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미국 대통령 선거의 이해 11 날 자 : 2000 년 10 월 19 일 작성자 : GCI
1800 년 당시의 미국 대통령 선거제도는 오늘날과는 많이 달랐다.
앞에서 한 번 언급했듯이, 현재는 선거인단이 대통령과 부통령에게 각각 따로 표를 던져서, 즉 대통령 후보 명단과 부통령 후보 명단이 따로 존재하여 각각에서 한 명씩만을 골라서 투표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그 당시는 선거인단이 대선 후보 중에서 그냥 두 명을 골라 표를 던지게 되어 있었으니, 즉 후보자 명단에는 누가 대통령 후보이고 누가 부통령 후보인지의 구분이 없었던 것이다. 그 결과에서, 선거인단의 표를 가장 많이 그리고 과반수 이상을 얻어야만 대통령이 될 수 있었고, 2 등은 자동으로 부통령이 되는 방식이었다.
처음의 대통령 선거들에서는 왕이라도 될 수 있었던 George Washington 이 대통령 후보로서 사실상 100 % 의 선거인단으로 부터 득표를 하였으므로 (오히려 누가 2 등이 되느냐가 관심사였으므로) 아무런 문제도 없이 선거를 치를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이후 뚜렷하게 정치 이념이 다른 두 당파가 탄생하였고 (즉 Federalist 와 Republican), 또 각 당파에서 마다 각각의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들이 나오게 되었으니... 이렇게 되고 부터는 문제가 복잡해지리라는 것이 명약관화했는데, 결국은 예측 가능했던 모든 복잡한 상황들이 1800 년의 대선에서 발생하고야만 것이다.
여기서 Republican 은 Jefferson 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정당으로 오늘날의 미국 공화당인 Republican 과는 직접적으로 아무런 상관이 없다. 오히려 반대로 Jefferson 이 만든 Republican 은 오늘날 미국 민주당인 Democrat 의 효시가 되었으므로, 이를 구별하기 위해서 Jefferson 의 Republican 을 Democratic-Republican 이라고도 한다.
1800 년 대선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더 자세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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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8-09-06 00: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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