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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t : 541 date : 2010-11-05 06:09:17 ip : 207.237.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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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몇주 후면 땡스기빙인데요..
물론 가족들과 오랜만에 만나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겠죠.
하지만 한번쯤은 특별하게 가족들과 다 같이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죠.
최고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뉴욕에서 뮤지컬 한편보고, 엠파이어 빌딩도 올라가보고.5AVE에서 쇼핑도 즐기고..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세요~!
뮤지컬 싸게 보는 방법
1) TKTS
우선 브로드웨이 뮤지컬 티켓을 싸게 사는 부스는 TKT(47번가와 브로드웨이) 가 맞지만, 라이온킹, 위키드, 빌리 엘리엇 같은 인기 공연들은 마케팅 정책상 이 부스에 절대 할인가격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즉 표가 남아 돈다고 해도- 물론 이 공연들은 매회 솔드 아웃 입니다.- TKTS에다가는 안 팔겠다는 전략이죠.) 그래서 TKTS를 이용하려는 분들은 이 3공연 만큼은 구할 수 없다는 걸 아셔야 해요. TKTS에는 당일 공연표에 한해 못 판 표들이 대량 방출되고 30~50% 할인됩니다. 오페라의 유령 같은 경우 정 가격이 $126.50임으로 30% 하면 $88 정도 여기에 수수료 $6씩을 내고 구매하시면 됩니다. 좌석은 우리가 정할 수 없고, 티켓 판매자가 주는 대로 받아야 한답니다.
2시 공연이 있는 날(수, 토)는 10시에, 저녁 8시 공연을 위해서는 오후 3시부터 문을 여는데, 관광객들은 보통 1시~2시간 전부터 와서 줄을 섭니다. 더운 여름이나 비 오고 눈 오면 기다리다가 약간 짜증 나는 건 사실 이예요.
타임스퀘어 점: 47the St(Broadway)/연중 무휴/월~토 3-8pm(저녁 공연 표), 수, 토 10-2pm(낮 공연 표), 일 11–7pm
South Street Seaport 점: Pier 17내/연중 무휴/월~ 토 11-6pm, 일 11-3:30 pm
2) 극장에서 바로 사기
극장으로 직접 가서 표를 바로 사는 방법입니다. 물론, 디스카운트 표는 극장에서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정상 요금으로 티켓을 구입하려는 금전적으로 넉넉한 사람들에게 적당하다. 대부분의 극장은 오전 10시~8시까지 박스 오피스를 열고 있는데 당일 공연 티켓은 물론 예매 공연 분을 직접 예약할 수 있고 그 자리에서 표를 받을 수 있다. 날짜에 상관없이 좋은 좌석이 나는 날 보고 싶은 사람들은 며칠부터 며칠 사이에 좌석상태를 조회해 달라고 하면 알려준다. 단, 이미 매진이 된 공연시간은 이곳에서도 구할 수 없는 건 마찬가지다.
3) 공식 티켓 판매사 이용하기
우리나라의 티켓 링크나 티켓 파크 같이 티켓을 정상가로 판매하는 곳들입니다.
브로드웨이 공연 티켓은 www.ticketmaster.com또는 www.telecharge.com 라는 사이트 2개에서만 판매 되고, 가격은 정가 입니다. 여기서 표를 예매하면 바우쳐가 날라오는데, 요걸 가지고 극장가서 실제 표와 교환하면 됩니다.
장점은 티켓 좌석 지정이 가능 하다는 것, 단점은 한국서 발행된 신용카드가 잘 안 먹힌다는....
4) 할인 예매 사이트 이용하기
공식 티켓 판매사는 아니지만, 뮤지컬 티켓을 할인해서 판매하는 사이트들이 꽤 있습니다.
가격도 정상가 혹은 그 이하로 30~50% 할인이 되구요. 실시간 예매가 가능한 곳들이죠. 한국 분들은 www.broadway.com을 많이 보는데, 여기는 정상가에 수수료가 40% 이상씩 붙어 비추입니다.
