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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 |
선영이 |
| SUBJECT |
토요일에... |
| HOME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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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 보내놓고 실험실에 올라와서 생각했다.
그냥 유미랑 같이 갈걸 그랬나...
아마 그때 온 버스가 1000번이 아니라 신도시를 거쳐서 가는거였다면 그때 조금 망설였을지도 모르겠네.. 1000번이라서 당연히 내가 안타는 버스니까.... ㅡ.ㅡa
암튼 그날 다시 올라와서는 머리가 조금 아프더라.
그날 커피숍에서 에어콘 바람을 좀 쏘여서 그런가? 실험실도 그때문에 좀 많이 시원했거든... (적어도 내가 느끼기엔..)
그래서 업드려서 조금 자다가 집에 안오냐는 엄마의 전화에 깨서 그냥 집으로 와버렸다.
정말 유미랑 같이 집에갈걸 그랬제..
그랬더라면 편한 집에서 좀 더 오래 쉬었을텐데.. 헤헤..
유미야.. 토요일에 봐서 좋았어.. 헉... 잠시 유미가 쓴 일기 곱씹어 봤는데...
10년인가... 우리가 알게된지 말이야..
그런가보군... 헤헤...
메신저 닉넴에 아프다고 되어있는데...
지금은 어떻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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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궁...그럼 다른 버스로 같이 갈껄 그랬나보다...암튼...^^ 조금 아프네...계속...속이 안 좋아...면종류만 먹어서 그런가?...아프넹...몸두 마음두...오늘두 즐겁게... |
05/31 1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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