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알아보실때 대형가전제품매장들 많이들 가보십니다. 거기서 소개로만난 이쁜컴퓨터를 사게됩니다. 성능좋고 오래쓸수있는 컴퓨터라고 소개받았습니다. 하지만 조심하실껀 소개해주신분이 판매영업사원이라면 얘기는 살짝 벗어나게됩니다.

개인사업장을 가진 컴퓨터매장에서는 판매만한다고 좋은건 아닙니다. 사후관리와 A/S라는 다음여정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문제가있거나 문제소지가 있는 제품 또는 부품이라면 배제시켜버립니다. 차후 고생길이 보이니까요...

매장은 틀립니다 판매후 문제는 해당 제품회사에서 A/S를 받게됩니다. 그러니 모든분들이 그러지는 않겠지만 실적만을 앞세워 문제점을 알면서도 파는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설명드릴때 판매영업사원, 기술영업사원으로 얘기합니다. 기본개념은 틀리지만 제품을 파는거와 기술을 파는거는 다르니까요 

라면을 살때 내 입맛에 맞는 라면을 추천해줄 능력있는 슈퍼마켓이 있을까요? 아니면 라면을 만들어서 시연회도하고  타제품비교 맛평가도 받아보고한 연구원이 추천능력이 있을가요?

컴퓨터는 지식보다는 경험,경력이 더 중요합니다. 얼마나 많은 문제점을 접해봤느냐에따라 기술지식이 달라지니까요. 그 기술지식으로 컴퓨터를 소개해주고 판매해야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주기적으로 교육을 받는다고는하지만 본사제품의 한정되어있고 간혹 자사제품인데도 모를때가 많습니다.

개인사업자도 마찬가지입니다. 3개월동안 포맷하고 조립배워서 인텔용설치CD, AMD용설치CD 두장들고 사업자등록증내고 시작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사업자등록증 안내고 핸드폰번호로만하시는 묻지마 A/S도 있습니다.)

어느제품을 선택할지 어디서 A/S를 받을지... 선택은 사는사람 마음입니다. 전자제품매장이라고 불량품 아니고 대기업제품이라고 하자있는거 아닙니다. 컴퓨터점에서도 하자,불량 나올수있습니다.

다만 몰라서 조언듣고 사는입장이라면 모든 매장,대리점,컴퓨터점을 돌아다니며 들어보세요. 좋은점만 강조하는지 해당제품의 불편점도 설명해주는지를.... (물론 오래걸으셔야하니 발은 아프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