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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 1073 date : 2011-06-30 21:3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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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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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받을때.... 말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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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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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을 하기 위해선... 나름 작업이 필요해요....
사진 찍어야하고 컴터에 옮겨서 게시판에 사진첨부한 글 올려야하고..
댓글답변해주고....
드림받는 분도 좋은 일이지만... 드림하시는 분도 좋은일 하려고 좀 더 수고를 해야해요...
말그대로 드림이라는게 댓가를 바라는게 아니라면 좋겠지만... 사실 사람 마음이....
드림가지러 오시는 분이 그냥 빈손으로 오셔서... 감사합니다 한마디만 하고 휘리릭 가버리면....
참 허무해요....
정말 드림은 많은 걸 바라고 드리는게 아닌 이상.... 그래도 감사의 표현은 좀 받고싶네요...
제가 바라는 건.... 슈퍼에서 파는 1200원짜리 도토루커피... 이런거 하나 받으면 정말 기분 좋을꺼 같아요...
물론 시중에서 파는 정가가 이삼천원하는 물건이라면 제외입니다....
그건 드림하는 사람도 양심이 있으니까요...^^
우리 드림하고 받는거 좀 더 기분좋게 했음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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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 아나바다에서 산 물건이 사용불가 상태라 말도 못하고 끙끙하네요.
개인적으로 드림보다는 과자로 교환이라는 명시가 있으면 좋겠어요.
드림 받는 사람도 부담 없게... |
06/30 2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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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냥 | 전 오히려 그냥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인데요.
어쩔땐 너무 과하게 받을때 있구요
어쩔땐 난 필요없는데... 받아야 할때... 상대방에게 필요없는 거일수 있다는 생각 조금 해줬음.. 좋겠어요
그냥 순수하게 받아도 되는데 |
07/01 0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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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은 드림일뿐... | 드림할때 수고스럽지만 댓가를 바라고 하는건 아니잖아요~나한테 필요없는거 드리는건데 뭘 받아야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순순하게 그냥 드림 어떨까요?
제 생각일 뿐입니다!! |
07/01 0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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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간에.. | 근데..애기 용품은 그냥 주는거 아니라네요..조금이라도 성의를 받고 주는거라고 저희 시엄니께서 그러시더라구요. 100원이라도 받으라고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저도 드림 몇번 올렸는데 이런걸 바라고 올린건 아니구요..그래도 적어도 애기 용품 받아가시는 분들은 성의표시는 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필요가 없더라도 돈주고 산 물건이고 내 애가 썼던 물건이면 더더욱이...팔아도 되는데 드림으로 올리는 분들 많잖아요.. 그래서 전 어느정도 성의표시는 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가장 기분좋았던 드림하고 받은 성의는 저한테 옷 가져가시고 가져가신분 아들이 입은 옷 저한테 주신분이네요..하하.. |
07/01 0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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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궁 | 드림만 받고 다시는 못 보는 분들
댓글도 안달고 문자로 드림 받으시는 분....있어요 |
07/01 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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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종결자 | 카페서 드림을 쫌 하는 편인데 뭘 기대한적은 없지만 야쿠르트라도 몇병 사가지고 오시는 분은 센스쟁이로 느껴지긴했어요. 드림의 문제는 찍어만 놓고 가져가지 않으시는 분때문에 선의의 피해자들이 생기시는 게 문제인 것 같아요.. |
07/01 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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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하게 | 드림 많이 했지만..
그냥 드리는게 편합디다
뭐 가져오시면 솔직히 좋긴 해도 드린것보다 과할땐
죄송한 마음이 드니...
드림은 드림이니 그걸로 끝나는게 좋을거 같아요.
전 오히려 드림한다고 글올리시고
과자나 우유로 교환해요.. 이건 좀 불편하더군요.
그렇게 하실거면 드림이라는 명목은 아닌거 같아요.
사람마다 틀려서...
