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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t : 832 date : 2009-06-28 20: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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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 : |
ㅁㄴㅇㄹ |
| SUBJECT : |
소희야, 입 언제 눈을 떴는지 소파에 누워있던 선예가 말했고 |
| HOME :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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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때문인지
오랜시간 차에 타고있어서였는지 티비를 보면서 과자를 먹던
원더걸스 다섯명과 나는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다
불편한 자세로 2시간이상 자고있던 우리는 주방에서 울려대는 내 요란한 핸드폰 벨소리에 눈을 떴다
꼼작도 하기싫은 나는 깨어있음에도 실눈만떠서 눈치를 살폈고
다른 멤버들도 그런듯했다..
핸드폰이 두번째로 울릴쯤에 막내 소희가 반쯤뜬 눈으로 몹시 귀찮은 표정을
지으며 내 핸드폰이 있는 주방쪽으로 걸어갔다
오빠.. 여기.. 아~흠 소희는 핸드폰을 내 얼굴앞에 내밀었고
한마리의 귀여운 강아지 마냥 자그마한 입을 벌려 하품을 했다
소희야, 입
언제 눈을 떴는지 소파에 누워있던 선예가 말했고
히~ 소희는 입을 얼른 오른손으로 가리며 민망한듯 웃었다
나는 그런 소희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핸드폰을 확인했다
티파니에게서 온 전화였고 나는 다시 티파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네 저 더스틴인데요
아 오빠! 저희 지금 가고있어요!
아 지..지금요?
네! 왜요? 안되요?
아..아니에요 오세요
히히 네~ 한 10분있으면 도착할꺼에요
시계는 5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하지만 밖에는 불던 바람은 멈추고
은은하고 따사로운 햇볓이 아직 있었기에 수영하기에는 안성마춤인 날씨였다
얘들아! 소녀시대 10분안에 온다는데?
에? 오늘 오기로 한거야?
어? 어... 말 안했나?
정확히 약속시간 잡은적은 없지만 괜한 분란을 만들기 싫어서 얼렁뚱땅 거짓말을 했다
선예는 왜 이런 시간에 오냐고 투덜투덜대며 방안으로 들어갔다
나머지 멤버들이 뒤따라 선예의 방으로 향했다
거기 왜 다 들어가?
맨마지막으로 걸어가던 선미가 말했다
아~ 선예언니 가방에 수영복 다있거든
티비를 보면서 신경쓰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었지만
방안에서 들려오는 멤버들의 대화소리와 부스럭되는 소리는 내 귀를 계속 자극했다
엄머! 예은언니 가슴봐봐 선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꺄악! 선미! 너어~! 언니 가슴 만지고!
아 언니~ 잘못했어 꺄악~! 간지..간지러워!
멤버들의 투닥거리는 소리가 가끔씩 들려왔고
그럴때마다 쉼호흡하는 회수는 점점 늘어갔다
하하 소희 좀봐~ 이제 다컸네
이씨~ 보ㅇ지좀마!
그렇게 10분이상을 투닥투닥 하더니 드디어 방문이 열리고 원더걸스가 걸어나왔다
바로 고개를 돌리면 기다렸다는걸 눈치챌까봐 태연하게 티비를 쳐다보고 있었지만
이미 티비 내용따위는 머리에 들어오지않았다
고개 돌릴 타이밍을 생각하며 티비만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내 모습이 무척이나 부자연스럽게 보였지만 왠지 고개를 돌리면
원더걸스와 눈이 마추칠꺼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때 티비 앞으로 유빈이 지나쳐갔다
파란색 비키니를 입고있는 유빈의
까무잡잡한 몸매는 이효리를 연상시켰고
매끈한 가슴라인에서부터 굴곡진 허리라인과 탱탱한 엉덩이 그리고
쭉뻗은 각선미가 내 눈을 자극했다
그런 내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유빈은 비키니외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채
내 오른쪽 옆에 찰싹 달라붙어 앉았다..
오빠 리모컨 어딨지? 아 저깄다
내 왼쪽편 소파위에 있는 리모컨을 몸을 일으켜세웠고
유빈의 가슴이 내 팔과 등에 지그시 닿았고
물컹거림과 따스한 온기가 내 몸에 전해졌다
오빠! 식빵 어디 넣어놨어?
