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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람을 진행하면 원거리 공격수들이 위치해 있던 뒤쪽 공간에
문이 열리며, 안퀴라즈 사원의 내부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
퀴라지 세뇌관, 수호병 베크니스 , 전사 베크니스
문이 열리고 사원 내부로 진입하면, 계단 밑에
'퀴라지 세뇌관'과 '수호병 베크니스'가 로밍하는 것이 보인다.
그림과 같이 계단쪽에서 진형을 갖추고 탱커가 풀링한다.
[ 정비한 후 안정하게 풀링하자. ]
퀴라지 세뇌관은 특별한 기술은 없으며, 정신지배와 공포효과를
동반하는 정신의 채찍을 사용한다. 그것이 위협적이라면 '정신의 채찍'
대상이 된 공대원을 기절이나 변이하는 방법을 쓰면 된다.
마찬가지로 각 몬스터에 대한 담당 탱커의 지정은 잊으면 안된다.
[ 퀴라지 세뇌관 ]
수호병 베크니스는 하나가 죽으면 죽은 수호병 퀴라지 쪽으로
돌격 후 넉백하는 기술을 쓰는데 대비만 하면 그렇게 어렵지 않다.
'전사 베크니스'는 별다른 점은 없으나 죽이게 되면 시체에서
천공 베크니스라는 작은 벌레 10마리가 나온다. 가볍게 광역마법으로 처리하자.
퀴라지 세뇌관을 우선 점사한 후, 나머지 몬스터들을 하나씩 점사 처리하면 쉽다.
[ 전사 베크니스 ]
처리해 나가면서 전체지도에 표시된 "군주 크리, 공주 야우즈, 벰"의 위치로 이동하자.
안퀴라즈 사원 내부가 엄청나게 넓기 때문에, 그리고 공격대가 전멸했을 경우
윤회 또는 부활 기술을 사용하기가 애매하기 때문에,
안퀴라즈 사원 내부에서 드랍되는 탈것의 활용도가 매우 높다.
공대원 모두가 소지하고 있으면 보스몬스터 공략시에
부활러쉬도 가능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로밍하는 몬스터들을 안전하게 처리하면서 이동하면,
'군주 크리, 공주 야우즈, 벰'이 서식(?)하고 있는 동굴까지 이르게 된다.
동굴 안쪽에도 역시나 퀴라지 세뇌관과 같은 일반 정예 몬스터가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동굴 밖으로 풀링해서 '군주 크리, 공주 야우즈, 벰' 만을
남겨두고 모두 처리해야 한다.
[ 군주 크리, 공주 야우즈, 벰 ]
두번째 보스 '군주 크리, 공주 야우즈, 벰' [선택형 보스]
▶ 군주 크리
군주 크리는 500의 즉시시전 독 대미지와 초당 125의 지속형 독대미지를
주는 광역 공격을 한다. 군주 크리가 죽게되면 초당 2000 대미지를 주는
독구름을 생성시킨다. 자연저항 아이템이 유용하게 쓰인다.
[ 군주 크리 ]
▶ 공주 야우즈
공주 야우즈는 광역공포를 시전하는데 공포의 범위는 30미터이다.
그렇기 때문에 탱커를 힐링하는 힐러들은 공포 범위 밖에서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가끔씩 공포의 효과로 인해 공대원들이 동굴밖으로 나가는 경우도
생기는데 그러면 전투중이 풀리고 몬스터들의 체력이 100%가 되버린다.
그런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동굴 입구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 탱킹해야 한다.
[ 공주 야우즈 ]
야우즈는 자체 힐링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마법시전을
끊어주는 기술들을 타이밍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
야우즈가 죽으면 시체에서 많은 수의 야우즈의 새끼들이 나온다.
광역 마법으로 처리하도록 한다.
[ 야우즈의 새끼들은 광역으로 처리하자! ]
▶ 벰
벰은 돌진 기술 빼고는 특별한 기술이 없다.
군주 크리, 공주 야우즈, 벰을 잡는 순서에 따라 아이템 테이블이 다르다.
마지막에 잡히는 몬스터만을 루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군주 크리→ 공주 야우즈→ 벰"의 순서가 제일 쉽다고 하며,
"벰→ 공주 야우즈→ 군주 크리"의 순서가 가장 어렵다고 한다.
나중에 공략이 익숙해진다면 공략순서를 바꿔보는 것을 추천한다.
[ 벰이 드랍하는 아이템들 ]
세번째 보스, '전투감시병 살투라'를 향해서 이동하는 중간에
위에서 설명한 퀴라지 세뇌관, 수호병 베크니스 , 전사 베크니스 무리들이
다시 출현하게 되는데, 처리 방법은 동일하다.
세번째 보스 '전투감시병 살투라'
군주 크리, 공주 야우즈, 벰을 공략했던 동굴보다 규모가
큰 동굴에 도착하게 되는데 세번째 보스인 전투감시병 살투라가
로밍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여기서 잠시 정비시간을 가지도록 한다. ]
살투라는 3명의 근위병과 함께 있는데 살투라와 근위병은
동일한 기술을 사용하며 대미지도 막강하다.
