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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 245 ip : 220.88.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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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 : |
aureli elvel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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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
슬레이어즈 유치원(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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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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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건전하고 순수하고 이쁘고 착하고 귀여운 아이들만 다니는..
슬레이어즈 유.치.원!!
(이x:호오~ 반어법을 쓰시는군 카스엔씨..)
(닭쳐. 안그러면 너도 입학시켜 줄거야)
(허억..)
흠흠..본론으로 들어가면.
유치원의 원장은 모든 유치원생의 어머니 로드 오브 나이트메어.
선생은..
Next 반의 실피르님
Try 반의 제라스님
완전무결 반의 루나(쉬피드 나이트)님
고저스 반의 미르가디아 님
엑설런트 반의 레조님..(오랜만에 나오시는군요..)
후후후..
그럼 이 건전한 척 하는 유치원의 뚜껑을 열어보실까 캬캬캬!
유치원 놀이터엔 아이들이 저마다 옹기종기 모여 즐겁게 놀고 있다.
신성수에 올라가는 아이들..헤츨링에게 풀을 뽑아다 주는 아이들..
아. 헤츨링이 풀을 뱉어내 버리는군..
강철로 된 사육장 속에는 트롤 몇 마리가 들어있다.
아이들은 트롤을 나뭇가지로 찌르거나 작은 돌을 던지고 튀는 놀이를 즐긴다..
엑설런트 반의 아이들은 열심히 나뭇가지로 땅을 파고 있었다.
땅 속에선 개미가 계속 기어나왔다.
아이들은 도망치는 개미들에게 마법을 걸기 시작했다.
파이어 볼에 구워진 개미.앗셔 더스트에 재로 변해버린 개미.
프리징 애로우에 의해 정사각형 얼음 속에 갇힌 개미들도 있다..
놀이터 구석진 자리에는 꽤 불량스럽게 생긴 아이들이 그 모습들을 유치하다는 듯
바라보고 있다.
한 아이는 에메랄드색 머리에 황금색 눈동자의 소년.(바르가브)
한명은 보라색 단발머리에 배실배실 웃고있는 아이..(제로스)
"쳇. 도대체 언제까지 이 유치한 유치원에 있어야 하는 거지."
바르가브가 투덜대었다.
"왜..? 그래도 지낼만한 곳이잖아."
"시끄러워! 가브 형아는 유치원보다 학교라는 곳이 훨씬 좋다고 했단 말이다!"
"어떤 곳이래..?"
제로스의 물음에 바르는 잠시 생각하다가 말을 이었다."
"학교라는 곳은 말이지..이 유치원보다 크기도 대빵 크구~마법 실험용으로 쥐를 준다고
하더라."
"뭐?? 이런 시시한 개미가 아닌 쥐를 준다고!"
"그 뿐만이 아니라,우리처럼 모둠으로 안 앉는다더라."
"그러면..?"
"글쎄..나도 거기까지는..
"바르가브.."
어디선가 여자아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바르가 올려다 보니
등까지 내려오는 금발에. 흰 웃옷과 분홍색 치마를 입은 귀여운 소녀가 있었다.
그리고..그 소녀는 꼬리가 달려 있었다(말안해도 알겠지만 피리아!)
"피리아..?"
바르가브의 얼굴이 조금씩 물이 들어갔다.
"저기..나랑 같이 엄마놀이하자.."
"와- 바르가브 얼굴 빨개졌다아!"
"시끄러워!"
제로스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바르가브랑~♬ 피리아랑~♬ 좋아한~!!!!"
퍼억-!!!!
피리아는 치마를 들추고 모닝 스타를 꺼내 제로스를 날려버렸다.
"제로스 나빠!! 선생님한테 다말할거야-!!"
씩씩대는 피리아...
"야! 바르가브!! 무슨 일 있어?!"
어디선가 중학생의 목소리가 들렸다.
뒤를 돌아보니..가브다.
"형아!"
바르는 진심으로 반가워하는 듯 했다.
"짜식. 잘 있었냐?"
"형아. 초등학교 생활은 어때?(초등학생이 왜 중학생 목소리를..)"
"짱이다! 초등학교 가니까 진짜 좋아"
가브는 피리아와 바르가 앉아있는 옆자리에 앉았다.
"그런데. 이 꼬맹인 누구야..?"
"내 친구 "
"오~ 바르가브 능력좋은데? 어디까지 갔냐?"
"같이 엄마놀이해.."
"아직도 엄마놀이나 하다니..역시 초등학교를 가야 한다구."
"형형! 초등학교는 어떤데??"
"초등학교에선 말이다.. 짝궁을 붙여줘!"
"진짜야?!!! 형아 좋겠다! 여자를 붙여주다니!!"
"그리고 거기는 짝궁하고 같이 시소도 타고 그네도 탄다.또 발레타인인가 하는 날에..
쪼꼬렛도 받고 슬레이어즈 딱지도 준다!"
"우와~ 형아 좋겠다.."
그 때였다. 어디선가 고함소리가 들린것은..
"야!! 바르가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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