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것 같네요...
어째서 글이 안 떨어졌는지;;; 통 글을 못 남겼었습니다...
MSN에서도 이제는 뵙기가 힘들어져서...
음.. 이 그림은.. 오캔할때 한번 그린 그림인데...
당시에 입과 리본이 안그려져있었는데... 이번에 꺼내서 수정했습니다.;
수정하다보니 예전에 GSS 축전으로 직접 그린 그림을 그리다가 망친(;;;)
이런저런 옛날그림들이 보이더군요...;
카운터가 아직 새로운 축전을 제작할때는 아닌것같아서..
그냥 화이팅! 그림을 하나 만들어봤습니다..
(아직 재 축전이 대문으로 계속 걸려있다니;; 영광일 따릅니다;;;)
글쟁이님은 어떡게 지내시는지요..;
저는 오늘 입학식을 다녀왔답니다..
완전히 새로운 친구들을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하니.. 역시 만만한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이런 걱정을 해봤자.. 도움이 안된다는것을 알고 있기에..
일단 학기가 시작하고.. 같은 반의 친구들부터.. 시작해야겠지요..
아.; 이야기가 새버렸군요-0-;
요즘은 시간이 나면 자주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그림을 그리며.. 비교해보니...
정말-_-; 스스로도 믿지못할정도로 그림이 발전되고 있더군요;;;
음.. '스스로 이건 대박이다..' 라고 생각하며 계속 몇주동안 그리고 있는 그림이 하나..
있기는 합니다만; 아직 부끄러워서 공개할정도는 아닌것같아; 저 그림이 올라갔습니다;
(한두번 홈피에 공개를 했지만.. 역시 바로 DEL;)
음.. 이제 입학식을 했으니.. 할일이 차차 많아 지겠지만...
졸업을 한다음부터.. 입학식을 하기까지..
정말 많은 시간이 있었습니다. 지금..입학식을 하고.. 이 시간들을 생각해보면;
시간은 정말 많았는데... 그 시간동안 마땅히 '나는 이걸 했다' 라고 말할수있는
시간은 몇시간도 안되는것같네요...;
조금더 아끼고; 알차게 보냈어야 하는거였는데 말이죠...;;
음.. 초등학교와..중학교.. 그리고 고등학교를 다니는 동안..
대학입학.. 이것 하나만 바라보고 달려와서.. 고등학교를 졸업을 하는 순간..
이제 골인이구나 하며 신나게 골인점을 통과해서 좋아하는데...
이곳이 골인점이 아니라.. 체크포인트 라는것을 알아버렸네요;;
무식하게 달리면서 점점 다가오는 지점이 골인 지점인줄알았는데..
이제 계속 달려가긴 해야할텐데 다시 목표를 잡고 방향을 잡고 달릴생각을하니..
바로바로 달리지를 못하겠더군요; 일단은 다른 친구들도 이곳을 통과해서..
앞으로 가긴하니.. 앞으로 슬슬 걷고는 있지만요..
그래도.. 입학식을 마치고 온 지금은 다시 저 멀리 하나의 골인지점이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은 더 가까이 가봐야지.. 그 지점이 골인지점인지..체크포인트인지..
혹은 갈림길인지.. 뚜렷하게는 보이지가 않네요;;;
글쟁이님하고.. 통 뵐수가없는 교감선생님이신 유키농님.. 그리고 간혹 MSN에 계시다가 사라지시는 클린트님;
모두 잘 계시는거라 믿습니다 -9-/
재가 큰것은 못해드리고..; 이렇게 간혹 찾아오는것이 전부가 되어버렸네요..;
모쪼록.. 먼저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이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두렵거나.. 떨리거나.. 기분이 나쁘거나.. 우울할때는 가끔식 음악을 크게들으면
괸찮아질떄가 있답니다; 노래를 들을수없는 상황이라면 흥얼흥얼 거리는것도 괸찮겠지요/
그럼 모두 좋은 하루가 되시고 내일 하루는 멋진 색의 날의 되시기를!!
Gljangei
와아아아 루나님이다-;ㅁ; 안그래도 궁금했어요! 정말 반가워요.^-^ 오오, 이제 루나님도 대학생이시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말이네요. 골인지점이 곧 체크포인트... 진리이기도 하구요. 귀여운 그림 정말 고맙습니다. 순수하고 예뻐요- 오랜만에 메신저를 켜봐야겠습니다. 루나님을 만날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