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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 : |
이은주 |
| SUBJECT : |
앙.........너무 맛있어요. |
| HOME :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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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우리 쥔장님...완전 빠릿빠릿하시고...깔끔하시기까지...
만족..만족..대만족 입니다.
주문하고..바로 다음날 오후에..총알배송~
박스를 열면서 부터...어찌나 설레이던지...(눈빛은 반짝반짝...가슴은 콩닥콩닥..침은 꼴깍꼴깍..ㅋㅋ)
하나하나 어쩜 그렇게 정성스럽게 포장을 해주셨는지...
한눈에 봐도...손길이 많이 갔다는걸 느낄수 있었어요.(친정엄마마냥..)
음식또한 어찌나 맛나던지요...뽕갔어용~~*^________^*
시래기는 바로 저녁 국거리로 끓여 먹었는데...너무 맛있더라구요.
대체로 간이 다...되있어서...된장만 살짝 풀어서...두부넣고 끓여 먹었어요.
(시래기에 들어있는 된장맛을 보니..쥔장님댁 된장 너무 맛있더라구요.
된장맛에...음식은 볼것두 없겠구나 했어요..ㅋ)
천연조미료는 다른 음식에도 조금씩 넣고 만들었는데...새우맛이 많이 나고...바다향이 나는게 시원하더라구
요....(나중에 국끓일때 쓰면 따로 육수를 안내도 될듯해요.유기농마트보다 덜 텁텁하구요.)
양념게장맛은 정말 환상이었어요.
사실은 제가 게장을 못먹거든요..신랑도 그렇구...(못믿으실지 모르지만..정말 모험을 해봤답니다.)
근데...매콤하게 뭍혀진 쥔장님의 게장을 보고..먹어보기로 시도를 했어요.
(집에서 엄마가 만들때 양념만 찍어 먹었던게 다였던 저거든요.)
올......근데...너무너무 맛있어요...양념도 제입에 딱맞아요..앙..또 먹고싶다.
매콤한 게를 한입 깨물면..통통한 살들이 샤르륵 녹는것이 이맛이구나 하는 느낌이 확~~오더라구요.
아마도 저혼자 한통 다~~먹을것 같아요.
게뚜껑에 밥비벼먹는 센쑤도 제대로 갖춰서 먹었어요.(간장게장만의 특권인줄 알았는데...침만 흘렸었는데..)
깻잎장아찌도...일반 많이 먹어본 맛이 아니더라구요.
양념을 어찌나 깔끔하고 정갈하게 잘..하셨는지..
평소 먹는건 약간 비릿한맛을 느꼈었는데..쥔장님의 깻잎은...완전 맛있어요.
제가 삭힌깻잎을 더 좋아하는데..나중에 해주세용~~^^*
김은 배송오자마자..10장을 꺼내어서 들기름과 포도씨유 섞어서 재워먹었어요.
김은 재워먹는것 보다는...단백하게 그냥 구워먹는게 더 맛나더라구요.
(살도 안찌고..귀찮지도 않고...ㅎㅎ)
그리고..덤으로 살짝콩 넣어주신 감말랭이....아흐~~~~~~넘 맛나요.
감말랭이와 곶감을 못산게 한이예용.
우리 딸랭구...맛있다며...몇개씩 꺼내먹으면서..."이거 어디서 샀어? 하기에..
"아는분이 먹어보라고 조금 주셨어.."했더니..
"그럼...이것 좀 사줭~" 하더라구요...
그래서.."알았어...내년에 살줄께.."라고 대답했는데..알아 듣는지 못알아 듣는지..
감말랭이만 열심히 주워먹더라구요...(귀하고 맛난건 알아서뤼...ㅜ.ㅜ)
그외에도...고추장아찌..오징어젓갈,김부각 모듬장아찌.볶은참깨,서비스로 주신집간장은 아직 먹어보지 못했
지만..요놈들도 오늘저녁 개봉박두 할꺼예요..
먼저 제가 좋아라하는 매콤한 고추장아찌부터....샤샤샥~^_____^*(요거 매콤하게 양념해서 먹어두 맛나죠..?)
결혼한지 6년됐지만..여때 사먹어보는 음식은 한번도 없었는데...
처음 접해보는 첫거래에 이렇게 맛난음식 만날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앞으로 자주 들락거리며..귀찮게 할께요..ㅋㅋ
들기름도 자주 먹는데...고놈도 사러 또 들릴께요..다른 맛난놈들도 기다리면서 말이죠....*^^*
참..그냥 비닐주머니에 담아서 넣어 주시는건줄 알았는데...
따로 덜 필요도 없게시리..깔끔하게 밀패용기에 제대로 담아주시는 센쓰...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당분간은 좀 편하게 먹거리를 즐길수 있겠어요....감사해용~~!!!
공개글로 쓸라고 했더니만....비밀번호를 자꾸 넣으라고 해서...비밀로 잠그고가요..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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