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이쥐?~ 너가 보낸 메일보고 깜짝놀랬어..이게 얼마만인지...
근데 나 삐졌었당..그것도 아주 단단히ㅡ.,ㅡ
좀 지난일이지만 메신저에 니가 내 주소를 아예 지워버렸더라구...
그거 프라이버시칸에 들어가믄 다 나오거든..나도 내 칭구가 얘기해줘서
알았어..자기가 거기들어가서 친구가 자기꺼 지운거보고 황당하고 화났
었다고..그래서 암생각없이 나도 들어가봤는데..허걱..니가 내 아뒤를 말
소시켜버렸더군...아찌나 실망스럽던지..그래서 연락안하려나 보다 생각
하고 혼자 삐져서 너 전번에 핸폰바꿨다고 문자보냈는데도 답도 안하거
얌..ㅜ.ㅜ;; 나도 참 웃기지??..근데 나도 니가 멜에 나한테 쓴 말처럼 그
렇게 오랫동안 보질못해도 항상 가슴한켠 널 오래된 벗처럼, 그리운 칭구
로 생각하며 지냈거든..그래서 더더욱 실망이 컸어..웬지 아주 믿었던 사
람에 대한 배신이 느껴지는 맘있잖아..암튼 그래도 다시 이렇게 연락이
되어 방가운 맘이야..너도 건강하게 잘있으리라 생각해..
홈피가 정말 이쁘구나..잘꾸몄어..지금 회사다니나? 졸업했을텐데..
난 아직 졸업안했어..늦었지..늦깎이 학생..이궁~담에 또 놀러오께~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