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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니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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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임차용,김병현 등등의 투수들의 공통점.. |
| 홈 :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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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구가 없네요...
이런건 자신이 개발을 해야되는데...
임창용 경우는 쓰리쿼터로 던져도 재수(?)가 없으면 폭투나 볼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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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봉기 |
지치고 부상당하고 그런거니까...
믿고 응원하세요^^
세선수 모두 옆구리 투수들이네요...모두 145이상의 빠른공을 던질수 있고 변화구도 좋은 투수들입니다.. 어제의 무승부가 팬으로서 조금 씁쓸하겠지만 보스턴의 팬들처럼 선수들에게 믿음을 주시고 경기를 즐겁게 보세요...^^(사실 응원하는 팀의 부진을 즐겁게 본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요-_-?)
일단 파라니사자님이 말씀하신 3선수에대해 짤막하게나마 제가 아는 걸 써보면...
권오준
최고 150에 가까운 빠른공을 던지고
브레이킹 볼과 싱커를 구사할수있음..
연투에대해선 내구성이 떨어지지만 옆구리 투수로선 좌타자를 상대할때 큰 약점이 없음..
제구가 좋기 때문에 타자르 상대할때 항상 주도권을 쥘수 있는 투수이지만 가끔 행잉커브를 무심코 던지다 장타를 허용하는 경향있음
임창용
한국최고의 옆구리 투수였으나 혹사와 일각에서 제기되는 성실성 부족으로 속도에 비해 공끝이 많이 무뎌진 상태
브레이킹 볼을 던지며 타자타이밍을 빼앗으며 주로 빠른공으로 승부하는 파이터 타입..최근 몇년간 안정감이 떨어진것은 사실...
떨어지는 변화구의 필요성을 주구장창 얘기해도 배우지 않는걸봐선 자기에게 안맞는듯 보임 대신 팔의 각도를 올려서 가끔 스리쿼터로 빠른공을 던지는 경우가 있는데 제구가 아주 좋은 편은 아님
한국시리즈 2차전에선 쓰리쿼터의 투구폼으로 변화구를 던졌다고함...(운래 쓰리쿼터로는 빠른공밖에 못던져서 공이 아무리 위력이 있어도 수읽기에서 완전히 지고들어갔는데 변화구를 구사할수 있으면 ..꽤 좋은 무기로 활용될수있음)
김병현
빠른공이 150에 육박했었고..슬라이더는 오락게임에서나 볼수있을정도로 위력저이라고해서 닌텐도 슬라이더라는 별칭이 있었음...떠오르는 커브인 위력적인 업슛을 던졌었음...
그런데 최근엔 속도도 떨어지고 변화구의 위력도 감소...
애리조나시절 부러진 방망이에 발을 부상당한이후 무리하게 상체만을 이용한 투구를 하다가 등을비롯한 여러분데 부상을 당한것이 주요원인
현재는 재활을 비롯한 훈련중......
세선수 모두 결정구들이 뛰어난 선수들입니다..
최근에 좀 부진하지만 곧 제모습을 찾을거라고 믿습니다 |
10/23 1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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