[ 전투감시병 살투라와 그의 근위병들 ]
살투라와 그의 근위병들은 소용돌이라는 근접 공격을 사용하는데,
소용돌이 상태에서는 기절과 도발에 면역이다. 대신에 체력이 약한 상태이다.
위협 수준( 어그로 )가 쌓이지 않으며 소용돌이 후에는 어그로는 0 이 되기 때문에,
탱커들이 바로 소용돌이 후에 즉시 도발해서 탱킹하지 않으면 큰 피해를 낳는다.
[ 살투라의 소용돌이 시전 모습 ]
공략방법은 공격대를 4파티로 나누어서 살투라 동굴의 넓은 지형을 이용해서
최대한 떨어지는 것이다. 공격대가 뭉쳐있으면 소용돌이에 의한 피해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 뭉쳐있으면 피해가 더 커진다. ]
그리고 소용돌이를 시전하지 않을 때에는 기절과 도발이 먹히기 때문에,
최대한 움직임을 봉쇄하고 대미지 딜링에 집중해야 한다.
근위병부터 처리한 후 살투라를 집중공략해야 한다.
[ 기절을 적극 활용하자! ]
살투라의 체력이 20%가 되면 격노상태에 돌입하게 되는데
전투 후 10분이 경과한 상태라면 매우 강한 격노를 선보이게 되고,
10분이 지나지 않았다면 약한 버전의 격노를 선보이게 된다.
하지만 10분이 짧은 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근위병 부터 차근차근 공략해
나간다면 시간에 쫓겨서 매우 강한 격노 상태를 경험하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공략 당시에도 시간에 쫓기지는 않았다.
[ 전투감시병 살투라가 드랍하는 아이템들 ]
병정 베크니스, 일꾼 베크니스 [저글링 코스?!]
살투라가 있던 동굴에서 네번째 보스 불굴의 판크리스까지 가는 길은
병정 베크니스와 일꾼 베크니스라는 몬스터로 가득차 있다.
병정 베크니스는 체력이 강하고 재생성이 늦은 대신,
일꾼 베크니스는 체력이 약하지만 재생성 시간이 매우 빠르다.
처리하고 이동하면 바로 뒤에 재생성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 불굴의 판크리스에게 가는 길 ]
탱커들과 다른 근접 대미지 딜러들은 선두에 서서 병정 베크니스를
끌고 앞으로 이동하면서 처리하고, 동시에 일꾼 베크리스들은
적당량을 모아서 공대원 전체의 광역마법으로 처리하는 것이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서 쉬는 시간없이 이동해야 한다.
뒤쪽에는 끊임없이 일꾼 베크리스가 재생성 되기 때문이다.
검은바위 나락의 일명 '저글링 방'을 생각하면 된다.
길의 끝까지 이동했다면 안전장소가 보이고 그 쪽에서 정비하도록 한다.
[ 안정장소에서 보스전을 준비하라! ]
네번째 보스 '불굴의 판크리스'
기자는 안퀴라즈 폐허의 첫 보스인 쿠린낙스인 줄 알았다.-_-;
메인탱커가 뛰어 들어가면서 전투가 시작되는데,
판크리스는 투 메인탱커 체제로 가야한다.
그 이유는 판크리스가 있는 동굴의 1시,5시,7시,10시 방향에서
수많은 새끼 베크니스가 출현하게 되는데 전투 후 약 10초가 지나면
위협수준이 높은 공대원을 소환해버리기 때문이다.
소환은 일정간격으로 그 후에도 계속 된다.
그리고 치유감소 효과를 내는 약화마법을 탱커에게 걸기 때문에,
투 메인탱커 체제는 필수가 된다.
전투가 시작되면 판크리스 쪽으로 수많은 새끼 베크리스가
쏟아지게 되는데 처리하기에는 그 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공격대원들이 끊임없이 공포를 시전하여 움직임을 봉쇄시켜야 한다.
[ 이번에는 우리가 공포를~ ]
그리고 전투를 시작하게 되면 새끼 베크니스와는 다른 '판크리스의 애벌레'
세 마리가 등장하게 되는데 미리 탱커를 정해서 나오는데로 점사해서 잡아야 한다.
공격력이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탱킹하여 처리가 안될 경우 전투가 상당히 어려워진다.
[ 판크리스의 애벌레 ]
공략의 핵심은 판크리스와 함께 등장하는 애벌레는 보이는데로 점사해서 처리하고,
수많은 새끼 베크리스는 공포기술을 사용하여 계속 돌리면서,
판크리스는 화력을 퍼부어서 단시간 내에 처리하는 것이다.
[ 화력만이 살길이다! ]
판크리스에 대한 투 탱커체제와 애벌레의 탱킹과 처리, 그리고 새끼 베크리스에
대한 지속적인 공포만 잘된다면 그리 길지 않은 시간에 시체로 누워있는
불굴의 판크리스를 볼 수 있을 것이다.
[ 불굴의 판크리스가 드랍하는 아이템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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