예은의 말에 주방쪽으로 고개를 돌렸고
선미,선예,소희 그리고 예은의 비키니를 감상할수있었다
막내인 선미 소희에게서는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와 비교되는
가늘지만 요염하게 굴곡진 허리와 유난히 하얀 피부가 인상적이였고
이제 갇 스무살이된 선예와 예은은 점점 물오르기 시작하는 탱탱한 가슴과
색기가 흐르는 엉덩이와 매끈한 각선미가 나를 한동안 멍하게 만들었다
오빠!
으..응?
식빵
아 거기 두번째 서랍에..
티비로 눈을 돌렸지만 원더걸스의 몸매가 눈 앞에 아른거렸다
계속되는 자극에 내 몸은 안절부절하지 못했고
옆에있는 유빈의 매끈한 허벅지에 충동적으로 손을 언졌다
유빈은 움찔하며 주위를 살폈고 동생들이 가까운 주방에 있었기때문에
내 손을 때어내려고 했지만 충동을 멈추기에는 부족했다
한동안 섹ㅇ스를 하지못한 나는 한마디로 욕구불만이었고 요즘들어 자주 짜증을 내던것도 이 이유인듯했다
유빈의 부드럽고 따듯한 허벅지를 계속해서 쓰다듬었고
격한 마음같아서는 유빈을 소파위에 엎드리게하고 내 물건이 부서질때까지 유빈의 보ㅇ지에 박고싶었다
원더걸스의 비키니가 여지껏 컨디션, 날씨탓으로 돌린 내 짜증의 원인을 알려줬고
오늘밤엔 누구든지 기필코 하리라는 굳은 마음과 함께 내 머리속은 섹ㅇ스 생각으로 가득차있었다
..
.
'띵동'
안녕하세요!
문을 열자 소녀시대 9명과 소녀시대 매니져가 서있었다
네 안녕하세요
저 사장님 매니져가 말을 했다
예
저희 얘들이 제가 있으면 절대 수영을 안하겠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저는 내려갔다가 6시에 다시 오겠습니다
하하 매니져들 술마시는데 가려는게 아니라요?
어? 어떻게 아셨어요?
아까 누가 얘기하는거 들었거든요
아.. 그럼 사장님도..
아 아닙니다.. 제가 끼면 분위기만 이상해지고 저 술도 잘못해서요
맘 푹 놓으시고 갔다오세요
아.. 감사합니다! 그럼!
내가 맘을 바꿀가 걱정했는지 소녀시대에게 말 잘들으라는 짧은 인사와 함께
순식간에 내 앞에서 사라졌다
아 어서 들어와요
소녀시대 멤버들 한명한명 들어올때마다 나와 눈을 맞추며 공손하게 인사했지만
제시카만큼은 내 눈을 똑바로 째려본후 펜션안으로 들어갔다
아무 방이나 들어가셔서 갈아입으세요
의외로 원더걸스와 소녀시대는 잘어울리는듯했고
삼삼오오 짝을 이뤄 수영복으로 갈아입으러 방으로 들어갔다
또 다시 거실에 혼자 남겨진 나는 고개를 까닥이며 집안을 어슬렁 거리고있었다
그때 주방쪽에서 부스럭대는 소리가 들려왔고 주방으로 가보니 제시카가 냉장고 속을
이리저리 보고있었다
뭐... 찾으세요?
갑작스럽게 들려온 목소리에 놀랐는지 몸을 크게 움찔하고는 나를 보며 말했다
아..마실.. 아니 됬어요. 신경쓰지마세요
나에게는 부탁조차 하기싫었는지 타는 갈증을 참으면서까지 쌀쌀맞게 말했다
저.. 제시카씨 제가 뭐 잘못했나요?
누가 뭐래요?
저.. 이래뵈도 JYP사장입니다
그런데요
그런데 이런식으로 일방적으로 무례하게 구시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전 그런게 맘에 안들어요. 사장님이면 다 존경받고 대우해주고 그래야 되요?
