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해외에서 정착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교회를 세우는 일이라고 합니다. 그 다음에 좋은 집을 사고, 그 다음에 좋은 차를 산다지요? 한국 사람들 대부분이 모든 재산을 부동산에 올인하는 경향이 있어 앞 뒤 따지지 않고, 해외에 투자하고, 집을 샀다가 낭패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은 앞 뒤를 따져야 할 때입니다. 저도 미국에 집 두 채를 갖고 있어, 요즘 짐 문제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세계적 신용위기로 사람들의 삶이 훨씬 고달퍼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빚을 줄이려 하기 때문에 집을 사는 사람보다 파는 사람이 더 많을 것입니다.
결국 부동산 값은 싼 값에 처분하려 해도 다급한 급매물로 가겪이 계속 떨어져 거래 자체가 실종될 확률이 커질 것입니다. 부동산 거품이 많은 나라와 도시일 수록 엄청난 손실을 겪을 가능성이 큽니다. 한국도 부동산 거래가 얼어붙어 요즘 심각한 사회문제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부동산 거래 실종은 곧바로 가정 경제의 심각한 파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미국의 집이 한국보다 크고, 좋고, 값이 싸기 때문에 성급하게 집을 사기 보다 세계 경제 흐름을 잘 보고 결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3년 전 만해도 어번 지역에서 렌트를 구하고, 집을 사기가 힘들었습니다. 렌트나 집 매매물이 거의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지금은 어번에도 렌트와 집 매매물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금 아무리 한국 기업이 지금 막 세워져 생산량이 많아져 우선 경기가 좋은 것 같이 보이고, 주재원 신분으로 주머니 사정이 지금 당장 안정되었다고 해서 세계 경기 흐름과 경제위기를 무시한다면 나중에 큰 어려움을 겪을 수가 있습니다.
지금 세계 경제는 불안한 투자가들이 부실채권을 갚기 위해 주식을 팔고,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금융회사들은 연세파산 위기에 몰려 있습니다. 은행은 대출을 삼가고, 건설업 대출, 상업용 대출도 삼가고 있습니다. 대출이 어려워진 개인과 사업장으로 인해 시장은 급변하고 있고, 앞날은 장담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메리칸 드림 속에 자산 가치의 기대 속에 계속 빚을 낸 결과로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 시대는 부의 대 붕괴 속에 살고 있는 시대입니다. 해외에서 가족 모두가 고생해서 힘들게 모운 재산 이곳에서 한 순간에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항상 지혜자이신 하나님께 모든 것을 구하는 한인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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