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 날씨가 아주 좋네요~ 이제는 화창하다는 말보다는 덥다는 말이
더 잘 어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
어제 선릉역 샹제리제 부폐에서 스승의날 행사가 있었는데요,
교수님을 비롯하여 예상보다도 훨씬 많은 선배님들이 참석하여 주셔서
정말 뜻깊고 알찬 모임이 될 수 있었습니다. ^^
간단한 식순을 따라 졸업생 대표 곽형석 선배님 말씀도 듣고 재학생 대표 최수 차장님 말씀도 듣고
교수님 말씀까지 들은뒤 교수님께서는 옆에 사람들도 있고하니 하지 말자고 극구 말리셨지만;;
그래도 날이 날인지라 저희들이 너무 해드리고 싶어서 교수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스승의 은혜 노래도 함께 부르면서 교수님께 감사의 뜻을 전해드렸답니다 ^^;;
부폐에서 간단히 술을 한잔 하면서 맛있게 저녁 식사를 하고
그후 자리를 옮겨 다 함께 맥주를 한잔씩 하면서 그동안의 근황도 묻고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후에 졸업생과 재학생으로 나누어 당구도 한게임 하였구요,
더 같이 있으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시간이 너무 늦어버려서 아쉬운 마음을 안고 헤어졌습니다.
올해부터 시작된 스승의날 모임이 앞으로도 쭉 이어져서
연말모임과 함께 우리 연구실 지정(??)모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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