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再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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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를 위해서 사용하라고 국가로부터 보조 받은 돈이라면, 실제 선거 비용으로 사용한 것 이외의 남은 돈은 국가에 반납하는 것이 옳다. 법적으로 반납할 의무가 없어서 안한다면... 다운계약서, 위장전입, 표절 등보다는 훨씬 더 심한 비양심 아닌가? (12-12-24)
며칠전 파키스탄에선 UN소아마비백신사업을 진행하던 9명(여성7명)이 사살되었다. 예방주사는 아이들을 불임으로 만들기 위한 음모라고 선동하는 수구꼴통세력의 만행… 문득 광우뻥을 선동하던 세력이 떠올랐다, 파키스탄처럼 총기소유가 자유로왔다면 어찌되었을지. (12-12-23)
실험실에서 잠시 본 한국 TV에서 소위 정치평론가란 사람이 말하길, "나쁜 권력은 있어도 나쁜 국민은 없다". 정말 그런가? 국민이 정말 그렇게 선한 존재인가? 결코 아니다. 악한 국민이 바로 악한 권력을 만드는 것이다. (12-12-23)
…실생활 속 국민은 그대로인데 인터넷 속에서만 선진국민, 강대국민이 되어 있기를 바란다면 도둑X 심보겠죠. 먼저 변해야 할 것은 국민이지 지도자나 제도가 아니란 것이겠죠. (12-12-23)
하이에크는 "노예사회로 가는 길" 미국판 서문에서, 미국의 '자유주의자'들이 자유주의자란 명칭을 국가개입주의자들에게 빼앗기고서 '보수주의자'라고 칭할 수밖에 없게 된 현실을 개탄했다. 보수주의를 아무리 치장한다고 해도 이는 자유주의와는 분명히 다른 의미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의 일이 한국에서도 지난 수십년 동안에 일어났다. 자유주의자들은 진보라는 엉터리 탈을 쓴 사이비들 때문에 자신들의 본질과는 꽤 거리가 있는 보수주의자로 내몰려 버린 것이다. (12-12-21)
사람으로부터 정신적 치유를 구하고 있는 어리석은 자들이 정말로 많구나. 우상을 섬기는 것이 이리도 쉬운 것임을 경고해 주심에 깊이 두려워 하고 감사할 뿐이다. (12-12-20)
내가 사는 세상은 내가 바꾸는 것이지 남이 바꾸는 것이 아니다. 어찌 정치인 따위가 바꿀 수 있겠는가. (12-12-19)
아무도 그 뜻을 알 수는 없죠. 죄를 짓는 자가 그것을 알고 죄짓는 경우는 드물 것입니다. 오히려 자기 확신에 찬 정의의 사도인 경우가 많죠. 바울이 되기 전의 사울처럼 무자비한 견적필살의 행동을 해서는 안 되겠죠. 사람에 대한 사랑과 긍휼, 불쌍히 여김이 없으면 어떤 것도 정의롭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자들이 사람을 숭배하거나 증오하는 것 같습니다. (12-12-19)
만약 친일파 역적들이 대한민국의 건국과 수호와 발전에 있어서 정말 일등공신의 역할을 수행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기적이요, 축복이라고밖에는 볼 수 없다. 항일독립군의 후손이든 역적의 후손이든 모든 대한국민이 감사하고 감사할 일이다. 이와 똑같은 기적과 축복이 이북의 김씨왕조 역적들에게 일어나기를 진심으로 기도할 뿐이다. (12-12-19)
그때 박정희와 유신체제를 비난했어도 대한민국을 싫어한 것이 아니었듯이, 지금도 대한민국을 싫어하는 자들을 박정희나 유신체제보다 더 싫어할 뿐이다. 선거란 더 싫은 X을 배제하는 천박한 과정일 뿐이지 결코 세상을 바꾸는 과정이 아닌 것이다. 선거의 본질이란 것이 이러하기에, 선거는 결코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이며 선거로 세상이 바뀌지도 않는다. (12-12-19)
이는 1, 2류가 자기 자리에서 맡은 일을 제대로 할 때에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뜻이다. 즉, 정치는 3류에게 맡겨 두어야 할 일이니, 결국 3류는 1, 2류를 좇아 오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세상은 정치나 선거나 투표로 바뀌는 것이 아니다. (12-12-18)
하이에크가 "노예사회로 가는 길"에서 한 말이 떠올랐다. 전체주의 권력자들은 전문가 특히 과학기술자를 앞에 내세우기 좋아한다. 물질적 법칙을 믿는 학자들은 전체주의적 이상사회에 쉽게 유혹을 당한다. 그리고, 학자는 자신의 학문적 이론이란 늪에 빠져서 도덕적, 윤리적 문제를 간과해 버리기 쉽다. 도덕적 비난과 양심의 가책으로부터 단돈 8만원에 벗어날 수 있다면 이 얼마나 대단한 학문적 업적이겠는가? 그렇다, 이는 학문의 이름을 빌린 쓰레기일 뿐이다. (12-12-17)
