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답답하여 잠깐 올립니다.
답답하시면 회사에 직접 전화를 하여보시면 어떨까요.
주제넘지만 제가 잠깐 설명을 드려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방음에는 흡음과 차음이 있습니다.
흡음은 소음이 발생하는 내부에서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통상 3~5dB의 소음을 저감하며 주로 반향이나 에코의 저감대책입니다.(사람의 청각상 느낌의 크기는 별차이가 없읍니다) 이때에 흡음재를 사용합니다.
님께서 의뢰한 에어컨의 소음은 외부에서(창고) 발생하여 내부로의 전달이 문제가 되는 상황인데 이때 님은 창고로가는 문을 방음처리하면 되지않겠나 하시는데 이럴때에는 흡음이 우선되는것이 아니고 차음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우선 님의 방이 시멘트 블럭 또는 벽돌로 되어 있는지 석고보드로 되어 있는 벽체인지를 먼저 판단하시고 벽체의 두께도 고려하여야 합니다. 지금있는 문이 일반 목재 플러시 문인지 아니면 철재 방화문인지도 알아야하구요.
그럼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벽체가 시멘트 벽돌이라고 가정하면 벽체의 투과손실이 40dB 이상이 되므로 출입문을 이중으로 또는 방음문으로 교체하여 설치하면 50~200만원 가량 들어가는데 새입자의 입장에서는 억울한 느낌이 들겁니다.
벽체가 석고보드의 경량벽체라면 출입문을 이중처리 하여도 님의 느낌상 방음의 효과는 미비하며 이럴때에는 창고와의 벽체를 전체적으로 차음처리를 하여야 하는데 이때에는 방을 옮기는게 속 편할겁니다. 그리고 무조건 방음처리를 한다고 100% 되는것은 아닙니다.
사람의 청각이 기계의 수치보다 민감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용자의 측면이 상당부분 감안하는 것이 소음의 저감에서 고려하여야 할 사항이구요.
도움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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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들어가보기라도 하시는지요?
다른 질문을 보더라도 질문만 있지 답글은 없는데, 이메일로 답글을 보냈다면 모르지만 도대체 홈페이지 게시판은 들어가보기라도 하는지 궁금하네요... 아이들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뭡니까?
문의 사항을 올린 게 언젠데 아직도 답글이 없습니까? 안되면 안된다고 한 줄 답글도 못보냅니까? 되면 된다, 안되면 안된다 라는 식으로 가타부타 답글이 있어야 달리 생각을 하지,
이렇게 무성의하게 할려면 차라리 홈페이지 폐쇄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