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OneRaiders - WoW 22섭 길니아스 호드 공격대

자유롭게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hit : 271 date : 2006-09-10 11:17:49 ip : 210.207.77.11

name :

세인트도로시

subject :

[무제]

home :

없음

안녕하세요 도로시입니다.
그동안 부족한 공대지휘 말없이 따라 주셧던 모든 분들께 죄송스럽고 고맙다는 말 먼저 드리고싶습니다.
공대장을 하면서 매번 제가 전사가 아니엿더라면... 하는 후회가 많이 되엇습니다. 정말 전사 공대장 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잇더군여... 또한 필드 레이드 공대장한번 해본적도 없이 무턱대고 새로 시작하는 사원 공대장 하겠다고 덥석 햇더니 공대장으로서 신경서야되는 새새한 부분에 대해서 너무나도 몰랏던것 같습니다. 매번 제 스스로도 답답하면서도 딱 집어서 말하지 못하고 뒤늦게 파악하고 뒤늦은 이야기를 수없이 햇던것 같습니다.

사원 시작하고 공대장과 전사 본분 사이에서 정말 많이 고민하고 괴로웠습니다. 진짜 사원 공장 넘겨야되겟다고 수십번 생각햇습니다. 하지만 매번 제발목을 붙잡던것은 그동안 절따라 주셧던 공대원님들에 대한 책임감 그리고 시작한거 끝을 보고싶다라는 자존심이엿습니다. "정말 이번만큼은 잡아보자 이번에 잡고 그만두자" 했엇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정말 무책임한 접종... 제할만만 하고 나가버리는 무책임한행동... 공대원님들의 사기를 꺽는 행동 사죄드립니다. 변명드릴게 없내요... 혼자 술먹으면서 내내 그생각햇습니다. 그래도 이건 아닌대 왜 그렇나... 후...
공대원님들께 부탁드립니다. 염치 없지만 공대원님들의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주시길....

처음 와우를 시작한것은 클베때였습니다. 제가 피시방 메니져를 할때엿내요. 얼라 바퀴벌래를 키우면서 너무나 즐겁게 햇섯습니다. 이런것도 잇구나 하는 느낌... 그때부터 와우에 매료되엇습니다. 클베가 끝나고 오베가 시작될때 일이 바빠서 바로 시작은 못하다가 한창지난이후 어떤 서버에서 성기사를 시작햇습니다.(서버이름이;;) 그러다가 불타는 군단에서 성기사를 다시 시작햇구여.. 정말 징하게했읍니다. 며칠 밤새면서 캐릭 키우면서도 피곤한줄도 모르고 살앗던 시절이엿던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땡글이의 유혹에 "바퀴벌레 고만하고 같이 호드하자..." 저랑 불꽃낭자 손잡고 말퓨에서 캐릭 키웟습니다. (그당시 서버 통합때문에 길니에서는 캐릭생성이 안되서 어쩔수없엇습니다.) 땡글이 사제니까 낭자 법사니까 애래이 전사해보자 ㅎㅎ 그렇게 시작된 말퓨섭과의 인연..
하지만 서버 통합이 지연되면서 어느날 잠시잠깐 만난 interpain 타드(타우렌드리이드 혹은 언데드마법사 아시져?)의 유혹에 인터에 저랑 낭자가 들어가게되엇고 서버가 통합되서도 서로 다른길을 걸엇습니다.

정말 많은 우여곡절이 잇은후에야 들어오게된 레드... 말퓨섭에서만 4번째 길드엿습니다. 정말 여기서 끝내자라는 각오를 다지면서 어차피 전사한거 오지게 한번 해보자! 노력많이햇습니다.(잘은 못하고 노력만...)

앞으로 얼마를 더할지 알수는 없지만... 제가 가계를 가지게 되기전까지는 계속 이어질 인연인것같습니다.

혼자 술을 마시면서 정말 이말 저말 할말이 많앗는대... 글쓰는 재주도 없고 기억도 안나고 -_-a 글내여^_^
앞으로 열심히 사악한 공대장! 눈만땡글!을 열심히 따르면서 공대 전사로서 열심히 하겟습니다.

세인트도로시

아직 술이 안깻나봅니다. 글을보니 대략난감이내요;;; 쩝

09/10 11:19

애풀

/토닥

09/10 11:46

향수병

꼬장!

09/10 23:43

눈만땡글

판크잡을때 벌래 탱 정말 굿 !

09/11 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