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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t : 427 date : 2010-10-16 23:32:14 ip : 75.143.126.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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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 : |
김미주 |
| SUBJECT : |
고기압과 저기압의 차이 |
| HOME :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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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과 고기압의 차이
일기예보는 기계로 측정한다. 그런데 그 기계보다 더 정확한 것이 우리 몸이다. 비가 오기 전에 여기저기 쑤시는 관절환자들의 몸은 일기예보 보다 더 정확하다. 바깥 날씨가 나쁘면 왜 관절염이 생기는 것일까. 나쁜 날씨를 만드는 것은 저기압 때문이다. 저기압이란 압력이 낮아졌다는 뜻이다.
우리 몸 속에 있는 압력은 날씨와 상관없이 살아간다. 그러나 관절환자들은 기압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이 기압의 차이 때문에 통증이 온다. 원래 우리 몸 상태는 고기압이고, 바깥 날씨는 저기압이다.. 바깥날씨가 저기압 일수록 우리 몸은 바깥의 기압과 맞추려고 한다. 그래서 여기저기 쑤시는 현상이 일어난다.
그렇다면 관절환자들은 어떻게 통증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우리 몸 속에 있는 압력을 높이는 첫번째 요인은 소금이다. 바깥 날씨가 좋지 않으면 싱겁게 먹어야 한다. 약간 매운 고춧가루를 콩나물 국에 끓어서 먹으면 관절염에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고추장에 풀어서 먹거나 소금을 간해서 먹으면 몸 속에 있는 기압이 올라가기 때문에 관절염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 환절기에 감기 기운이 있을 경우에도 면역체를 강화시키려면 우리 몸의 압력을 맞춰 주면 된다. 압력을 제일 잘 받는 것이 혈압이다. 싱겁고, 약간 맵게 먹으면 고추에 들어 있는 켑세이션에 의해서 소염제 역활을 받게 된다.
환절기에 이 고기압과 저기압의 간단한 차이점만 알아도 내 몸속의 면역체와 관절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고, 또 우리 가족들의 건강한 겨울도 지킬 수 있다. 우리 몸의 관절과 뼈 이야기를 이 창을 통해서 갱년기 증상과 골다공증 그리고 호르몬에 대한 것을 우리가 먹는 음식과 함께 아주 이해하기 쉽고, 간단하게 시리즈로 건강에 대한 정보를 나누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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