이 나라 백성들은 조선시대 4색당파를 모욕할 자격이 아직도 없다. (12-12-17)
내가? 네가? 아니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다 투표를 한다고 해도 세상은 달라지지 않는다. 투표 따위로 달라질 세상이라면 내가 왜 세상을 살겠는가? (12-12-13)
깨어있다는 것은 불평불만, 시기, 욕심으로 가득차있다는 뜻이다. 그렇게 깨우침없이 방황하는 "깨어있는 XX"들이 손쉽게 떼지어 몰려 갈 수 있는 곳이 바로 전체주의와 사회주의가 약속하는 평등의 지상낙원이다. 하지만 진실은..지상에 낙원이란 것은 없다. (12-12-12)
성경 어디에도 사람을 믿으라는 말씀은 없다. 대신 사람을 믿지 말라는 말씀은 많이 있다. 즉,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란 것이다. 다만 불쌍히 여기고 사랑해야 할 대상일 뿐이다. (12-12-11)
무지와 폭력을 부끄러워하지는 못할 망정 그런 몰상식이 오히려 정당한 것이라고 떠들어 대던 1980년대의 대학생들이 그냥 나이만 40 넘게 처먹었지 변한 게 하나도 없나 보다. (12-12-11)
하나님이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정하시고, 그 진리를 받아들이거나 말거나를 우리의 자유 의지에 맡기셨다고 말한다면… 정말 교만한 생각이다. 진리를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우리 인간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기적, 즉 하나님의 뜻이요 은혜란 것을 명심해야 한다. (12-12-10)
나는 유학시절 동안 기숙사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살았었다. 그런데 태극기를 좋아하는 X들은 친일파 수구꼴통이라고 트윗질하는 XX들이 있구나. 그럼 태극기를 싫어하는 너희들은? 너희들이 대한민국의 애국자가 아닌 것만은 분명하다. (12-12-9)
물건의 진정한 가치를 모르는 자가 물건을 탐내는 것이고, 사람의 진정한 가치를 모르는 자가 사람을 섬기는 것이리라. (12-12-5)
땅끝은 내 발이 딛고 선 이곳이며, 선교는 나를 도에 이르게 하는 것이다. (12-12-4)
인생의 진짜 목적은 인간답게 사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대대로 내려오는 우리 집안의 가훈이었구나... (12-12-3)
선거판을 위해서 제작한 영화들이라면 그것이 아무리 훌륭한 것이라 할지라도 (그럴리도 없지만) 그렇게 국민을 XX로 보는 것들은 망하게 내버려 두는 것이 깨우치고 성숙한 국민의 도리일 것이다. (12-12-3)
한국어도 못 읽는 재외국민에게까지 투표권을 줄 필요가 있을까? (12-12-1)
정치인 탓을 왜 하나. 걔들은 다 국민들 수준에 맞춰서 하는 건데. (12-12-1)
문득 궁금해졌다. 지금 한의대에서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는 무엇일까? 아직도 허준이나 이제마나 아니면 황제가 쓴 책으로 의학을 배우는가? 참고서적이라면 몰라도, 교과서는 적어도 쓰여진지 10년은 넘지 않아야 정상이 아닐까? 그 어떤 분야에서나. (12-11-28)
기득권을 악으로 간주하는 젖비린내나는 생각부터 고쳐야할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으로 태어난 것이 바로 기득권일진데... (12-11-18)
자연재해나 사고는 그냥 우연이었을 뿐 하나님의 뜻이나 경고나 분노의 표현은 결코 아니라고 말한다. 특히 기독교인이란 자들이 더 그러하다. 정말 그런가? 그렇게 말하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성경)을 부정하고 있는 것이니 일단 기독교인은 아니라고 봐야한다. (12-11-8)
자연과학은 어떤 목적을 달성하려는 행위가 아니다. 이러한 자연과학의 탈목적성과는 달리, 공학은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모든 가능한 기술적 수단을 이용하고 개발하는 행위이다. 이 "공학"이란 말을 인간의 문제, 즉 정치, 사회, 교육 등에 가져다 쓰는 것 자체가 극히 비윤리적인 사고방식이다. (12-11-7)