아니 그런말이 아니자나요
어디서부터 틀어졌는지 모르겠지만 제시카는 내가 마음에 안드는듯했고
이런 안하무인한 태도가 나를 슬슬 열받게 만들었다
말을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때문인지
오랜시간 차에 타고있어서였는지 티비를 보면서 과자를 먹던
원더걸스 다섯명과 나는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다
불편한 자세로 2시간이상 자고있던 우리는 주방에서 울려대는 내 요란한 핸드폰 벨소리에 눈을 떴다
꼼작도 하기싫은 나는 깨어있음에도 실눈만떠서 눈치를 살폈고
다른 멤버들도 그런듯했다..
핸드폰이 두번째로 울릴쯤에 막내 소희가 반쯤뜬 눈으로 몹시 귀찮은 표정을
지으며 내 핸드폰이 있는 주방쪽으로 걸어갔다
오빠.. 여기.. 아~흠 소희는 핸드폰을 내 얼굴앞에 내밀었고
한마리의 귀여운 강아지 마냥 자그마한 입을 벌려 하품을 했다
소희야, 입
언제 눈을 떴는지 소파에 누워있던 선예가 말했고
히~ 소희는 입을 얼른 오른손으로 가리며 민망한듯 웃었다
나는 그런 소희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핸드폰을 확인했다
티파니에게서 온 전화였고 나는 다시 티파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네 저 더스틴인데요
아 오빠! 저희 지금 가고있어요!
아 지..지금요?
네! 왜요? 안되요?
아..아니에요 오세요
히히 네~ 한 10분있으면 도착할꺼에요
시계는 5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하지만 밖에는 불던 바람은 멈추고
은은하고 따사로운 햇볓이 아직 있었기에 수영하기에는 안성마춤인 날씨였다
얘들아! 소녀시대 10분안에 온다는데?
에? 오늘 오기로 한거야?
어? 어... 말 안했나?
정확히 약속시간 잡은적은 없지만 괜한 분란을 만들기 싫어서 얼렁뚱땅 거짓말을 했다
선예는 왜 이런 시간에 오냐고 투덜투덜대며 방안으로 들어갔다
나머지 멤버들이 뒤따라 선예의 방으로 향했다
거기 왜 다 들어가?
맨마지막으로 걸어가던 선미가 말했다
아~ 선예언니 가방에 수영복 다있거든
티비를 보면서 신경쓰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었지만
방안에서 들려오는 멤버들의 대화소리와 부스럭되는 소리는 내 귀를 계속 자극했다
엄머! 예은언니 가슴봐봐 선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꺄악! 선미! 너어~! 언니 가슴 만지고!
아 언니~ 잘못했어 꺄악~! 간지..간지러워!
멤버들의 투닥거리는 소리가 가끔씩 들려왔고
그럴때마다 쉼호흡하는 회수는 점점 늘어갔다
하하 소희 좀봐~ 이제 다컸네
이씨~ 보지좀마!
그렇게 10분이상을 투닥투닥 하더니 드디어 방문이 열리고 원더걸스가 걸어나왔다
바로 고개를 돌리면 기다렸다는걸 눈치챌까봐 태연하게 티비를 쳐다보고 있었지만
이미 티비 내용따위는 머리에 들어오지않았다
고개 돌릴 타이밍을 생각하며 티비만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내 모습이 무척이나 부자연스럽게 보였지만 왠지 고개를 돌리면
원더걸스와 눈이 마추칠꺼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때 티비 앞으로 유빈이 지나쳐갔다
파란색 비키니를 입고있는 유빈의
까무잡잡한 몸매는 이효리를 연상시켰고
매끈한 가슴라인에서부터 굴곡진 허리라인과 탱탱한 엉덩이 그리고
쭉뻗은 각선미가 내 눈을 자극했다
그런 내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유빈은 비키니외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채
내 오른쪽 옆에 찰싹 달라붙어 앉았다..
오빠 리모컨 어딨지? 아 저깄다
내 왼쪽편 소파위에 있는 리모컨을 몸을 일으켜세웠고
유빈의 가슴이 내 팔과 등에 지그시 닿았고
물컹거림과 따스한 온기가 내 몸에 전해졌다
오빠! 식빵 어디 넣어놨어?
