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두이야기' 로 한창 뜨셨던 sanaii님의 또다른
작은 단편 소설 입니다 ^ㅡ^* 눈물 없인 절대 볼수 없는 와우 이야기에 빠져 보시겠슴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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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호드인구가 야멸차게도 부족한 어느 슬픈 일반섭의 이야깁니다
또한 이글은 본인의 창작이 아니며
타인의 글에 필받아 살을 붙인 글입니다
원문의 지은이는 아쉽게도 기억하지 못합니다
시작합니다
쥐새끼 한마리 보이지 않는 오그리마에 8명의 래이드팀이 모입니다
(강조합니다 호드인구가 극악하게 적은 슬픈 일반섭의 이야깁니다)
다른 섭이라면 항상 시체가 되어 나뒹굴 '가몬'이 두눈 부릎뜨고 그들을 노려봅니다
(강조합니다 호드인구가 극악하게 적은 슬픈 일반섭의 이야깁니다)
공대장이 말합니다
공대장 '다들 챙길건 챙기셨나요'
공대원 '어키바리'
공대장 '그럼 갑시다'
오늘도 고요한 카르가스를 지나
(강조합니다 호드인구가 극악하게 적은 슬픈 일반섭의 이야깁니다)
내일도 고요할 검은바위산을 향합니다
(강조합니다 호드인구가 극악하게 적은 슬픈 일반섭의 이야깁니다)
그렇습니다
그들은 드라키 래이드팀~
상층갈 인원을 못구해 8인으로 드라키에 도전한 슬픈 호드의 이야깁니다
상층 방패부대원들을 가볍게 잡고 알방으로 향한 그들
거기서 그들은 3번의 전멸을 맞습니다
공대장은 결정합니다
'알방... 패스 아흑'
공대원들은 사제에게 미안한 마음에 말도 못하고 흐느낍니다
사제역시 그들의 따뜻한 마음에 애써 웃으며
'괜찮아요 언젠간 기원보다 좋은 셋템이 나오겠죠'
하며 공대원을 다독입니다
그들은 랜드를 만나러 갑니다
거기서 그들은 2번의 전멸을 맞습니다
하지만 의지의 래이드팀은 랜드와 기스를 잡아냅니다
수호검!!!!
래이드팀은 도적에게 수호검을 권하지만 도적은 패스합니다
무두장인 도적의 목적은 핀클!
애써 웃으며 냥꾼에게 양보합니다
래이드팀에 생기가 돕니다
그들은 괴수를 만나러 갑니다
거기서 그들은 4번의 전멸을 맞습니다
공대장은 결정합니다
'괴수... 패스 아흑'
무두장인 도적은 주저앉고 맙니다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던 도적의 눈엔 이윽고 한줄기 눈물이 떨어집니다
공대원 모두 흐느끼며 애써 도적을 외면합니다
풀린다리에 힘을주며 일어난 도적은 말합니다
'괜찮아요 어쩔수 없죠 아직 드라키가 남았잖아요 모두 힘내요'
바로 들어갑니다
드라키 앞에 8명의 래이드팀이 우뚝섭니다
긴장한 공대장은 작전을 설명하며 준비물을 꺼내라고합니다
그리고 공대원들은 살쾡이, 상급 화보 물약등등 각종 버프 물약을 완샷합니다
공대장은 일마와 일치를 각각 2개씩 나눠주며 외칩니다
/y 여러분 우린 드라키래이드를 위해 2주동안 준비했습니다,
우린 할수 있습니다
호드의 근성을 보여줍시다~
우오오오오오오옷!!!!!!!!!!!!~~~~~~~~~~~~
공대장은 들이댈때를 직감합니다
(공대장은 전사입니다)
공대장은 공대원들을 바라봅니다
공대원 모두 슬며시 고개를 끄덕입니다
공대장은 조용히 돌진합니다
그의 돌진은 너무나 길게 느껴집니다
래이드팀 외엔 아무도 없을 검은 바위산은 너무나 고요합니다
전투는 시작됩니다
드라키는 강합니다
여기 저기서 공대원들의 비명이 터져나옵니다
'힐~ 힐~ 맨탱 힐~
'엠엔꼬'
'드라키 때줘욧'
'아악'
모두 일마와 일치를 한번씩 빤상황
공대장은 결정합니다
그리고 조용히 뭔가를 마십니다
티탄의 영약!!!!!!