새벽 실험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BBC World를 듣다보니… 미국 특파원의 보도 내용 중에 사실과 다른 엉터리가 있다. 아무리 자기 논리에 끼워 맞춰 넣고 싶더라도 사실이 아닌 것(거짓말)을 보도해서는 안된다. 기본이 안된 기자는 어디에나 많다. (12-11-7)
오늘은 미국 선거일. 미국의 제헌 헌법은 선거일을 명시하지 않았고, 각 주정부가 알아서 결정하도록 했다. 결국 지역마다 각기 다른 선거일로 온나라가 너무 혼란스러워지자, 1845년 헌법 수정을 통하여 11월 첫 월요일 다음날(화요일)로 선거일을 명시했다. 당시의 농업사회에서는 화요일이 가장 한가했다고 한다. (12-11-6)
사대주의자란 그저 크다고 좇는 자, 즉 힘있다고, 돈많다고, 유행한다고, 폼난다고, 편하다고, 남들도 다한다고..그렇게 정말 무엇이 어떻게 옳은지 그른지도 생각하지 못하면서 따라다니는 X들을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한글전용론자도 사대주의자라는 것이다. (12-11-3)
좌파들은 정치인을 마치 부처나 예수처럼 보고 따르는 것인가? 그런데 부처나 예수는 자기 안에 있다고 하지 않았던가? 그래서 종교인은 우파일 수밖에 없다고 하는 것이다. (12-11-2)
영리병원이 생기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게 잘되든 안되든 보고 배울 수 있는 것이 옆에 있으면 서로에게 좋은 일이다. 경쟁하든 주어진 임무가 달라지든 궁극적으로 시행착오에서 배우는 것이 많을 것이다, XX들이 머리 속에서만 유토피아를 그리고 있는 것보다는… (12-10-30)
어떤 정신과 의사가 "…고학력이나 명문대가 사람의 인격은 물론 지성을 확인하는 효과도 없다…"라고 쓴 트윗이 돌아다니는구나. 그런데 지금 이 친구가 자아비판을 하고 있는 것인가? 예전에 이 친구의 트윗들을 보면서 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12-10-28)
토론이란 상대방에 대한 승패나 설득을 목적으로 하는 게임이 아니다. 철부지들은 말싸움에서 별별유치한 거짓말을 다하고, 그런 것에 흥분하는 추종자들... 국민이 바보이기 때문에 저런 엉터리 말장난꾼들이 거짓말이나 하면서도 잘 먹고 잘 살수 있는 것이다. (12-10-28)
청와대 수석비서관이 나이를 속여가며 새치기 이산가족 상봉을 했었다니… 충격적이다. 장기려 박사가 끝까지 이산가족 상봉을 사양했던 것을 떠올리지 않더라도, 현직 고관이라면 주어진 기회도 사양했어야 할텐데… 이런 X은 절대로 공직에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12-10-25)
미국인 교회들 중에서는 "일부"만 안한다고 거짓말 트윗을 올린 X을 보았다. 그럼 대다수의 미국 교회가 할로윈 행사를 한다고? 정말이라면 그런 건 교회가 아닌 게지. 제사를 묵인한다고 교회에서 제사라도 지내라는 것인가. 마녀사냥에 대한 사과차원에서 교회가 마녀놀음이라도 하란 것이고. 유물론자들이 바라는 교회는 그런 것이겠지만서도… (12-10-16)
근래 인터넷에서 본 가장 한심한 댓글: '노벨과학상은 퇴물이죠. 빌보드1위가 더 훌륭한 성과죠.' 이건 월드컵 우승이 노벨과학상보다 더 훌륭한 것이란 소리와 다를게 없는데… 그래, 브라질이 미국보다 훨씬 더 좋은 나라다. 그게 이 나라의 앞날인가? (12-10-8)
깊은 생각없이 실험을 하게 되면 나중에 더 좋은 방법으로 실험을 다시 하게 되는 것이 다반사이다. 그렇다고 너무 생각을 깊게 깊게 깊게 하다보면 좋은 아이디어가 너무 너무 너무 많이 떠올라서 결국은 제시간 안에 실험을 못하게 되는 것도 다반사이다. (12-10-7)
'이 멍청한 녀석아, 책(참고서)에 나온다고 다 맞다고 생각하냐? 그런 책 살 돈으로 내가 쓴 책을 사서 보거라.' 고등학교 시절 국어를 가르쳐 주신 송도찬 선생님이 하셨던 말씀이다. 저런 책에 나온 것들을 믿는 X은 고등학생도 아닌 초등학생 수준의 XX이다. (12-10-6)
某 前S대 교수와 S의대의 논문 베껴쓰기(?) 관행이 유명세를 탄 덕분일까... 나는 지금 논문의 Methods까지도 나의 옛논문들조차 전혀 참조하지 않은 채 자료만을 보면서, 즉 FM 대로 쓰고 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것만은 아닌 듯... (12-10-5)
어제 잠시 미대선 후보 토론을 트윗 중계했었는데… 20여년 전 미국 정치에 탐닉하여 매일밤 C-SPAN을 보며 지새던 유학생 시절의 향수에 젖었다. 그때는 미대선 상황을 게시판에 중계하기도 했었더랬지… 그런데 지난 10년 동안 정치에 무관심해졌다. 정치에 적당히 무관심해진 것은 성숙한 민주시민(?)이 되었기... 아니다, 철부지가 아닌 성숙한 인간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철부지들이 너무 많다. (12-10-4)