한국어로 지원되는 곳 중 www.ohshow.net 이 있고, 한국 신용카드도 받고, 오케스트라석을 정상가보다 할인해서 판매합니다. 라이온킹이나, 위키드도 할인이 되어 이용할 만 합니다.
cafe.daum.net/5000newyork 이라는 현지 숙소에서도 어떤 루트로 할인표를 공급받으시는지 싼 가격에 티켓을 예매해주기도 합니다.
5) 할인 쿠폰 이용하기
일부 장기공연이나 인기가 많이 없는 공연들이 배포하는 할인 쿠폰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TKTS만큼 저렴하게 표를 구매할 수 있다. TKTS와 달리 극장 매표소로 직접 가서 쿠폰을 보여주고 바로 사는 것임으로 줄 설 필요도 없고 원하는 날짜, 원하는 등급의 좌석을 살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할인쿠폰은 관광객이 많은 호텔이나 주요 역의 Tourist Information 데스크에 비치되어 있지만 금방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호텔에 투숙한다면 Concierge에게 물어보는 것도 방법이다. 쿠폰에는 유효기간이 명시되어 있고 보통 주말 저녁, 크리스마스, 땡스 기빙데이, 독립 절 같은 특별 성수기에는 사용이 제한되는 단점이 있다.
6) 뉴욕의 지인부탁하기
아주 민폐죠. 지인 분도 극장에서 사는 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리고 저도 뉴욕에 있지만, 뉴욕 사는 사람들 아주 팍팍하게 살아서.. 한가하게 공연 보고 그런 분 별로 없습니다.
7) 로터리에 응모하기
봐도 그만 안 봐도 그만인 사람들이 싼 티켓을 구하기에 좋은 방법. 대부분 극장에서는 공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관객 서비스 차원에서 ‘로터리’ 티켓 판매를 시행하고 있다. 일명 ‘복권추첨’에 비유되는 로터리 티켓은 한 공연당 10~26좌석을 판매하지 않고 놔뒀다가 공연당일 2시간 전 추첨을 통해 $20- $30 이라는 ‘헐값’에 파는 티켓이기 때문에 엄청난 경쟁자가 몰린다. 대학입학보다도 치열할거예요. 20장 뽑는데, 200명 지원정도.
공연 시작 2시간~2시간 30분전에 극장 앞으로 가서 본인 이름과 필요한 티켓 장수(2장 이하)를 써서 박스 넣으면 된다. 30분 정도 응모가 끝나면 진행요원은 한 명씩 추첨을 통해 이름을 부른다. 당첨되면 환호성과 함께 앞으로 뛰어나가면 되고 현금으로만 이 표를 구입할 수 있다. 로터리를 하는 공연은 위키드, 애비뉴 Q 입니다.
8) 스탠딩 티켓과 스튜던트 러쉬 티켓
정말 구할 수 있는 확율이 낮은 방법입니다. 물론 구한다면 가격은 최고 저렴해요.
스탠딩은 서서 보는 건데, 맘마미아의 경우 전 좌석이 매진되면 맨 뒷줄에 서서 보는 티켓을 $26에 판매합니다.
2시간 30분 서서 보는 아픔(?)과 수고는 있지만 아주 싸죠.
스튜던트 티켓- 예전엔 좀 뿌렸는데. 요즘엔 많이 사라졌어요. 학생증 들고 가면 할인 해주 곳 했는데.. 2010년인 요즘엔 이 룰이 적용되는 공연이 없습니다. '시카고'가 그나마 해당이 되는데, 그럴려면 그 회의 공연이 솔드 아웃이여야 해요. 그 다음에 러쉬티켓을 판매합니다. 이 표를 노렸다면... 거의 뮤지컬은 안 봐도 좋다는 뜻과 일맥상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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