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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 605 date : 2011-07-01 10:37: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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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방이 생겼네요.
아침 이시간 여유도 있고 심심하던차 잠깐 생각나는 일을 쓸께요
밑에 글에 드림과 관련해서 쓰셨는데.
전 벼룩에 대해서 잠깐 쓸께요.
저는 드림도 벼룩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조금 지난 얘기지만...
생활용품을 하나 샀는데 중고치곤 가격도 저렴하지 않았지만 필요하기에 샀어요
딸랑 사진 하나 보고 사러 갔는데
막상 가서 보니 위에 무거운걸 뒀는지 좀 꺼져 있고
거기다 완전 방치했는데 먼지가 너무나 수북한거예요..
만약 상태가 이렇다면 설명은 꼭 필요한거 같아요
사진보고 결정하슈~ 라는 자세보단
설명을 해주세요
와서 보고 결정하라고도 하지만 시간내서 가서 보고는 그냥 돌아오기도 그렇잖아요 서로...
그리고 또 하나
아이 옷을 샀어요..
가격은 정말 5천원 미만의 저렴한 가격이였지만
사오고 입히지도 못하고 버리지도 못하고 있어요.
요즘 세상에 누가 목늘어난 티를 아이에게 입히나요
늘어나도 봐줄만 해야죠..
과하면 말하면 드림으로라도 안받겠더라구요.
그런옷을 돈주고 사오니 속상했어요
돈 100원을 줬더라도 돈이니니까요..
100원 받았더라도 받은건 받은거니 제대로 된걸 줘야죠..
요점은 벼룩하실때 친절한 설명은 꼭 필요하다는거예요..
풍동맘들 대부분 친절하시지만 간혹 그런분이 있어 속상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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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는말씀 | 같은 동네 살면서 길가다가 마주칠수도 있는일이고 이카페 아나바다의 요지는 물건을 팔아 많은 이득을 남기자는게 아니니 이왕이면 좋은물건 저렴하게 사고팔고 했음 좋겠어요..요즘 간간히 벼룩올라오는 것중에 장사속 보이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어쩔땐 인터넷쇼핑몰에서 파는가격과 맞먹는 수준..어이상실..댓글에 너무 욕심부린다고 써주고 싶었네요..그러지마세요..우리동네 아주 좁잖아요..서로 웃으며 살자구요.. |
07/02 2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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