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온게임즈 관계자와 유저, 게임전문매체 기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2006년 하반기 Line-up과 동영상을 비롯해 게임소개와 서비스 일정 등이 공개됐다.

먼저, 아루온게임즈의 김도성 대표는 “GoD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소비자의 욕구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 방식을 통해 PC게임 시장에 새로운 파해법을 제시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니혼팔콤㈜의 야마자키 대표는 친필사인이 포함된 서신을 통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표하고 아루온게임즈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공식적으로 첫 대외행사를 갖은 아루온게임즈는 이번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 하반기 서비스에 들어가게 될 ‘이스-페르가나의 맹세’와 ‘영웅전설6 SC-천공의 궤적’의 게임소개와 동시에 홍보 동영상을 공개하였으며 밴티지마스터 클래식과 배니지마스터 듀얼의 개발을 깜짝 발표하여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아루온게임즈에서 보유중인 니혼팔콤㈜게임 라인센스에 대해 밴티지마스터, 브랜디쉬, 쯔바이, 영웅전설 시리즈를 포함한 20여가지를 보유 중이며, 보유 게임은 GoD를 비롯한 On-line, Mobile, Package등의 다양한 방식의 서비스를 목표로 번역, 개발되고 있고, 현재까지 마니아층을 대상으로 서비스 안정화의 내실을 다졌다면 앞으로는 유저층을 두텁게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5년 회사설립 이후 PC게임 시장에 새로운 파해법을 제시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진 줄곧 명작RPG의 한글화 서비스로 마니아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아루온게임즈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자세한 소식은 아루온게임즈 홈페이지(www.aru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루리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