한국인들은 미대선 후보 토론에서 사소한 수치에 대한 말실수나 찾아낸 것을 가지고서 뭐 대단한 결점을 발견한 것처럼 여기는 것 같다, 심지어 미국에서 오래 살았다는 사람들도. 토론이 숫자나 잘 외운다고 잘하는 것인가? 자신의 철학과 신념과 원칙을 잘 보여주어야 잘하는 것이다. (12-10-4)
노구찌 히데요. 그가 이룬 생전의 과학적 업적들 대부분은 후세의 검증을 통하여 부정되었지만, 그는 여전히 위대한 과학자로 대중의 추앙을 받으며 최초로 일본 지폐 속에 등장한 과학자가 되었다. 이는 그의 삶이 그의 본업/과학에만 충실했었기 때문일 것이다. (12-10-3)
某씨의 대선출마 덕에 이제 (적어도 90년대) 한국 대학들에서 벌어진 박사학위 논문심사 과정의 부조리가 햇볕을 받게 되겠구나. 90년대에 S대 대학원을 다닌 내 친구들이 겪은 논문심사 과정의 비상식적인 관행들을 들으며 정말 흥미진지(=분노)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12-10-1)
모두 다 정치에 미쳐 투표율 100%를 달성해야 할 만큼 욕심과 시기심과 불평불만 속에 살아가고 있는가? 철부지들의 주장과는 달리, 사실 낮은 투표율이 선진 정치를 할 자격이 있는 국민들의 선택일지도 모른다. (12-9-28)
정치에 미쳐 민주제도가 뭔지도 모르는 나라. 이건 4.19때 교수들이 데모에 앞장서고 지들이 정치하겠다고 할 때부터 예견되었던 일입니다. (12-9-28)
유대인들은 예수가 정치인이 되기를 열망하였다. 그러나 예수는 정치를 하러 세상에 오지 않았다고 하셨다. 정치와 정치인은 예수가 경멸한 대상이었다. (12-9-21)
"국민의 동의만 있으면 XYZ도 가능하다"고들 한다. 도대체 국민의 동의란 것이 무엇인가? 유신독재도 5공독재도 다 충분한 "국민의 동의" 절차를 거쳐서 했던 것들이다. 그 시절 국민 수준이 그랬던 것이다. 지금 국민의 수준이라고 나아진 것이 있는가? (12-9-20)
부모, 스승, 사제, 정치인이 신앙의 대상이 아니듯이 자식, 학생, 신도, 민중도 하나님이 아니다. 누가 되었건 인간은 결코 믿음의 대상이 될 수가 없다. 다만 사랑의 대상일 뿐. 인간을 하나님처럼 믿는 곳에서는 배신밖에는 기대할 것이 없는 것이다. (12-9-16)
하나님은 우리에게 항상 자유를 더 많이 주고자 하신다. 그래서 더 무서운 것이다. (12-9-15)
"기존의 정치잣대로 보면 안된다" 이런 말은 독재자들이 가장 많이 들이대는 핑계가 아니었던가. (12-9-8)
남에게 어떻게 할 것인가를 말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내가 해야할 일을 제대로 하면서 살 수 있는가를 생각하고 실천해야 한다. 도움이 되었건 피해가 되었건 남을 의식하는 것은 옳은 삶의 방식이 아닐 것이다. 결국 하나님 앞에 홀로 선 나의 삶이기에… (12-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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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3-01-01 09: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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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
눈팅만 햇수로 5년이 넘은 독자입니다. 님같은 분이 가끔 전공과 관련된 사항에서는 제 목소리를 공개적 게시판 등에서 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02/20 2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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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I 주인 |
전공과 관련해서 어떤 것에 대한 내 의견을 알고 싶으신가요? |
03/11 15: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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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
