더 안먹고 칭얼대고 아프다 아프다 .... 네..제가 미련곰입니다.)

아일 데려와 밥을 먹이는데 자지러지길래 혹시나해서 아랫입술을 턱쪽으로 아주 쭉~ 당겨서 봤지요.

허~~ 맨 아래 잇몸과 입술점막이 만나는 곳이 가로로 2센치정도 아주 푹~찢어져서 들떠있었습니다. 바로 연세우리아이 소아과를 가니 선생님 왈, 이정도면 첨에 피가 아주 많이 났을거다. 치과를 가서 꿰매야한다... 소아과 가는중에 원장에게 전화를 했지요.

바로 담날 토요일, 마두동 연세 키즈&주니어 치과를 가니 진작에 왔으면 꿰매야하지만 시간이 많이 지나서 소독,약처방만 있다 그런데 내가 세미나가 있어서 통원치료가 안되니 근처 일산병원 가라

바로 일산병원가니 주말이라 선생님 없다고 응급실 행. 항생제 처방받고 열 받아 어린이집 행~

이때부터 원장 말투가 넘 네가지가 없었음...오후에 방문하겠다고 하니, 왜? 하는 굉장히 냉정한 말투 였음. 자초지정 설명. 그 보육교사랑 대질시킨다 함. 1시쯤 가보니 그 보육교사 남편이랑 이미 와 있더군요..

보육교사는 다이어리를 들이대며

애가 언제 몇월며칠 다쳤냐?/ 내가 애 낳고 기억력이 안좋다. 주말쯤인거같다

다친적 없고 어머니에게 그런말조차 한적 없다. 이러지 마시라.거짓말 하지 마시라/ 당신 정말 나쁜 사람이다.내게 그런말한적 없다고? 애가 어리다고 이런식으로 은폐하나? 다 좋다 그럼 의사말이 거짓인가? 피가 많이 났다는데, 집에선 그런적 없다. 어린이집에서 케어 못한거니 책임을 져라

보육교사/ 어머니 왜 이러나? 거짓말 하지마라

(진짜 기가막혀하는 표정연기)

말이 안통하니 갑자기 먼저 보육교사 소리소리 지름.(첨부터 계획한거 같음) 나 역시 너무 화가 나 같이 소리 지름. 갑자기 그여자 지 남편(공중보건의라함)에게 경찰 불러!! 하면서 악을 씀... 넘 기가 막혔음...

그러더니 벌떡 일어나 의자를 발로 차고 지 핸드백을 바닥에 패대기 침....경찰 오는 중에도 내게 소릴 지름...열 받아 반말로 따지니 너 왜 나한테 반말이야 하면서 쌍심지 킴....

그날 707동 저층 주변분들. 아마 소리 다 들렸을 것임....

이 여자 신랑. 바로 114야 112야? 하며 신고함... 정상적인 사람이면 중재를 해도 모자랄 판에 그러고 있음... 저것들이 나가서 사회지도층입네 할꺼 아님??

경찰은 4세는 촉법소년이라 민사로 해결하라 함...씨씨티비가 없으니 그여자가 아니라고 거짓말하면 저같은 경운 그냥 다 당하게 되있는 경우..... 원장,다른 선생 왈, 옷에 피가 안묻었네 소리나하고....

결국, 그 여자 조용히 내보냄...짤랐다고...그여자 나갈때까지 미안하다 소리 없이 씩씩대며 나감...

(이여자 남편이 지방발령 나서 그만둔다고 찾아왔다고 원장이 그러데요)

이때부터 분해서 잠을 못잠... 완전 내가 한건 터트려 엄한 교사 누명씌어 돈 뜯어내려는 파렴치부모로 몰림.. 아이한테 넘 미안해서 더 그러했음.

첫 애고 이런 악질적인 경우를 안당해봐서, 생긴건 여리고 이쁘장하게 생긴 31살짜리 그여자가 연기를 너무너무 소름끼치게 잘해서.....정말 소름이끼쳤습니다....

7월 5일 화요일.(월요일 열받아 전화 안받음) 원장에게 전화 걸어 7월분 환불,병원비 요구하니 영수증 가져오라 함.. 제가 신체적,정신적 피해보상 받길 원한다며 6월 전달분을 치료비조로 같이 달라고 솔직하게 말했지요.

원장/ 안전공제회 규칙에 위배, 병원 실비만 주겠다고거절...원아들이 없어 지금 봉사 차원에서 애들 보는거라 돈이 없다 알아보고 전화 주겠다.

전화 없었음.

6일 수요일. 울 애 짐 가지러가니 원장 거의 안하던 수업, 하더군요. 원장은 나와보지도 않고, 말이라도 미안하다 아인 어떠냐는 말도 없고요.(짐 준 다른선생도)

제가 흥분해서 계좌번호도 안줬는데(계좌 알려준걸로 착각) 끝까지 전주말까지(제가 전화할때까지)먼저 전화 한통 없었습니다.... 그깟 한달치 돈.. 안받아도 그만이지만, 원장의 그 이중적,무성의한태도...

너무나 상처 받았습니다.

31세. 남편이 공중보건의, 일산 풍동 숲속마을 7단지 해&&기 어린이집 오후 시간제 보육교사 박*영...

너 모태신앙 천주교 신자라며? 허허~ 너 같은 인간땜에 종교가 싫구나...

아직 애가 없는 새댁이라며? 너 그렇게 계속 살아라... 좋든 나쁘던 끝은 있겠지....

니 양심을 속일순 있어도 하느님은 못 속이겠지.... 더이상은 내가 너 같은거 땜에 입 더러워지기 싫어 말란다...

원장,다른 선생님....

어린 애기엄마라고, 딱히 법적인 제제나 행정처분은 없다고(계도차원), 사람이 신사적으로 나오니까 우스웠나봐여... 걍 다른 악질적인 사람들처럼 고래고래 치료비 내놓으라고 소리지르고 드러눕고 진상을 떨어야 했나봐요..... 사실 그여자보다 원장 당신의 그 태도땜에 더 상처를 받았어..

당신들...정말 나쁘다...

일산사시는 맘님들... 정말 저같은 케이스 당하지 마시고, 애가 아프다하면 구석구석 봐주세요...

(보건복지부,일산동구청에 신고한 상태지만 원아 폭행 같은 건이 아니면 단순한 계도 차원 밖에 행정조치가 안된답니다. 전 어린이집cctv 설치 의무화 법제 추진위라도 해야하나요? 정말 분합니다. 어제 7월 11일 월요일. 그 어린이집 생전 하지도 않던 수업을 cd 크게 틀어놓고 아파트 주민들 들으라고 하더군요. 실소가
나왔습니다. 구청에서 감사가 나올려니까 아주 쌩쑈를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