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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動靜 & 斷想
 작성자 : 주인
 홈 : 없음

Dec 20th, 2009 
어제는 한국학교의 가을학기 마지막 날이었다. 예년처럼 중급班 이상은 교내 한국어 동화 구연대회를 했고 어린 班은 학습발표회로 동요를 불렀다. 종은이는 이번이 3년째 참가한 동화대회인데 예전과 달리 20명이 넘게 참가한 치열한 경쟁에서 2등상을 받았다. 



Dec 20th, 2009
지난 밤새 올겨울 들어 처음 큰 눈이 내렸다. 아침 거리를 걸으니 20cm가 넘는 눈이 온세상을 덮었다. 이미 제설작업으로 간선도로의 눈은 치워졌으나 좁은 길과 人道에는 눈이 많이 쌓여있다. 곧 우리 아이들은 즐겁게 눈 놀이를 하며 교회를 갈 것이다. 



Dec 31st, 2009
지난 2박3일 우리 가족은 가까운 눈썰매/스키장을 다녀왔다. 모두 약간의 감기증세가 있고 아이들은 열도 조금 있었으나, 종은이와 종원이는 첫날 snow tubing을 타고 다음 날 ski교습을 받았다. 둘다 태어나 처음하는 눈놀이; 종은이는 좋아했다. 



Jan 6th, 2010
엊그제, 서울에 폭설이 내린 그날이었던 것 같은데, 동생 숭규가 득남했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다. 아기의 체중이 무려 4.8kg 이라니 2.7kg 이었던 종우의 거의 2배가 되는 우량아이다. 선물로 보내준 신생아 옷이 작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Jan 9th, 2010
오늘 오전 (타임스 광장과 뉴욕 도서관 사이에 있는) 브라이언트 공원으로 온가족이 스케이트를 타러갔다. 시티은행이 겨울마다 제공하는 무료 스케이트장인데, 나는 중학교 때 이후 거의 30년만에 처음으로 스케이트를 타 보았다. 겨우 넘어지지 않을 정도.  
이번이 4번째 스케이트를 타는 종은이도 겨우 넘어지지 않을 정도였다 (물론 크게 한번 넘어져서 울었지만). 오늘 난생 처음으로 스케이트를 탄 종원이는 많이 넘어졌어도 무척 좋아했다. 한 두 시간을 타고 나올 무렵에는 제법 넘어지지 않고 혼자 잘 탔다.


date : 2010-01-10 11: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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