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부터인가 소리바다의 혜택을 받아서 원하는 음악만 모은
한장의 시디를 만들수 있어 행복했다.
부탁해서 테입 하나 만드는데도 2만원씩 줬으니까...
CD/RW를 처음사서 시디를 굽던날 정말 기분 좋았다.
그렇지만 몇장 굽고 나니까. 아는 노래 제목이 없었다. --;
할 수 없이 벅스에 들어가서 최신곡 목록을 다운받아 소리바다에서
다시 다운 받고 그곡들을 다시 검색해서 들어보고 골라내고 그래선
다시 시디를 구웠다.
그러다 꾀가나서 주변 사람들에게 원한ㄴ 곡 목록을 주면 시디를
구워 주겠다고 했다. 두장구워서 한장은 내가 갖는거다.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곡목 리스트 만드는게 만만 찮은 작업이다.
20곡중 마지막 3~4곡은 꼭 오래된곡이다.
그걸 보더라도 얼마나 머리털 빠지는 작업인지 알수 있다.
17곡을 채운뒤 나머지 3곡을 못찾아서 끙긍거린 흔적이 보인다.
오늘 나는 마틴 덕분에 18곡의 목록을 손에 넣어 시디를 구웠다.
하지만 Sting- How insensitive 은 곡을 못찾아 못넣고 다른 곡을
몇곡 채웠다
고맙다 마틴아 덕문에 시디 한장 건졌다.
담에도 또 부탁하자 신곡으로.. 니것도 한장 구워 준다!!
신나게 시작하는 월요일~~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