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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50년만에 노평구선생님의 말씀이 이루어 질내는가?
 작성자 : sulhwa
 홈 : 없음

50년전에 분통이 터지셔서 "서울이여 활활 타버려라!" 하셨던 노평구 선생님의 말씀이 이제 이루워 지는게 아닌가 싶소.  촛불 시위에 천주교 사제, 수녀와 신도는 면박을 쓰고 촛불을 들고 나왔고, 이어서 목사 교회신자들도 촛불을 들고 나왔답니다.  그리고 듣자니 교회에서 신도들 보고 촛불 시위에 나가라고 종용한답니다.  여기에 불교, 원불교 까지 촛불 시위에 나오면서 쇠파이프 들고 나서던 그들 앞을 막고 평화적인 시위를 하겠다고 나선답니다.  길에는 "시민들이여 모두 참석하라" 고 삐라를 만들어 가지고 나눠주는 사람도 있습디다. 

어제 이런 꼴들을 보고 참으로 답답하고 나도 반대 시위를 나가야 할것인가 하고 있는데 오늘 (7월 5일 토요일) 중앙일보 1면 기사 오른쪽 하단에 "일부 네티즌 '피흘리는 사람 많이 나와야'" 하는 제목 밑에 계제된 글 끝에 보니 벌써 분통 터져서 거리로 나온 월남한 무리와 6.25 참전 용사, 온건 보수인들이 명동 성당 앞과 다른곳에서 모이고 탄원문들을 보냈다고 보도가 되었더군.

또 중앙일보 27면 기사에는 "전설의 고향을 보았던가" 하는 제목으로 "귀신에 농낙 당한 대한민국" 이란 소제목 밑에 글과 또 끝말미에는 보수에 대해 명쾌하게 쓰여 있어고, 자네의 "홈페이지" 에서도 보수에 대해 쓴 글도 있었다오.  오늘 신문에는 촛불 시위에 대한 기사가 많이 나와서, (그것도 앞서 중앙일보의 기사나 자네와) 같은 마음을 가진 기자의 이야기 인데 같은 걱정을 명쾌하게 신문에서 보도해 주니 안도의 한숨 고맙기 한이 없구료.  이젠 걱정을 접어도 될 것 같소.

더욱이 재미있는 생각은, 어린 아이들이 눈 깜짝하는 흉내를 내다가 눈 깜짝이가 되듯이 강경한 폭도의 시위를 국민의 눈에 들게 하려고 평화의 시위로 돌변하여 하다가 그들이 진짜 평화인이 될 것 같아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 지려나 보오.  모든 것은 하나님이 계획하신 각본 안에서 된다던데 노평구 선생님의 "서울이여 활활타버려라" 하신 그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는구나 하는 생각이요.  

왜냐구요.  정신 못차린 정치인도 촛불에 애간장이 다녹아 타버리겠고, 촛불 들고 쇠파이프 휘두르던 시위대 앞을 막아선 사제, 목사, 스님도 하나님과 부처님의 역사로 못된 행실이 모두 타버릴 것만 같소.  "극성지패" 라 했소.  도가 넘으면 뜻을 이루지 못하는게 하늘의 이치요.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오직 기도하며 정의를 부르짖을 것 밖에 없지 않겠소.  김정일이도 이제는 평화를 위해 한 발을 내디뎠다고 하니 이 곳에서도 이젠 칼집에 칼을 꽂을 때가 되지 않았겠소.  우리는 주기도문이나 외웁시다.  그리고 넓고 큰 마음을 갖고 내일을 설계합시다.  이젠 과격한 말은 고만 합시다.

나도 이젠 걱정 끄겠소.  19일에 시험이 있어서 시험 공부에 전념해야 겠소.  총총 물러 갑니다.


date : 2008-07-05 21:52:26
          

주인 이 곳은 금요일부터 독립기념일 연휴라 어제 하루 강건너 뉴저지에 있는 고교/대학 선배의 집을 다니러갔다 방금 돌아왔읍니다. 어머니께서 언급하신 중앙일보 기사는 저도 어제 아침에 떠나기 전에 읽어보았읍니다. 그 기사를 전재하는 것은 저작권 위반이 될 수 있으니, 어머니가 언급하신 말미의 일부만을 아래 옮겨 놓았읍니다. 신의 섭리가 어떤 것인지 인간이 알 수는 없는 것이니, 그동안 사술과 폭력을 거침없이 마음대로 사용해온 그들이 또 어떻게 돌변할지야 아무도 알 수 없겠지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들이 분명 자가당착에 빠지기 잘하는 무리라는 것입니다. 07/06 07:49 X
주인 [에디터 칼럼] ‘전설의 고향’을 보았던가 [중앙일보] (中略) 악성 소문이 어떻게 생성되는지도 확인했다. “더 이상 이명박의 개 노릇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들은 시민을 개 패듯 패라고 명령했습니다.” 전경을 가장해 인터넷에 이런 글을 올린 대학 강사가 붙잡혔다. 그들의 이런 선전전에 또 속을 사람은 이제 없을 것이다. 이런 점에서 그들 역시 패자다. 그들의 패배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분명하게 드러날 것이다. 그들은 중앙일보도 적으로 여긴다. 보수신문이 좌파정권을 공격하는 바람에 10년 보금자리를 잃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의 주장은 그 자체로 모순이다. 보수는 사회안정을 바라는 집단이다. 쇠고기를 먹고 사람들이 픽픽 쓰러지고, 나라가 패닉(공황) 상태에 빠지는 걸 결코 원치 않는 사람들이다. 그런 상황을 누구보다 걱정하는 이들이 보수다. 그런데도 진보를 가장한 그들은 역선전을 퍼뜨렸다. 나는 그들이 내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비난하지 않는다. 갈등과 사회불안을 조장하기 때문에 문제 삼는 것이다. 그들은 없는 사실을 지어내 공포를 부추겼다. 국민 건강을 내세우고 있지만 명분일 뿐이다. 많은 국민이 걱정했던 30개월 이상 쇠고기는 추가 협상을 통해 들여오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그들의 평가는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어떤 결과물을 내놓아도 그들의 주장은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자신들이 원하는 정권을 세우기 전까지는. 심상복 경제부문 에디터 2008.07.04 21:38 입력 / 2008.07.05 00:06 수정 07/06 07:56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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