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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 145 date : 2004-11-21 02: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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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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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
대머리가 아름답다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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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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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이 그리워지는 계절…
거리의 가로수가 옷을 갈아입고
길가엔 낙엽이 뒹구니
절로 낭만을 생각케 히는구나.
삼오인이여
모두 안녕하신가.
한해가 저물어가는 즈음이면 웬지 허전함이 밀려오고
그 허전함을 달래려고 회식이며 음주 자리가
빈번해 지는게 아닌가 싶구나...
새해 계획을 세우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가 기울어가네.
다하지 못한 소망 결실있기를 바라며
다함께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하네.
밤낮 일교차가 심하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를...,
대머리가 아름답다구? ^^*
미국의 인기 있는 TV프로중 TWENTY TWENTY(20/20)란 감동프로가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만 소개하는 프로그램인데...
여기에 소개된 내용을 나눕니다.
한 미네소타주에 한 소녀가 암에 걸려 항암치료를 받게 되었다.
그 소녀는 항암치료를 끝내고도 자신이 다니던 50명 남짓의 교회로 돌아갈 수 없었다.
항암치료 때문에 대머리가 되었기 때문이었다.
그 소녀는 고민끝에 털모자를 쓰고 교회로 들어섰다.
망설이던 끝에 모자를 벗었다. 그때 교회의 모든 사람들이 함께 모자를 벗었다.
그런데 50명 모두 대머리였다.
“까르르 얼레리 꼴레리 너도야? 나도야? 우리 모두야....하하하”
사랑의 힘은 참으로 멋졌다.
50명의 교회 식구들이 고민 끝에 대머리 소녀를 위해 전부 삭발을 하기로 결정했던 것이다.
같이 하고자 하는 마음.. 그것이 사랑이며 웃음이며 삶의 힘인 것이다.
오늘 아름다운 대머리가 되고 싶다.
값없이 받은 감사의 조건들을 써 보고싶다.
볼 수 있는 눈, 들을 수 있는 귀, 먹고 나눌 수 있는 입
값없이 줄 수 있는 미소와 웃음, 칭찬해 줄 수 있는 말들......
그리고 그것을 값없이 누군가에게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모두를 축복합니다.
흥복아. 우근아. 석주야 이렇게 아름다운 이야기도 있다
너무 실망하지 않았으면한다
혹시 삼오인들이 모두 삭발하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삼오인이여! 대머리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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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태 |
인석아~고맙따,,,
내가 위안이 많이 된다,,ㅋㅋ근대 내이름은 빠짓넹?,,,하도안비니 잊아뿟구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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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14: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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