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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 |
짝지 |
| SUBJECT |
서운함.... |
| HOME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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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은 일찍 일어나 준비 하는 것이 힘들 것 같아...미리 머리를 감고
머리를 말리며 이렇게 앉아 있습니다.
남긴 그 글을 보니...그저 눈물이 납니다...
저혼자 ...더많이 정을 쌓아놓고 있었나봅니다...
이번이 만남의 끝이 아니라는 것을 믿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은 서운하며....보고 있어도...그립습니다...
정말 좋은 축복 받은 일로...인해...자주 볼 수 없을 뿐인데...
기쁘게 드러내...축하하지 못함이 저로서도 많이 속상합니다
그저 제 입장이란거 밖에 모르는 못된 놈이니...
내옆자리에서 볼 수 없음이....너무나...싫었나봅니다...
그래서 눈물이 납니다...
많이 욕심이 나는 사람이라서
두고두고 보고싶은 사람이라서...그러는 것이니까...
그러니...내게 주는 그 관심....계속...부탁드리면서...
너무나 사랑하는 그를 만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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