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가전제품은 콘덴서가 들어갑니다. 컴퓨터도 예외는 아닙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콘덴서수명을 전원사용시 20,000시간이라 설명드립니다. 그이상일수도있고 안될수도있습니다. 특히 컴퓨터는 가전제품과는 달리 부하가 많이걸립니다.
콘덴서가 처음엔 윗면이나 아랫면이 부풀어오르고 그 다음에는 터지거나 액이 흘러나옵니다. 그 과정중에 콘덴서 저항값의 영향을 칩셋이 받게됩니다.
초기증상일때는 콘덴서를 교체해주면 정상작동됩니다.
콘덴서의 이상이 생기면 컴퓨터도 이상증상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컴퓨터의 기초지식을 습득못하신분은 윈도우만 죽어라 재설치합니다. (흔한말로 새로설치한힘으로 돌린다합니다.)
하지만 점점 재발률이 높아지고 다시 설치해도 안되고 원인을 몰라 컴퓨터A/S센터에 올때쯤이면 이미 사망판정입니다.
(첨부사진파일은 콘덴서 터짐을 보여드리는겁니다.)
- 콘덴서수리하면 윈도우도 다시설치해한다?
맞습니다. 이유는 증상난이도를 파악하기 위해서입니다. 윈도우사용중 발생된 에러와 콘덴서의 누적데미지의 에러와는 구분하기가 참어렵습니다. 제대로 수리되었는지 아닌지 판단이 어려워진다 보시면됩니다.
- 콘덴서수리후 윈도우는 직접설치하면 안됩니까?
가능은합니다. 다만 에러구분과 처치를 본인이 직접하실수있어야합니다. 비용은 절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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