예를 들자면 2008년 Bric에서 광우병과 관련되어 우희종을 비호하느라 en모씨 같은 사람들이 생명과학을 빙자하여 정치적으로 헛소리를 할 때 확실한 의견을 내주실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접적으로 BRIC을 통해서라도 말이지요 |
03/15 1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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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
살짝 정치색이 얕기 하지만 http://science.khan.kr/132 이런분도 있고요. |
03/15 1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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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대놓고 BRIC을 통해서 정치적으로 활동하는 http://scienceon.hani.co.kr/36422 같은 사람의 글도 있지요. |
03/15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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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
이런 식의 글들이 퍼저나갈 때 본 게시판 말고 가끔은 바깥에서 나가서 직접 맞부딪히셨으면 하는 바람을 갖는 거죠. |
03/15 1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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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I 주인 |
내 의견을 알고 싶으신 것은 아니었군요. 내가 그런 XXXX 사람들처럼 과학보다는 정치(=선동)의 場에서 활발히 활동해 주기를 원하시는 것이라면, 죄송하지만 아직(?)까지는 연구에 전렴하는 것이 나에게 주어진 소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가끔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 것도 사실 많이 부담이 됩니다. 특히 이제는 조국을 위해서 일해야겠다는 결심으로 모든 가족(아직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막 귀국한 현실에서는 더 그렇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외국에 살고 있는 과학자가 아니라, 조국 땅에서 조국을 위해 일하는 과학자로서 더 책임있는 일을 해야겠지요. 현재로서는 연구에 전렴하는 것이 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sooner or later) 내가 조국에서 해야 할 일들을 모두다 할 수 있게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
03/16 1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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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
예 알겠습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앞으로도 지금 하시던 대로 좋은 논문 및 연구자의 길로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
03/19 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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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
결코 쉬운 결정 아니셨을텐데 정리하시고 조국에 돌아오신 것,처음 생각하시는대로 잘 되시길 바랍니다. 특히 가족분들이 적응이 순탄하고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라겠습니다. |
03/19 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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