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id State Drive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약자입니다.

일반적 기계적장치 HDD가 아닌 낸드플레시메모리라는 비휘발성 메모리칩을 사용합니다. (RAM같은경우는 휘발성이라고합니다. 전원 OFF시 소멸되기에 휘발성이라 합니다.)

일반하드는 임의접근하여 해당 데이터를 탐색하고 읽어들이므로 시간적 딜레이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SSD는 반도체를 이용함으로 임의접근 탐색시간이 없으므로 속도가 빠릅니다. 또한 기계적장치가 없으므로 수명또한 길게볼수있습니다.

현재는 SSD가 보편화되어 많이들 사용하고있습니다. 2배가까운 속도를 실제로 체감할수있기에 값대성능비 업데이트로도 애용됩니다.

SSD의 TRIM(트림)기능. 낸드메모리 특성상 삭제한데이터가 실질적으로 지워지지않으면 속도가 현저히 떨어집니다. 그래서 개발된것이 트림입니다. (디스크 조각모음이라 생각하면 쉽습니다.)

트림기능이 없는 SSD 얘기가 있는데 그건 윈도우7 이하버전의 경우입니다. 그렇다하더라도 사용못하는것은 아닙니다. 수동으로 트림시키면됩니다. (귀찮을뿐입니다...)

SSD의 종류로보면 보편화된기준으로 SATA방식과 M.2 NVMe 방식이 있습니다.

SATA방식은 흔히들 가장 많이 접하는 2.5인치 크기에 노트북하드처럼 생긴 SSD입니다.

NVMe방식은 (non-volatile memory Express) 약자이며 SATA 전송대역폭의 한계를 바꾸고자 출시된 제품입니다. 모양은 메모리카드 반도막정도 된다 생각하시면됩니다. (2240 ->40mm, 2280->80mm 이런식으로 길이차이입니다.)

SATA SSD는 이론상 초당 최대읽기500MB이상, 최대쓰기300MB이상입니다. (제품마다 틀림)

M.2 NVMe는 이론상 초당 최대읽기3000MB이상, 최대쓰기1500MB이상입니다. (제품마다 틀림)

위 기록을 보면 NVMe가 당연 월등합니다 하지만 메인보드에서 지원해야하며 발열이 많이 심합니다. 값도 비쌉니다....또한 SSD사용자는 거~의 체감차이를 잘 못느낍니다.

NVMe가 차세대 하드디스크로 인정받고는 있지만 아직은 넘어야할 산이 많기에 개인적으로 SSD사용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