하지만 다시 공대원들은 밀리기 시작합니다
사제가 공대장에게 귓을 날립니다
'형 이제 그만해요, 다른 섭에서 티탄까지 빨아가며 드라키잡는다고하면 웃어요
우리 더이상 추해지지말아요, 하층도 있잖아요
우린 할만큼 했어요'
그리고 맨탱은 쓰러집니다
드라키 피 2%남은상황
엠떨어진 공대원은 붙어서 지팡이질이라도 해보지만 역부족입니다
그순간 쓰러졌던 술사가 외칩니다
/y 윤회 쿨 돌아왔어요~~~~~~
공대원 모두 한마음으로 외칩니다
/y 일어나라! 나의 용사여~
드라키의 피는 더이상 빨간색도 보이지 않습니다
벌떡일어난 술사
신속 체라를 날립니다
드라키가 쓰러졌습니다
아무도 말을 하지 않습니다
드라키의 시체를 보며 그저 멀뚱멀뚱 쳐다만 보고 있는 눈엔
이슬이 가득합니다
아무도 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들에겐 철옹성 같았던 드라키를 전멸없이 잡아냈습니다
눈앞의 현실이 도무지 믿어지지않습니다
또 글이 길어진 관계로 인타발 한번 더~
역시 바로 들어갑니다
--어제 계단 위에서
--그곳에 없었던 남자를 보았다
떨리는 마음으로 드라키를 룻합니다
어추갑빠~~
모두 해맑게 웃으며 무두장이 도적을 축복합니다
도적 역시 기분이 좋은가봅니다
도적이 유유히 드라키에게 걸어가려는 찰나
드루가 달려와 드라키를 룻합니다
공대장: 구경다하셨으면 비켜주세요^^;; 도적님 룻하셔야죠
드루: ....
도적: 괜찮아요 더 구경하세요^^
드루:...
공대장: 이제 비켜주세요^^ 이런 희소식을 섭 전체에 알리러 갑시다
드루: ....
드루: ... 닥쳐 이자식들아! 이건 내꺼야 내꺼라구
공대원들: ...!!!!!!!!!!!!!!!!!!!
도적 : 드 드루님...;;;;;;;;;;;;;;;;;;;;
드루: 당장 다들 물러서. 난 포기 못해
도적한태 욕먹을까봐 표범변신도 못하고
전사한테 욕먹을까봐 곰변신도 못했어
니들이 내게 해준게 뭐야
오로지 닥힐! 닥힐!
지팡이도 케스터 들한테 다 뺏겼어
힐 바란다면 지팡이 정돈 먹여줘야 되는거 아냐!!!!!
나도 가죽이야, 나도 가죽낄수 있어!!!!!!
아무도 날 못막아 아무도~~~~~~~~~
도적 : 드루님...........;;;;;;;;;;
드루 : 시끄러 내 이름 부르지마
도적 너 옛날을 생각해봐 누가 1랩인 너에게 가방을 줬지?
누가 널 버스태워줬지?
바로 나야 나~~ 나라구
니가 부르면 두말않고 달려왔어
니가 원하면 두말않고 패스했어
니가 말하면 두말않고 ㅇㅋ했어
날 위해 이정도도 못해?
이정돈 해줄수 있잖아?
이시간 이후로 팀을 떠나도 상관없어
나도 원하는게 있고 바라는게 있는 호드야~
아무도 날 못막아 아무도~~~~~~~~~~~~~~
도적 : ㅡㅜ 그래요 드세요 전 괜찮아요
전 천하디 천한 도적인걸요
님을 원망하진 않아요
저도 알아요 드루님은 항상제게 잘해주셨어요
이제야 신세갚을 기회가 생기는군요
드세요ㅜㅜ
드세요ㅜㅜ
공대장 : 누구의 탓인가... 드루의 탓인가 아님 공대장인 나의 탓인가
누굴탓 하리오
생각없이 서버 만들어놓은 눈보라사 탓이거늘
서럽구나 인구없는 우리섭
서럽구나...
드라키 래이드를 성공했으나 그끝이 그리 좋진 않았나봅니다
드루는 그후 팀에서 나와 항상 그날의 자신의 행동을 자책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다 폐인이 되었으나
섭의 하나뿐인 드루는 다시
섭의 하나뿐인 레이드팀에 들어갑니다
드루는 도적의 무한 도우미가 되었고
어추흉갑이 나올때까지 드루는 상층에서 탬을 먹지 않았습니다
그후 몇번이나 드라키 레이드를 성공한 래이드팀은
훗날 모방송사의
타임어택에 출연하여
그들의 위대함을 대한민국 전체에 알립니다
와우 최초로 8명으로 드라키를 잡아낸 팀
...
...
바로 그들입니다
--어제 계단 위에서
--그곳에 없었던 남자를 보았다
--그는 오늘도 거기에 없었다
--나는 그가 사라지길 원한다
영화 어이단튀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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