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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5-03-27 13:22:16
    양희
   친구야^.^ 미안하다 고맙다
   없음

...... 친구김주형님의 일기장(감히ㅠㅠ!!)


컴퓨터를 켜고 있는데
주은이가,
"어, 양희 언니 아니가?"
이랬다-_-
"쳇, 웃기시네~"
하면서 -.- 이자식 또 구라까네 ......라고 생각했는데
정말로 !!
정말정말정말!! 리얼리!! 진짜!!
생글생글 웃고 있는 양희가 !! 우리집 현관에 ... 왜 있지 !!!!
헐 -
약 30초 가량이 지난후에야 상황파악;
정말로 양희가 양희네 엄마와 우리집에 오셨다 ㅇ_ㅇ
선물을 들고서 ... -.-
사실 얼떨결이기도 하고 너무 오랜만에 만나서
어색어색; 민망; 뻘쭘; 흐핫;
세이에서는 말만 잘했는데;
역시 사람이란 눈에 보이지 않으면 멀어지는 건가 ....
하는 생각에 잠깐 씁쓸; 한 기분도 들었지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얼떨결; 에 만난것이 아니였다면 더 많은 얘기를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정말로 드라마처럼 머릿속이 백지장처럼 새아얗게 되어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다.
우와 -0- 진짜 그럴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몇분이 참 긴시간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참 짧은 시간으로도 느껴졌다.
변한게 없었다.
나도 -,- 없다고 한다.
아 ~ 여드름만 없어졌다면 많이 달라졌을텐데 = =^
그냥 편지만 보냈어도 감동 먹었을텐데 ㅜㅜ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다니 기분이 완전 엄청 UP (!)
선물도 이리 맘에 들 수가 ㅜㅜ ~ 고마워 양희야~
양희 아주머니도 오랫만에 뵈었는데
달라지신게 없으셨다. 나이도 안드시나 부다 +.+ ~
양희는 우리엄마 처음 보나?
그런가 =.=?
흐핫 양희 엄마가 해주신 간장 떡볶이가 생각난다.
진짜 맛있었는데 + .+♡














ㄴㅏ도그랬다.......
정말 오랜만에 봐서인지
얼떨떨하고 어색했지만 티를내기 싫었기때문에
일부러 방긋방긋 웃고^.^ 손가락도잡아주었당 -.-;
주형이정말변한게없었다~~~~ 머리를 자른것 밖엔!!
불쑥 찾아가서 방해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주형이가 너무 무표정이었기때문에 ㅜㅜ
그 속마음을 알수가없었다



하지만^^;
일기장에 적힌 내이름ㅋㅋㅋㅋㅋ
정말고맙고 미안하당

(오늘이 되고나서 왠지 꿈을꿨다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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