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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오회게시판

hit : 181 date : 2010-09-17 20:07:24

name :

정은

subject :

생각 난다...

home :

없음

영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영나 ! 소식 못 듣고 못가서 미안해....
동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들에게 한자를 가르치신다는 말이 들려서
교육자는 "변함이 없구나 " 했었는데.......
오는 정보다 가는 정이 깊다고
너희 아버지랑 함께 버스에 타고
부산여상 (서구 대신동)에 등교하던 일이 생각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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