그냥 드림 받기 뭐하면 뭐라도 준비해 오시는분도 있고
정말 순수하게 드림이니 받아만 가자 하는분도 있죠
도토루 커피 정도는 나쁘지 않네요..^^
하지만 뭐든 스스로 우러나서 해야겠죠..ㅎㅎ |
07/01 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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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동맘 | 드림은 말 그대로 드림 으로 끝났음 좋겠어요.
저도 몇번했지만 드림받으러 올떄 뭘 사갖고 오심 조금부담될떄도 있고 저도 드림 받으러갈때 부담 되거든요.
좋은 문화이긴 한데...어떤때는 글보면 간식으로 교환해요 라는 글도 보이는데 이건 드림 이라는 의미가 있을까 싶어요. 차라리 교환해요 라는 방이 따로 있었음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최소한 드림 벼룩 동네엄마들이지만 지켜야할
에티켓 같은건 있다고 봐요.
문자만 수십통 하고 오지도 않고 잠수ㅡ.ㅡ
문자비용 어쩔거ㅡ.ㅡ |
07/01 1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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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 저도 드림 많이 하는 사람이에요.. 우선 답례받는거 기분 좋기는 하지만 정말 드림이니까 그냥 없어도 될거 같구요, 윗분 말씀대로 그럼 드림이 아니고 교환이니까..
혹시 드림받았던 물건을 재드림 할때는 누구한테 받았었는지 알려주면 맨처음 주인도 좋을거 같아요.
혹시 벼룩을 했을때 물건이 맘에 안들면 취소하셔도 될거 같구요.. 참 동네에서 뭐하나 하는게 쉽지가 않아요..
맘에 담아 두지 마시고 우리 풀고 살아요.. |
07/01 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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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그래도... | 생색내자는거 아니구 그래고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필요한 물건을 좋게 받은거라면 윗분 말씀처럼 요쿠르트 한 줄 나쁘지 않을꺼 같아요.. 근데... 요즘 요쿠르트가 더 비싸니..ㅋㅋ 도투루가 나을꺼 같네요....^^ |
07/02 0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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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후 | 하지만 요구르트도 종류가 여러가지라 싼 거 사가면 그 집에서 그런 건 안 먹을 수도 있어요.^^ 드림받을 때 고마운 마음으로 뭔가를 사가는 것 자체는 좋지만, 맛없는 것을 걱정하면서 주는 것보다는 (별로 맛은 없지만...하면서. 먹어봤을 때 그게 빈말이 아니라 진짜로 맛없을 때는 기분이 좀 그렇더라고요.)가격은 싸더라도 (혹은 양은 적더라도) 질은 좋은 것으로 주고받았음 좋겠어요. |
07/02 1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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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한마디 | 전 작은 답례도 답례지만... |
07/14 1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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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한마디 | 전 작은 답례도 답례지만... 주거나 받을 때 서로 예의를 지켰으면 좋겠어요. 드림할 때 내일 몇시쯤 갈꺼다고 새벽 한시에 뜬금없이 문자를 보내서 빚쟁이 독촉하듯하더니 받으러 와서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남편만 내려서 자기물건 받는 싣고 떠날때 정말 내가 느끼는 이 기분이 뭔가 생각하게 하더라구요. 너 필요없는 물건 어차피 버릴꺼 내가 가져다 쓴다라는 마인드가 아니라 진짜 감사한 마음 가졌으면 좋겠어요. 또한번은 책장 드림받으러 갔는데 과일두팩을 사갔는데 책장을 현관앞에 놓고 외출했더라구요...그런데 그 책장엔 벌레가 파먹고있는게 딱 보이고 어찌나 더러운지... 정말 재활용비 안 내려고 드림에 내놨다는 생각... 쓰레기를 드림으로 내놓는 사람도 있나봐요... |
07/14 1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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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맞아 | 얼마전 작아진 기저귀가 많이남아 다른카페에 드림글을 남겼는데..너무 메너없는분들이 많아요.. 약속시간, 장소도 다 정해놓고..연락도 없이 안오시는분도 있고, 드림달라고해서 연락처, 주소 보냈더니 잠수타는분들... 정말 왜 그런걸까요? |
07/23 17: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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