예은의 말에 주방쪽으로 고개를 돌렸고
선미,선예,소희 그리고 예은의 비키니를 감상할수있었다
막내인 선미 소희에게서는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와 비교되는
가늘지만 요염하게 굴곡진 허리와 유난히 하얀 피부가 인상적이였고
이제 갇 스무살이된 선예와 예은은 점점 물오르기 시작하는 탱탱한 가슴과
색기가 흐르는 엉덩이와 매끈한 각선미가 나를 한동안 멍하게 만들었다
오빠!
으..응?
식빵
아 거기 두번째 서랍에..
티비로 눈을 돌렸지만 원더걸스의 몸매가 눈 앞에 아른거렸다
계속되는 자극에 내 몸은 안절부절하지 못했고
옆에있는 유빈의 매끈한 허벅지에 충동적으로 손을 언졌다
유빈은 움찔하며 주위를 살폈고 동생들이 가까운 주방에 있었기때문에
내 손을 때어내려고 했지만 충동을 멈추기에는 부족했다
한동안 섹스를 하지못한 나는 한마디로 욕구불만이었고 요즘들어 자주 짜증을 내던것도 이 이유인듯했다
유빈의 부드럽고 따듯한 허벅지를 계속해서 쓰다듬었고
격한 마음같아서는 유빈을 소파위에 엎드리게하고 내 물건이 부서질때까지 유빈의 보지에 박고싶었다
원더걸스의 비키니가 여지껏 컨디션, 날씨탓으로 돌린 내 짜증의 원인을 알려줬고
오늘밤엔 누구든지 기필코 하리라는 굳은 마음과 함께 내 머리속은 섹스 생각으로 가득차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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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안녕하세요!
문을 열자 소녀시대 9명과 소녀시대 매니져가 서있었다
네 안녕하세요
저 사장님 매니져가 말을 했다
예
저희 얘들이 제가 있으면 절대 수영을 안하겠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저는 내려갔다가 6시에 다시 오겠습니다
하하 매니져들 술마시는데 가려는게 아니라요?
어? 어떻게 아셨어요?
아까 누가 얘기하는거 들었거든요
아.. 그럼 사장님도..
아 아닙니다.. 제가 끼면 분위기만 이상해지고 저 술도 잘못해서요
맘 푹 놓으시고 갔다오세요
아.. 감사합니다! 그럼!
내가 맘을 바꿀가 걱정했는지 소녀시대에게 말 잘들으라는 짧은 인사와 함께
순식간에 내 앞에서 사라졌다
아 어서 들어와요
소녀시대 멤버들 한명한명 들어올때마다 나와 눈을 맞추며 공손하게 인사했지만
제시카만큼은 내 눈을 똑바로 째려본후 펜션안으로 들어갔다
아무 방이나 들어가셔서 갈아입으세요
의외로 원더걸스와 소녀시대는 잘어울리는듯했고
삼삼오오 짝을 이뤄 수영복으로 갈아입으러 방으로 들어갔다
또 다시 거실에 혼자 남겨진 나는 고개를 까닥이며 집안을 어슬렁 거리고있었다
그때 주방쪽에서 부스럭대는 소리가 들려왔고 주방으로 가보니 제시카가 냉장고 속을
이리저리 보고있었다
뭐... 찾으세요?
갑작스럽게 들려온 목소리에 놀랐는지 몸을 크게 움찔하고는 나를 보며 말했다
아..마실.. 아니 됬어요. 신경쓰지마세요
나에게는 부탁조차 하기싫었는지 타는 갈증을 참으면서까지 쌀쌀맞게 말했다
저.. 제시카씨 제가 뭐 잘못했나요?
누가 뭐래요?
저.. 이래뵈도 JYP사장입니다
그런데요
그런데 이런식으로 일방적으로 무례하게 구시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전 그런게 맘에 안들어요. 사장님이면 다 존경받고 대우해주고 그래야 되요?
아니 그런말이 아니자나요
어디서부터 틀어졌는지 모르겠지만 제시카는 내가 마음에 안드는듯했고
이런 안하무인한 태도가 나를 슬슬 열받게 만들었다
말을 더 이어가기도 전에 제시카는 찬바람을 쌩 불어일으키며 방으로 들어갔다
아우 저걸!
