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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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 308 date : 2006-01-13 16:08:06


name	살몬신전
subject	이스이터널2 하는데, 생명의 약을 그만 써버리고 말았습니다. ㅠ.ㅠ
home	없음

이스2 이터널 후반부에 접어들었습니다.
마리아도 구하고, 꿈꾸는 석상도 얻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중간보스 자바를 생명의 약을
써서 겨우 클리어했습니다. ㅠ.ㅠ
제가 지금 노멀 모드로 하고 있는데, 솔직히 지금까지의 중간보스는 좀 싱거워서 대충 해도 쓰러뜨릴 수 있었는데, 자바만큼은 도저히 없앨 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그 3차에 걸친 박쥐들의 협공도 짜증나지만, 자바 본체도 막 파이어를 무더기로 쏘아대는데,
도저히 클리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거금 6만원을 들여 구입한 생명의 약....최종 보스 다암을 상대할 때 사용하려고 아껴두었던 알토란같은 그 생명의 약을 써버리고 말았습니다.
일단 자바를 쓰러뜨린건 좋은데, 나중에 다레스나 다암이 엄청나게 쎄면, 클리어하지도 못할까봐 뭔가 찜찜하네요. ㅠ.ㅠ
쩝...전 액션감각이 떨어지나 봅니다. ㅠ.ㅠ
다암이 그렇게 세지 않기를 바랄 뿐이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