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돌아오는길
전엔 아무도 반겨주지않았지만..
지금은 푸리가 반겨준다.
"왕왕!!"
"헤헤 .. 푸리 잘있었어?"
장난스런 대화를하며 , 나는 즐거움이란걸
조금씩 알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나도안다.. 내가 얼마 못산다는걸..
푸리에게나마 남은생을 같이하고싶다..
"끼잉낑"
"어.. 푸리 밥주라구?
이런 .. 사료가다 떨어졌네."
"왕!"
"알았어 사러나갔다오자 ."
가까운 마트에 푸리 사료를 사러 갔다.
거의다 마트에 왔을때, 갑자기 현기증이났다..
띠잉 - ..
"하아..하아.. 아.. 왜그러지"
"왕 왕 !"
'괜찮아.. 푸리야., 아..... "
풀썩
내눈에 희미하게 보이는건 내품에 안겨있던 푸리가 내곁으로오더니..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푸리야.......
띠이 띠이 띠이 - .....
"김간호사 !! 호흡기 !! 호흡기 가져와!!"
띠 -.띠 -..띠 -...
"사망했습니다."
한생명이 .... 이세상에서 떠나버렸다
'아, 글쎄 그거알어? 어떤 17살 아이가 있었는데, ."
"나도 들었어, 간암앓고있었는데 현기증으로 쓰러졌다가,병원에 실려갔는데.. 그아이 강아지가 있었나봐?"
"맞어맞어 ,강아지가 내팽겨쳐서 사람들은 아이만 병원에 대리고가고
강아지는 거기서 주인찾느라고 돌아다녔나봐, 근데그아이 죽어갈때쯤에
다리 심하게 다치고온 강아지가 힘겹게 병원에 왔대는거야"
"보니까 주인찾을려고 병원차 쫒아오다가 교통사고 난거같어, 그걸.. ..
너무 안쓰럽다 얘.."
푸리하고, 주인은 ...
하늘나라에 잘살고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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