하지만 열받은것도 잠시 방에서 소녀시대와 원더걸스가
단체로 비키니 차림으로 걸어나왔다
눈앞에 펼쳐지는 일생일대의 아름다운 광경에 정신까지 혼미해지는듯 했다
내 양옆으로 핑크색 비키니를 입은 티파니와 선예가 팔짱을 끼고 수영장으로 향했다
걸으면서 티파니와 선예의 가슴이 내 몸에 자꾸 부딪혔고
그 물컹거림을 즐기며 수영장으로 도착했다
같이 놀자는 말에도 한사코 사양하며 선그라스를 끼고 의자에 걸터앉아
소녀시대의 몸을 한명한명 탐닉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10분동안을 보고있을때 제시카가 문밖으로 걸어나왔고
내가 고개를 돌리자 내 시선이 기분나쁘다는듯이 몸에 둘러싼 수건을 동여맺다
원더걸스와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큰 수영장에 들어가있었고
펜션에 들어와서부터 계속 맘에 걸리던 최음제를 처리하기 위해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나
펜션안으로 들어왔다..
어? 어라? 뭐야! 어디갔지?
분명히 야채사이에 숨겨놓은 최음제 캔은 온데간데 없었고
혹시나해서 2번째 3번째 야채박스도 열어보았다
안절부절하며 손톱을 깨물며 주위를 돌아본순간
싱크대 옆에 검은 캔이 눈에 띄었다
어 뭐지?
캔은 이미 오픈된 상태였고 캔을 들고 흔들어보니
벌써 3분의 1이상이 비어있었다
선예와 티파니의 손에 이끌려 제일 먼저 수영장에 도착했기때문에
선예와 티파니를 제외한 모든 소녀시대와 원더걸스 멤버중 한명이 마셨을것이고
대놓고 물어볼수 없는 상황이기에 나를 더욱더 불안하게 만들었다
더군다나 한,두모금이 권장사용량이라고 진사장이 말했는데
3분의 1이나 들이켰으니 약물과다복용으로 병원신세를 질수도있는 상황이였다
서둘러 수영장으로 다시 돌아가 손톱을 깨작이며 이상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을 찾으려
눈에 불을키고 관찰하고 있었다..
5분이 흐르고, 10분이 흘러도 모두다 정상적으로 잘 놀고있었다
'혹시 마실려다가 맛없어서 뱉었나?'
불안한 마음에 다시 주방으로 돌아와 싱크대를 살펴봤지만 무언가를 뱉은 흔적은 없었다
머리를 글적거리며 수영장이 있는 뒷문쪽으로 몸을 돌렸는데 거친 숨소리를 내뱉고있는 제시카가
펜션안으로 들어오고있었다
그리고 제시카를 본 순간 제시카가 최음제를 음료수로 착각하고 마신것을 직감했고
제시카에게 서서히 다가갔다
왜 벌써 돌아오셨어요
하... 신경쓰지..마..요 방금 100m를 뛴사람마냥 거친 숨소리를 내뱉었지만
100m 뛴사람과 틀린점이라면 간간히 들려오는 작은 신음소리였다
몸은 말이 아니지만 그래도 끝까지 정신을차리면서 나에게 대들었다
어디 아파보이는데 괜찮아요
..후...신경쓰지 말라구요
차갑게 말하는 제시카를 무시하고 제시카뒤에서 부축을
하는척하며 엄지로 제시카의 허리를 살짝 눌렀다
진사장이 준 최음제의 효과는 말그대로 대단했다
최음제로 인해 온몸이 성감대처럼 예민해진 제시카는 내가 엄지 손가락을
허리에 살짝 갖다댔을뿐인데 날카로운 신음소리를 내뱉으며 다리에 힘이 풀려 땅바닥에 그대로 주저앉았다
아흥!
나는 끝까지 모른척하며 제시카에게 말을 걸었다
괜찮아요? 정말 아프신가보네.. 일어서실수 있겠어요?
...
나는 제시카의 번쩍 안아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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